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대디팜영농조합법인 교육장에서 ‘냠냠대디봉사단 가족 초대행사’를 통해 그동안 배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며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 시의원, 평생학습센터장, 학습자와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 참여자는 “은퇴 후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남편에게 선물과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평택시에 감사드리고 수업시간을 기다리며 꾸준히 참여한 남편에게도 아낌없는 칭찬을 하고 싶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다”고 이야기 하며 “평택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