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호원2동 주민을 위한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의 V-리그 남자프로 배구경기 무료관람 특별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29일까지 300명이 접수해 경기를 관람했다.
김영숙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이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해 준 호원2동 및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프로스포츠 문화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고 가족과 이웃이 어우러져 추억도 만드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안종성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의정부의 중심, 호원2동이 앞장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