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한화시스템과 함께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에 진행된 나눔활동은 임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 3가지와 쌀을 지역 내 장애인 23가구에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열을 올렸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사업 지원 MOU 체결 이후 2년째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도촌동의 국민임대단지에 살고 있는 한 어르신은 “자주는 아니지만 평소에 먹지 못하는 귀한 음식들을 이렇게 손수 만들어 가져다 주니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경제도 어려운 마당에 이렇게 보탬이 되어주니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WITH 버킷리스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함께나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