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 2박3일간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공무원 임용예정자 연수를 실시했다.

파주의 역사, 직장예절 및 직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2019년 제1회 경기도 공개채용 공무원 시험에서 파주시를 지원해 최종합격한 임용예정자 95명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연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파주를 배우기 위해 ‘내고장바로알기투어’와 신규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함양하고 친절 민원서비스 향상 위해 직장에티켓, 소통커뮤니케이션, 청렴특강, 공문서작성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수원을 찾아 임용예정자들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는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생동감 넘치는 도시다”라며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공직자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임용예정자 이은지 씨는 “임용 전에 어려운 시험을 보고 같이 합격한 동기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공직 선배들이 들려준 한마디한마디가 교훈이 됐으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