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3700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57억8800만원을 투입한다. 7개 분야의 어르신 소일거리 중에서 경로당 급식도우미와 경로당 안전지킴이 2개 분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성남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한 60세 이상 어르신 415명과 경로당 안전지킴이로 선발한 385명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와 위생·안전교육 특강을 한다. 급식도우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385곳 모든 경로당에 1~2명씩 배치돼 하루 2시간 30분씩, 한 달에 42시간 일하고 월 보상금 43만500원을 받는다. 안전지킴이는 385곳 각 경로당 회장을 지정·선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침저녁 경로당 문 여닫기를 책임 관리하고 가스, 전기 등의 시설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월 5만원의 보상금을 정액 지급한다. 다른 5개 분야 소일거리는 환경정비, 클린공원 지킴이, 복지도우미, 실버금연구역 지킴이, 반려견 계도다. 이들 분야는 65세 이상 어르신 2900명 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하루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50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공공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계약심사 업무 처리 지침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모두 1350건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원가 검토를 했다. 그중 하나인 ‘분당구 구미동 머내고가교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는 애초 계획한 공사비 7억6700만원을 6억5600만원으로 계약심사를 완료해 1억1100만원의 예산 낭비를 막았다. 건축 품셈을 적용한 방수공법을 구조물에 적합한 건설 신기술 방수공법으로 변경하도록 하고 신기술 사용료에 포함된 할증료 등을 조정해 계획한 공사비의 15%에 해당하는 예산을 절감했다. 분당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은 연간 유류비를 10억3800만원으로 과도하게 책정해 한국석유공사 공표단가를 적용한 연간 8억3100만원으로 조정했다. 유류비 2억700만원 감소에 따라 수송비 등의 제경비도 8000만원 줄어 2억8700만원을 아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32개사에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먼저 16개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나머지 하반기 지원 신청은 5월에 받는다. 이번 신청 대상은 1월~6월 사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의 주된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과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지원금을 준다. 지원 희망업체는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32개사에 1억5000만원의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비를 지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118번길 7에 복정도서관이 건립돼 오는 29일 문을 연다. 성남시는 독서 문화 공간 확충 사업의 하나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17억원을 투입해 복정도서관을 건립했다. 복정도서관은 3313㎡ 부지에 연면적 857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모두 740석 규모의 어린이·가족열람실, 일반열람실,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고 13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일반도서 1만8339권, 아동도서 1만2943권 등 모두 3만1282권의 책을 비치했다. 개관하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독서 강좌, 재테크 등 특정 주제의 책을 선별·전시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돕는 북 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이 없던 복정동, 위례동, 태평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다가와 늘 책을 접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설 관람,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이 진행된다. 이번 복정도서관 개관으로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모두 15개로 늘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대상은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여객시설 등 45개소에 대해 시설물 구조부재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여부 및 피난통로 확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안전관실에서 대형판매시설 및 여객시설 등 14개소에 대해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해는 시장현대화과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대형판매시설 1개소에 대해는 경기도와 성남시 및 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해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사고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및 시설관리자 교육실시 등 현지시정을 원칙으로 했으며 조기 정비가 곤란한 사항에 대해는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지속 추적관리해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보건의료, 재난재해, 교통, 물가, 청소 등 25개 대책반의 상황 근무자 457명을 편성해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6곳 의료기관과 협력 체제를 유지한다. 협력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정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중앙병원이다. 약국 16곳은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운영돼 연휴 기간에 매일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약국별로 탄력적이며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공공심야 약국’ 3곳은 매일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각 약국 명단은 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재난재해 대책반은 시민 안전을 위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다중이용시설 45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교통 대책반은 시내버스 14개 노선을 102회 증편 운행해 모두 1279회 운행한다. 학교 운동장 45곳과 공영주차장 127곳은 무료 개방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편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원씩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바우처는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1372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만 16~18세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야 지급대상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 장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다.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해 이달 31일을 넘기기 전에 신청해야 1월분을 포함한 1분기 바우처를 4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처음 도입해 최근 5개월간 177명에게 378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줬다”며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성금 및 성품을 보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성남시장례협동조합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는 1월 2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손성립 환경보건국장, 임한규 성남시장례협동조합 이사장 및 이영주 갈현동마을공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2000만원과 350만원 상당의 쌀 10kg 40포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과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성남시 거주 저소득가정에 전달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설 연휴에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시내버스 14개 노선, 215대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102회 증회 운행한다. 