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호원권역 저소득층 8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비비퀸 배상민 대표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식사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와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 중 한 곳은 “혼자서 어린 손자들을 키우느라 식생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고 말했다.

김근정 호원권역 국장은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발굴체계를 가동해 혜택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