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9 최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19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30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5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복지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교육 및 심리상담 영역별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한 다양한 자원 활용,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청소년를 위한 통합지원,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또래청소년 역량강화, 전문가 양성 등 청소년상담복지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