총 운행 횟수는 하루 1279회다. 귀성·귀경과 성묘객이 집중되는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분당메모리얼파크,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있는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를 경유하는 노선 중심으로 운행 횟수를 늘렸다. 24일부터 26일은 일시적으로 택시 부제를 해제해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24일부터 27일은 초·중·고·대학교 운동장과 공영주차장 등 모두 172곳을 무료 개방한다.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수정지역 22곳, 중원지역 23곳이다. 공영주차장은 127곳을 무료 개방한다. 일부 학교와 건물식 공영주차장 등은 1월 26일~27일에만 개방하는 등 주차장별 운영일이 다소 탄력적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시청 광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6곳 시·군의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1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가져와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고성군은 황태포, 명란젓 등을, 강원도 홍천군은 한우, 꿀, 도라지 등을, 경기도 가평군은 잣, 편백 생활용품 등을 직거래한다. 경남 창원시는 우렁이, 굼벵이 환 등을, 경북 울릉군은 건오징어, 명이 절임 등을, 충남 아산시는 연잎 갈비, 배, 사과 등을 선보인다. 성남지역 농가에서도 직접 재배한 토마토, 알 배추, 쪽파 등과 된·고추·청국·간장 등을 장터에 내놓는다. 성남시는 매년 6~9차례 시청 야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에게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매결연 시·군 농업인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해 6차례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에는 모두 3000여명이 찾아와 1억4000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사 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학습 빅데이터를 생성해 기관의 학습정보와 시민의 학습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과 민간 488개소 현황 조사, 각 행정구별 인구와 프로그램 운영비율, 생애주기별과 영역별 참여율 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47.4%를 포함한 성남시 평생학습 기초조사 분석을 완료했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평생학습 교육정보 통합 검색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실시간 학습 통계 추출, 교육 수요 파악, 학습이력과 수료증 발급 등 공공과 민간의 기관, 시민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통합 플랫폼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오는 8월 개발을 완료해 9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변화하는 시대 대비를 위한 평생학습이 매우 중요하며 학습의 기회보장과 불균형 해소를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며 “민·관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총망라한 전국 최초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 33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공동 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한 현지 협력 물류회사 창고를 활용하도록 해 제품 수출을 돕는다. 시는 22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를 보조한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175만원이다. 해외지사화 수행은 3개 기관이 한다. 세계 84개국 129곳에 있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민간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마케터다. 이들 기관에 신청해 선정되면 신규시장 개척,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판로 연결 등의 해외 마케팅을 대행해 준다. 시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도 지원한다. 통관·보관·포장·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돕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내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시설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오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율동관에서 성남시 노인요양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보호 특별 사례 교육을 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노인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 요양시설의 생활노인은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어 성남시는 우선 관내 51개 요양시설 시설장과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특별 인권 사례교육을 실시해 노인학대 방지와 노인 인권보호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그간의 전달식 교육을 지양하고 성남시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교육일정을 협력해 기존의 연 1회 인권 의무교육을 올해부터 7회차 인권 특별교육으로 확대하고 교육의 방식도 강연, 주제 발표, 토론 등 다양한 당사자 참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방식을 보면 관계기관의 인권 기본교육과 각 시설의 장, 요양보호사 등이 주제발표와 상호 패널 토의 내용을 준비하고 발표, 토의를 주관하는 과정에서 ‘노인인권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체득케 해, 요양시설 현장에서 이행하는 실천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54-20200121093337.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설 연휴기간 대규모 인구이동 및 최근 중국 우한 폐렴 발생과 국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연휴 기간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증가로 발생이 높은 A형간염,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유행감염증 예방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국 우한시 등 해외 여행 시에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폐렴, 홍역, 뎅기열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예방약, 예방 물품 등을 챙기도록 강조했다. 성남시는 전년도에 제1군감염병인 장티푸스 5건, A형간염 340건, 제2군감염병 1,222건, 제3군감염병 486건, 제4군 감염병 13건 등 발생했다. 해외유입에 의한 뎅기열 등 감염병 신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여행 후 설사, 발열, 발진,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때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내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한 시간 연장 개방한다.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이던 개방 시간을 늘려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야외에는 기존 추모 제단 외에 임시 추모 제단 33개를 추가 설치해 추모객 대기시간을 줄인다. 3만5155기의 고인이 봉안된 하늘누리 1·2 추모원에 추모객이 설 연휴 나흘간 3만명 몰릴 것을 예상한 대비책이다. 이와 함께 설 당일인 오는 25일은 성남화장장의 화장로를 1회 차만 가동해 혼잡을 던다. 하루 최대 8회까지 운영하던 15기의 화장로는 화장 횟수를 줄여 설날 오전 7시~8시 30분까지만 가동한다. 영생관리사업소는 또, 설 연휴 나흘간 5000대의 차량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고 300면 규모의 기존 주차장 외에 장례식장 아래에 30면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주차관리와 청소 요원 16명도 배치한다. 현재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의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됐고 2만460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1만8255기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