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술이홀 재능나눔 예술봉사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광탄면 신산4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에 시작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19회 이뤄지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대상 어르신들의 신체기능과 인지기능의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과 상호 작용 증진을 도모한다.
반짝활짝 뇌운동 프로그램은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운동·원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건강교육 및 노인 정신건강교육을 보건소 건강생활팀,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교육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술이홀 재능나눔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노래 부르기와 같은 음악활동을 주로 하며 인지 학습,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