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9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 융복합’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로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을 중심으로 한 광명시의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이날 2010년 관광객 수가 3천 명에 불과하던 무명의 브랜드 도시였던 광명시가 2011년 버려진 폐광을 사들여 2016년 관광객 142만 명이 찾은 세계적인 관광산업으로 도약시키기까지 산업유산의 재발견·재활용 과정 및 관광산업과의 접목·융합 전략 등 페광의 기적 성공사례는 물론 KTX 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과정도 발표하며 물류, 교통, 관광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비상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3개국 각국의 사례발표 이후 진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자체간의 성공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순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8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롯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건강특화학교로 지정된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의 벽과 계단에 응급처치 등 건강 정보를 벽화로 그리는 ‘건강벽화 입히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올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8개월 간이며, 대상 학교는 광명초, 광명북초, 철산초, 하안초, 하안남초, 하일초 등 6개교다. 시는 이 학교의 노후한 벽면이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단 등 전 학년이 볼 수 있는 장소에 구강 건강, 운동 및 칼로리 소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절차, 아침식사 권하기, 금연 홍보 등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아동의 건강 문제로 대두되는 비만율과 아침식사 결식률, 흡연율 등을 낮추고 손씻기 실천율, 신체활동 실천율 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건강특화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광명시 보건소와 6개 초등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간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 프로그램에는 건강벽화 입히기 사업 외에 건강 이동체험관, 건강 골든벨, 건강캠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따복버스를 운영하고, 그 간 수익성이 없어 버스를 운행하지 않던 소하동 일부 지역에도 새롭게 노선을 신설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불편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따복버스 77번은 옥길동(두길)-광명사거리역-밤일마을-KTX광명역-광명동굴 노선을 경유하며, 9월1일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시는 따복버스 77번의 운행으로 광명동, 소하동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되면서, ▲광명동 주민의 KTX광명역 이용 편의 증진 ▲광명6,7동 주민의 광명동굴 접근성 향상 ▲소하동 방향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과 직장인의 버스 배차간격 단축 ▲밤일 및 가리대마을에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시는 수익성이 없어 대중교통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위해 88번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88번 버스노선은 광명청소년수련관-소하초중고-메모리얼파크-자경마을-KTX광명역-광명와인동굴이며, 8월말 운송업체 공모와 9월 준비과정을 거쳐 10월1일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8번 버스가 운행되면 메모리얼파크 추모객과 신·구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식품위생관련 각종 인·허가 절차, 위법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등 음식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기본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메뉴얼 3천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메뉴얼은 위생업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위법사항을 몰라 당하게 될 행정처분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음식점 신고·변경 및 지위승계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내용 △식중독예방 △원산지 표시 △모범음식점 지정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 △개방형 주방 음식점 위생관리 △좋은 식단 실천 △접객업소 일일자율점검표 등 음식점 영업자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이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시는 기존 영업자에게는 위생교육 시 메뉴얼을 무료로 배부하고,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해 신규 영업신고자와 예비창업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시민 누구나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청 홈페이지에 파일을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메뉴얼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쉽게 관련법령을 숙지하고 준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로 인해 위반행위가 줄어들고 시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에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중앙대학교 병원을 유치했다. 광명시는 2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업시행자인 이창엽 광명하나바이온 대표이사와 광명복합의료클러스터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중앙대학교 병원을 신설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KTX광명역세권지구 내 이케아와 코스트코 사이에 위치한 도시지원시설용지1-2(2만1천500여㎡)에는 700병상 규모의 중앙대학교병원을 신설하고 의약품, 의료용품 개발 관련 시설을 유치하여 의료R&D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KTX광명역세권에 신설될 대학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뇌신경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 질환 및 암센터 등 중증질환을 주로 치료할 예정이며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등 내과계 17개 과목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 14개 과목 및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하지구 내 광명SK테크노파크 옆 의료시설용지(1만9천100여㎡)에는 건강검진센터, 재활의학과 등 경증질환을 치료하는 100병상 규모의 전문병원을 비롯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다운계약(부동산 계약서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적는 이중계약)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광명시는 25일부터 지역 내 621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광명시 민원토지과장 등 공무원 15명으로 특별기동반을 편성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회원 입회하에 단속을 진행해 객관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다운계약,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불법중개 여부 ▲중개사무소 기준 및 서류 관리 실태 ▲자격증·등록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거래 당사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해당 공인중개사에게도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려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전화민원을 