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녹양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난 6월 28일 가성교회 주차장에서 ‘녹양 그린 어린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녹양 그린 어린이 나눔장터’는 녹양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이다. 관내 공립 녹양 어린이집, 고은별 어린이집, 버들개 어린이집, 참다운 어린이집, 코지랜드 어린이집의 원아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 물품을 가상화폐로 교환해 자유롭게 판매·구매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을 낭비 없이 올바르게 재활용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제 나눔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
장원정 공립 녹양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재활용 할 수 있는 중고 물품을 기부하고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는 체험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하나 둘 원하는 물품을 가지고 행복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