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2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3개월 간 동절기 한파와 생활고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임영순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8개 과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발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