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위례지구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로 포스코홀딩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시는 '위례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자 선정 공모'를 통해 기업현황 평가와 평가위원회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로 최종 낙점됐다고 말했다. 해당 용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의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의 용도로 면적은 각각 4만 9308㎡(용지2), 6503㎡(용지3)이다. 총 사업비 1조 9000억원가량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용지2 부지는 준공 후 10년간 건축물 전체를 포스코홀딩스가 수도권연구개발센터로 사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성남의 4차산업 클러스터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 4차산업을 선도할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위례 부지를 첨단기술과 고급 인력이 상주하는 4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추천 대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공공 부문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제2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간정보 기반 예측 능력 향상으로 기후 변환 대응'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성남시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예산 절감·업무개선·정책 활용 등 우수사례 발굴을 하고자 2021년부터 열어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29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성남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의 위험지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사함으로서 업무의 자동화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용인시와 경계에 위치한 분당구 고기로 211번길 도로 약 26m 구간에 토사가 유실된 것을 긴급 복구에 나서 지난 31일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성남시와 용인시 경계에 있는 곳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용인시 구간은 옹벽 하부 기초가 유실돼 붕괴 위험이 있었고, 성남시 구간은 하천 제방 상부 토사가 일부 흘러내려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 17일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19일부터 3일간 기존 옹벽 상태 등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옹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에 걸쳐 기존 옹벽 상부에 돌망태 옹벽을 길이 26m 구간에 긴급 설치 완료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위험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한 점검과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3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거리가 조성되는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국내 굴지의 게임 회사를 주축으로 200여 개 게임업체가 집적단지를 이루고 있다.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은 국내 게임산업 메카인 판교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콘텐츠 거리는 판교테크노밸리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분당구 삼평동 678-1∼628)으로 연면적 2만891.4㎡를 놀이·축제·소풍 등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리모델링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놀이 캔버스는 직장인들의 휴식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 도입 등 열린 공간으로, 축제 캔버스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광장으로, 소풍 캔버스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이 완료되는 2024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성남시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새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게 한 공공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과 현장 실사를 거쳐 11곳 서점을 선정하고, 시민 도서 대출에 관한 협약을 마쳤다. 협약 서점은 지역별로 ▲수정구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 ▲중원구 홍익서점 ▲분당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다. 이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https://www.snlib.go.kr) 회원 가입→ 도서 신청→ 2∼3일 내 안내 문자 수신→도서관 회원증 지참 후 해당 서점 방문 등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바로대출제를 통해 한 달에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2주간이며,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 편의를 높여 독서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참여 서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 월 최대 15만원의 택시비 지원사업을 편다. 지원 대상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성남시에 주소를 둔 7500여 명이다. 이날(10.1)부터 전국 어디서든 택시를 타면 이용요금의 75%를 성남시가 지원해 나머지 2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경기도 우대용교통카드(G-PASS) 또는 국가유공자 복지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하면 분기별로 이용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택시비는 1회 이용 때 최대 1만5000원, 한 달에 10회(최대 15만원)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성남시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지원에 관한 조례(2022.12.19)'를 개정해 택시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올해 사업비 6억3500만원을 확보했다. 택시비를 지원받으려는 대상자 중 일반유공자는 신분증, 통장 사본, G-PASS 카드 사본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상이유공자는 신분증, 통장 사본, 복지카드(10월∼11월) 이용대금 명세서를 오는 12월 15일까지 내면 된다. 첫 지급은 연말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 개장했다.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이날(9.20) 오전 10시 30분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 앞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 황톳길 개장식'을 열고 테이프 컷팅, 황톳길 걷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중, 320m)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한다. 모두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아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이 수도권 최초로 9월 22일 개소한다.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탄리로 59) 지하1층에 위치한 성남 시립동물병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총 145.3㎡ 규모로 개소한 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대기실 등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진료 및 처치를 전담할 수의사 2명과 수술 보조업무를 담당할 동물 보건사 3명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과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담당하게 된다. 