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능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올해 마지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의 교육에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이론 및 일대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가능동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2017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올해에는 작년과 동일하게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해왔다.
특히 연4회 다중이용시설, 학교 등 단체에서 교육을 신청 시 강사와 직원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해 단체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주민센터 교육 8회, 찾아가는 교육 4회 등 총12회에 걸쳐 실시한 가능동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제세동기 사용방법을 알고, 일대일 실습으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