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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취약 계층 위한 ‘사랑의 쌀’ 전달받아

1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300만원 상당 햅쌀 전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소외 계층 및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연말을 맞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00만원 상당이다. 교문1동은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햅쌀’을 관내 14개의 경로당 노인들과 67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이번 후원을 위해 가장 우수한 햅쌀을 엄선해 후원해 더욱 큰 감동을 줬다.

윤관용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위치하고 있는 교문1동의 소외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 후원물품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오현 교문1동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