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모두투어네트워크가 3월에도 전년 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모두투어는 지난 한 달간 9만9천명의 해외여행객을 송객 함으로써 전년동기간 대비 3.2% 성장을 기록했다. 터키를 비롯한 유럽지역 테러와 지키바이러스등의 악재가 거듭됨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어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유럽이 잇단 악재로 주춤했지만 그 외 지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3월 성장을 이끌었다. 일본이 여전히 최고 성장을 기록했고 괌의 호조에 힘입은 남태평양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중국은 본격적으로 성수기에 들어가는 4월부터 모객이 호조를 기록하고 있어 2분기 실적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고 유럽 또한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서서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4월은 현재 전년동기간 대비 15% 내외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2분기 전망도 나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에서도 90% 성장하며 항공권 판매 고성장이 이어졌다.
항공권 판매는 전년대비 30% 내외의 성장을 기록하며 여전히 개별여행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모든 지역이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이 90%의 고성장을 기록했고,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미주와 남태평양 지역 또한 30% 내외의 성장세를 보이며 항공성장을 이끌었다.
2분기에도 항공권 판매는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전체 매출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