진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반려동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 소유의 반려동물 ◇65세 이상 노인 소유의 반려동물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중 작기입소가 필요한 동물이다. 진료비는 시립 동물병원 인근 동물병원의 평균가를 조사해 진료대상에 따라 70%∼5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복정역~경기 성남 모란역~성남 남한산성 입구를 24시간 중앙버스차로로 조성하는 '성남~복정 광역 BRT'가 오는 2025년부터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성남에서 복정 구간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로 조성하는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지난해 12월 30일 승인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총 길이 10.2km(사업비 419억원, 국비 50% 지원)의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복정 구간을 잇는 광역 BRT가 운행을 시작하면 대중교통 수요가 많고 혼잡도가 높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되고 수도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성남시(시행자)는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인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과의 환승 등에 문제가 없도록 실시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21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주간행사는 △비전드로잉 △특집방송 △모두의 마라톤 △부스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비전드로잉은 '함께의 가치'라는 문구를 새긴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공동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제작 일정은 13~15일 3일 동안 진행한다. 136명의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완성된 작품은 20일 오전 10시에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9일부터 3일간 특집 방송 '장애학,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주제로 강사 김도현 씨(비마이너 대표, 장애학의 도전 저자)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방송은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선착순 160명에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 마라톤은 3~5km 이하 구간, 원하는 곳에서 걷거나 달린 후 인증 사진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 관련 해시태그를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착순 100명으로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스 행사는 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프로그램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모기간 내 봉사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 공모사업이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리더인 김주원 학생, 그 외 백정우,서수빈,이정민,정소희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장애인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했던 활동이었기에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 위험에 놓인 장애인들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5일 ‘eye 좋은마을’ 1호점을 선정해 점자메뉴판을 증정했다. ‘eye 좋은마을’ 사업은 한마음점자도서관이 점자메뉴판을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식음료 매장의 메뉴를 큰 글씨로 쓰고 그 위에 점자를 프린트해서 점자메뉴판을 만들어준다. 점자메뉴판 1호점으로 선정된 한울타리공동체 논골마을카페 김미경 대표는 “우리의 배려와 노력이 ‘같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마음점자도서관은 점자메뉴판이 시각장애인과 노인에게 스스로 메뉴를 선택하도록 해 자기결정권을 높이며 행복한 식생활문화를 누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점자메뉴판 제작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성남시 소재 식음료 매장 50곳을 신청받아 무료로 제작해준다. 점자메뉴판 신청과 제작 문의는 한마음점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신구대학교는 성남시와 7월 28일 ‘청년 전공 살리기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청년 전공 살리기’는 성남지역 기업과 신구대·을지대·가천대·동서울대 학생을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성남지역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는 이들 4곳 대학생의 임금 80%를 부담한다. 성남시가 17명을 선발·매칭하며 1인당 최대 지원금은 월 160만원이다. 신구대학교는 사업에 참여해 실습을 마친 IT미디어과 유혜빈 학생 외 6명 학생들에게 사업 참여 기간에 대한 학점(2~24학점)을 인정한다. 이번 협약은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전공 관련 직무 경험을 쌓아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지난 7일 발달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ABA부모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며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해 8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실시한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 추후 실습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실습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실습 교육은 직접 자녀를 동반해 진행하며 ABA 전문가가 1: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도영 평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ABA부모대학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평일 오전시간에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들의 참여가 늘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동 중에도 실시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응용행동분석는 행동주의 심리학을 배경으로 하며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 철저한 과학적 방법의 사용을 강조한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행동수정’ 또는 ‘행동치료’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심리학회는 자폐영유아를 위한 확립된 치료법으로 유일하게 ABA를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ABA부모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시 관계 부서 출연기관 등 10개 부서가 추진하는 13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성남시 마을공동체과의 ‘주민 제안 공모사업’, 청년정책과의 ‘청년 활동 지원 공모사업’, 자치행정과의 ‘평화통일 시민 공모사업’, 지역경제과의 ‘마을기업 육성 사업’, 공동주택과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등을 알 수 있다. 시 평생교육과의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행복배달강좌’도 설명한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의 ‘우리 동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의 ‘마을이 멘토다, 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성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 ‘사회적경제 학습모임 지원사업’도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 관계기관인 성남교육지원청의 ‘경기 꿈의 학교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각 부서 실무자가 사업 내용, 일정, 참여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한다. 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어 마을 특성에 맞는 공동체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