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림동이 사랑의 쌀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마련해 과림동행정복지센터 앞, 2통 노인회관 앞, 북시흥농협 과림지점 앞에 설치했다. 개소당 백미 3봉지를 쌀독에 비치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 등 필요한 분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송파 세모녀 사건 등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쌀독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지역주민 스스로 내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펴 주려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필요한 것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관내 260개소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공공기관, 주유소, 개방화장실, 지하철역 공중화장실 등 260개소를 대상으로 먼저, 전파탐지장비로 카메라가 숨겨진 구역을 확인하고 렌즈탐지장비로 카메라 렌즈 반사 빛을 탐지해 촬영렌즈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현장에서 촬영렌즈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점검반은 시흥경찰서와 행사장· 대학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이 완료한 화장실에는‘여성안심화장실’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점검활동에 참여한 점검원은“같은 여성으로서 평소 불법촬영에 대한 걱정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을 꺼렸는데, 이번 점검 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에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년도에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신고 제도에 대비해 납세불편이 없도록 신고·납부 제도 운영과 함께 납세편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실시간 자동 연계되는 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5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에는 세무서에서만 신고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시청에 신고센터가 추가로 운영돼 세무서와 시청에 설치된 신고센터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지방소득세납세자의 경우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되며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로 납부하게 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20년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1월부터는 평생학습센터에서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1기 과정은 인문학, 문화예술, 자격증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중년 참여과정을 신설하고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2020년부터는 신설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1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흥시민 및 시흥시 관내 기업체 재직자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강좌 접수 일정이 상이하다. 강의 계획 및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센터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6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하고 답사할 나라와 테마를 정해 해외답사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 계획해 진행하는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연수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기획연수단 사업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시흥시 거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이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으로 구분해 청소년들을 선발, 세계 각 국을 조사하며 연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9개팀 44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3개월간 5회차 사전교육을 마치고 청소년 문화교육, 골목상권 활성화, 해외직업 교육 등 지정주제와 다양한 자유주제를 가지고 독일 영국, 대만 등 8개국을 답사할 예정이다. 지난 여름방학에도 6팀 30명의 청소년들이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 시각과 비전을 지닌 자기주도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20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으로 문제행동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이웃과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시흥시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다. 신규 주민모임은 3인 이상, 마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은 5인~10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희망마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경기도 주민제안 사업 등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통합해 통일된 마을공동체 활동운영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전교육을 1월 13일 14일 이틀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한다. 공모사업 접수 완료 후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서는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및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2일 논곡동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 행사는 새해를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및 도의원, 유관기관장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하며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태경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시흥시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했다”며 “2020년에는 시흥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20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고유사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오는 2020년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개최한다.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고유사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 및 단체 지원을 통해 문화상생 토대를 구축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인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 예술인,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총 7개 사업의 진행절차 및 일정, 심사기준 등을 설명한다. 시흥시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하는 총 사업비는 5억4,300만원으로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년도부터 함께 진행해온 전통전승 및 고유문화 육성과 문화예술지원에 선정되지 않은 단체 및 예술인의 행사에 필요한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사업 전분야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는 원클릭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지원내용, 지원규모는 각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20년 새해 첫날 새벽 5시부터 운영 개시되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의 3번 출입구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전날인 31일 시흥대야역에서 개최했다. 시흥대야역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당초 2011년 고시된 서해선의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으나 2013년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개설을 촉구한 결과, 2016년 8월 시흥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시행 및 비용분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해선의 실시계획에 반영해 이듬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진규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개통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흥대야역 3번 출입구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시흥대야역의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건의와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흥대야역의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시행 중이며 2020년 하반기까지 공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흥교육지원청과 배곧 초·중등 복합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배곧동에 배곧6초·중 통합학교 공동 설립·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31일 페경했다. 배곧동에 계획된 학교시설 부지는 총 9개교로서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계획되어 있으나, 공동주택 입주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과밀화되면서 시는 초·중학교 추가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배곧동에 배곧6초·중 통합학교 공동 설립·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시흥시 주민편의 증진 및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을 추진하는 배곧6초·중 통합학교는 배곧동 문화시설 2부지에 약 1만3,000㎡ 규모다. 시는 인접된 문화시설 등과 공공시설의 연계 활용 방안, 통합 운영에 따른 공공경비 절감 및 주민편의 증진 방안,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공공시설 복합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배곧6초·중 통합학교의 설립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행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부의 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대책 수립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30일 시는 지난 8월부터 사전 공개모집해 지역별로 추천 구성된 특별관리지역 대책위원 25인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대책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흥시는 과림동 일원 특별 관리 지역의 현안사항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앞으로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이름에 걸맞게 선출된 위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나가길 바란다”며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새로운 길을 가는데 있어 개척자의 정신으로 특별관리지역의 성공적인 개발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스터디 모임과 컨설팅 워크숍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수도권 내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에 선정됐다.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한 최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인 배곧지구 내 서울대학교시흥스마트캠퍼스 부지 및 연구R&D부지로 약 0.88㎢ 규모다. 경제자유구역은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기업의 국제경영활동에 경제활동의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국가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경제구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며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제 감면이나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찍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왕동 일원의 정왕지구와 배곧동 일원의 배곧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왔다. 지난 9월 해당지역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 신청한 후 현장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쳤고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제114차 경제자유구역 위원회를 통해 수도권내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가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최초로 실시한 이번 문화관광축제에는 전국 총 35개 축제가 지정됐다.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축제는 2년간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국비가 동률 지원된다.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처음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후 올해로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 마케팅 지원뿐 아니라 2년간 6,000만원 이내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서 시흥갯골축제 외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곳은 수원화성문화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 구석기 축제 등 4곳이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태풍 링링의 북상에 마지막 날 일정이 취소됐다에도 불구하고 유례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대표프로그램인 ‘갯골 패밀리런’을 확대 운영하고 사회복지 관광의 가능성을 열어 준 ‘갯골프리런’과 갯골축제만의 자원봉사 시스템인 ‘갯골지기’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좋은 평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동절기 동안 평시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관내 특별관리공사장에 대해 ‘1공사장 1공무원 지정전담제’를 운영한다. 1공사장 1공무원 지정전담제는 동절기동안 특별관리공사장 6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책과 전직원이 담당 공사장을 전담해 비산먼지를 점검하며 집중 관리하는 제도다. 환경정책과 전직원은 담당 공사장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현장 내 비산먼지 내역이 신고된 내용과 일치하는지, 또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으로써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관리를 강화해 동절기 미세먼지 발생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1공사장 1공무원 지정전담제 운영으로 공사장에 비산먼지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저감조치 이행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비산먼지 저감을 체감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