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 공모전이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최종 심사를 마쳐 총 12작품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평화의 정원’이란 부제와 ‘하나가 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당초 10개 작품을 선정하고자 했으나 출시된 작품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총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시민정원에 선정된 작품에 대해 8월 중 정원교육을 실시하고 9월 정원조성을 완료해 박람회 개회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인 만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박람회가 한층 더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