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난 8일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평택시의 정신건강증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평택경찰서 조석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정신건강증진 협력,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 응급상황 대비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축, 현장대처 능력 제고, 응급입원·행정입원의 협력대처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고유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이다.
조석규 생활안전과장은 “응급상황 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양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와 정신질환자들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