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9일 오후 2시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와 공동으로 ‘2016.포천시&동두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업, 서비스업, 전문기술업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포천일자리센터와 동두천고용복지·센터에서 주관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의취업 면접관, 육군부사관 모집관, 취업 및 자활지원 사업 홍보관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리적 여건과 지역특성이 비슷한 인근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 해소와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자 기획한 박람회로, 올 상반기에는 동두천시와 함께 개최한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에서 직접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을 알선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