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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광주대단지사건 ‘스무 발자국’ 원화 전시회

11월 4~9일 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열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광주대단지 사건을 그림, 사진으로 묘사한 김달, 박승예 작가의 그림책 ‘스무 발자국’ 원화전을 연다.

광주대단지 사건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바로 알리고, 성남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전시회다.

광주대단지사건 때의 주민궐기대회, 당시 야산과 구릉에 자리 잡은 천막집, 비탈진 수정·중원 원도심 일대의 비좁은 주택가 모습 등 30점의 그림과 사진 등을 만날 수 있다.

성남 원도심 생성의 역사를 담은 영상도 함께 전시해 광주대단지사건의 진상규명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