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정서지원사업인 ‘느낌나무’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2019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4월 15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7월 8일 마지막 수업까지 총 16회 수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사업을 함께 진행한 파란구슬지역아동센터 박경아 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고 혼자서는 하기 힘든 작품을 함께 협동해 만드는 과정 속에서 사회성 및 관계성 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들의 정서심리지원을 위해 청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낌없는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리고, 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