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남부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는 4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회원 17여명, 경기남부수협 직원 4명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 6개 지역에서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세트는 한여련 회원과 수협직원들의 회비 등으로 구입한 것으로 100장 1세트로 구성된 100세트며 시가 150만원 상당이다.
안중출장소는 전달받은 김세트를 지역 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00세대에 1세트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창희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물품후원으로 인해 지역 사회에서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