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11월 안에 독감 예방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외래 환자 1천 명당 5.9명이 넘으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데 현재 1천 명당 7명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11월 중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접종은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했는데 현재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 방문할 경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취약계층 독감 접종도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