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일직동 광명역자이타워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명역자이타워 ‘기업지원센터’는 광명역 자이타워 내 입주기업들의 공장등록, 일자리 연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및 세금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새빛공원로 67에 위치한 광명역자이타워는 대지면적 약 2만㎡, 건축면적 약 9천㎡, 분양면적 약 12만㎡에 이르는 건물로 공장 656호를 비롯해 총 904호가 입주한다.
광명시는 2020년 입주예정인 엠클러스터, 2021년 GIDC, 2022년 소하동 지식타워 등의 지식산업센터에도 현장 내 근거리에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이타워에 입주한 한 기업인은 “시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에 지원센터를 설립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입주기업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광명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선에서 땀 흘리는 분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