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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이야기 운영

‘실록으로 보는 영조의 삶’을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강연과 탐방 순차적 진행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지난 8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2차시를 마치고,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실록으로 보는 영조의 삶’이란 주제로 지역 주민과 만난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은 ‘1차시-우리의 삶은 어떻게 그림책이 되는가’, “2차시-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꿈과 근현대사 다시 읽기‘에 이어 마지막 회차인 3차시를 남겨두고 있다.

3차시 프로그램은 올해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분야로 강연 2회, 탐방 1회로 구성된다. 내용은 구리시 동구릉에 모셔져 있는 조선시대 제21대 영조대왕을 중심으로 당시 영조의 지도력과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고 더 깊은 이해를 위해 창경궁과 칠궁 등을 탐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및 역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단국대 사학과 김문식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10월 16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추후 문의를 통하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