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청소년 학교폭력, 흡연, 성교육의 예방교육을 음악과 공연 문화에 접목해 청소년과의 소통 프로젝트 방안으로 지역예술인 전문가들과 학교 내의 공연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학교 내 왕따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연 예술로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의 안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일맥상통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학교폭력, 자살문제를 뮤지컬로 승화시키는 등 치유할 수 있는 명분도 가능하다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아성찰과 소통 및 공감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학교 내의 폭력과 흡연, 왕따 예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추민규 의원은 “음악과 공연이 합쳐진 뮤지컬을 생활화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기획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를 안착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투인 이병승 대표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음악적 요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공연을 통한 친구간의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뮤지컬 성격은 하트비트와 스쿨런작품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꿈의 학교 성격을 지니고 있다.
끝으로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중심의 교육 현장에서 스스로 예술적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남시 관내 초,중,고 중에서 2군데를 선정해 재정적 도움에 줄 것이며, 추후 경기도 전체 학교에도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