(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여러 재난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자신감과 전문적인 안전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및 관리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 대장 및 대원 등 총 46명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통해 재난관리의 종합적 이론뿐만 아니라 인명 구조, 응급조치 등 재난현장에서 필수적인 교육까지 수강해 재난 안전 민간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