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상록구 2만2천386건 8억8천만원, 단원구 4만591건 16억원으로 올해 1월1일 현재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된다. 면허를 받는 개인·법인은 면허의 종류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납부하거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이밖에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농협·우리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ARS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당해 연도 1월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될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최용신 선생 서거 85주기를 맞아 샘골교회 생명나무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어려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 운동가다. 오는 19일 오후 3시 최용신 선생의 서거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85주기 추모음악회는 샘골교회 예향어린이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추모사, 샌드아트 영상 상영,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등이 펼쳐지고 딕훼밀리의 밴드연주에 맞춰 모든 참석자들이 ‘상록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새해 덕담을 담은 손거울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앞 로비에서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최용신 추모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용신 선생묘에 헌화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도록 최용신기념관 상설전시실 및 체험전시실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고 체험전시실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최용신 선생에게 감사하는 마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안산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두 86명을 모집하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가운데 만 18~39세 이하의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하려는 청년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7일까지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9천830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시는 참여자가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실무 체험 실효성을 높이고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취업박람회 참가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후원금 기탁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후원금을 포함한 온도탑 온도 95도을 기록하며 조기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 조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강사 18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강의시연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개채용 돼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을 맡아 과정별 탄력적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문화와 언어가 다양한 외국인주민 교육생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 및 포장방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과하게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도시 청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3일까지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 반 19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오는 25~26일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24일과 27일에 최대한 수거를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정상 재개되는 27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안산화폐 ‘다온’의 마케터 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온 마케터’는 다온 가맹점 모집 및 데이터 관리와 사업 홍보, 가맹점과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시에서 제공하는 사업의 보조 역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현장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안산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마케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상생경제과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받아 오는 20~23일 나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마케터는 다음달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1만364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온 마케터는 지난해 어려운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다온의 첫해를 맞아 조기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사업 홍보 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류식가맹점 확보 전국 1등이라는 성과를 이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 조사원’ 11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0~22일 사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체납 실태 조사원은 주로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들의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지원방안 강구 및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폐렴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증상자의 퇴원조치와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종료했다. 안산시는 중국 우한시 폐렴과 관련해 환자 발생은 없으나, 명절맞이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신종 및 해외감염병 의심환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관계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예방관리대책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심환자 내원 시 보건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이드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
(경기뉴스통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통해 안산시에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 말까지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주거·교통분야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본요소와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등의 특화요소로 진행된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수소 생태계 구축으로 주거·교통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용사례는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 및 온수 공급, 난방 등이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 원시운동장에 조성될 예정인 제조혁신창업타운에서는 주거분야 수소에너지원이 활용되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제4기 불법주정차 의견진술 심의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원구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의 정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민위원을 위촉·운영 중에 있다. 전날 진행된 위촉식에서 새로 위촉된 시민위원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들은 월 2회 운영되는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회에서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의거 부득이한 사유로 제출한 의견진술 내용을 심의·결정하게 된다. 단원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은 교통사고 및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택배차량등의 물품 승하차 및 부득이한 사유로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합리적인 심의를 거쳐 구제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단속으로 인한 불만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원활한 교통흐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록구 관내 335개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구정 대목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업체의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공중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는 명절기간 동안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표시기준 위반, 위생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소비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부정·불량 축산물과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품목은 수거검사를 진행해 한우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해 한우 둔갑판매 행위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소비자 참여의식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연계해 민관합동 위생감시 활동으로 진행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동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겠지만,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할 예정이다”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구촌합창단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지구촌합창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구촌합창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가정 아동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 창단했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공연 참가를 통해 시의 선진 다문화 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등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국적 참여 보장을 위해 한국과 중국 다문화 가정 아동·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전문 지휘자 및 반주자의 지도하에 합창교육을 받고 지구촌합창단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하려는 학생은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4층 강당에서 가창력 심사 등 오디션과 개별면접 등을 거쳐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5천만원으로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사업으로 나눠 신청 받는다. 기획공모 사업은 단체별 800만원을, 일반공모 사업은 사업 당 최대 6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획공모 지원 자격은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소재한 여성 및 아동 인권보호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법인 및 단체다. 대상 사업은 아동·여성의 폭력 예방 지원 사업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아동·여성 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기타 아동·여성 안전 관련 사업 등이다. 일반공모 사업은 안산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소재하면서 3년 이상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법인, 단체 및 동아리다. 대상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 도시 공간 구현 사업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 아이디어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