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지난 26일 수요일 7시 30분부터 신곡권역 내 위치한 동오역과 새말역 일대에서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곡1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광고물 신고방법과 불법행위 금지, 폐기물 무단투기 금지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될 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7년 4월부터 의정부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실시하고 단속을 하고 있지만 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신곡권역 허가안전과 도시미관팀은 관내 상가, 학교, 주택가 지역 등에 꾸준한 계도와 함께 분기별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에 애를 쓰고 있다.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아무도 없어도, 나부터’라는 시민들의 인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곡권역에서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