접수받고 이를 처리할 상시기구로 시청 종합민원실 민원토지과 내에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중개보수로 인한 분쟁을 겪거나 무등록중개행위 등을 발견하면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02-2680-2756)로 신고하면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6·19 부동산대책에 의해 청약조정대상에 포함될 만큼 부동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 6월 정전사고와 7,8월 들어 잦은 집중호우를 겪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운영체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우선 호우주의보 발령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부서 팀장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모든 재난상황을 총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총괄과, 재해방재과, 주택안전과, 광역도로과, 공원녹지과, 생활위생과, 기업경제과 등 시의 7개 부서에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에 당직자와 비상근무자 단 2명이 근무해 재난 민원 신고가 폭주할 경우 접수가 지연되는 등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또 그간 재난 민원 신고가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과 안내실, 민원콜센터로 분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모든 재난 민원을 접수하고 관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 전화기 8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대의 전화로 재난 민원을 접수하고 신속히 관련부서에 이첩함으로써 초동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전화 외에 재난 현장 사진을 첨부해 문자로도 재난 신고가 가능하도록 멀티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민원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민원이 많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one-Stop 통합민원창구’는 민원사안별로 개별창구를 설치해 각각 처리하던 방식이 아닌 시중 은행처럼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시는 18개 동 주민센터 중 광명7동과 철산3동, 소하2동 등 3개 동 주민센터를 시범동으로 지정해 통합민원창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통합민원창구 시행으로 민원사안별 창구 이동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특정 업무를 위한 창구에만 민원이 집중돼 발생하는 대기시간도 단축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커 추후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입주민 1994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한 파크자이 1차 아파트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이미 전입신고 등 193건의 민원이 처리돼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해 오피스텔 입주자 지원시설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계속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광복72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치유하기 위해 ‘평화를 위한 소녀의 꽃밭(약칭 소녀의 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1일 광명동굴 입구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광주 나눔의 집, 광명 평화의 소녀상 참뜻 계승관리위원회와 소녀의 꽃밭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 나눔의 집 이옥선(91)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소녀의 꽃밭 청소년 기획단, 시의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소녀의 꽃밭은 광명동굴과 광주 나눔의 집에 각각 조성되며 광명동굴 소녀상 옆에는 고(故)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 ‘못다 핀 꽃’에 등장하는 목련나무와 함께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서흥구절초, 벌개미취, 부처꽃, 층꽃 등 우리나라 야생화 10여 종이 식수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는 “소녀상 옆의 예쁜 꽃들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다”며 “일제시대의 피해에 대해서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사과하고 적정한 배상을 해야 역사가 바로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정부가 올해부터 8월 14일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지정하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감독 정병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열린 2017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리그에서 3단부 개인전 우승, 9인조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동안 열린 3단부 개인전은 이호진 선수가 달서구청 이상민 선수에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여 머리치기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9인조 단체전도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 대회에서는 우승 외에도 3단부에서 조현빈, 김민규 선수가 3위, 5단부에서는 이열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광명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지난 3일 경기도 검도수련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일반부) 검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경기도 대표 선발에 광명시청 소속 선수 2명이 출전자격을 얻어 광명시 검도부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병구 검도부 감독은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시 관련부서의 행·재정적 지원과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과로 2017년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지난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언한 ‘직원 인권보장 선언’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중앙정부의 정책과 입법에 반영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퇴근 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업무 지시하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근로감독 대책을 마련하면서 광명시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근로자 휴식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수립하며 광명시의 직원 인권보장 선언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6일에는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퇴근 후 카톡 금지’의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광명시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해 광명시의 직원 인권보장 선언이 입법화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퇴근 후 회사와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법으로 제도화하면서 근로자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부산광역시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등 지자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하는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각종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줄을 잇고 있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직원 인권보장 선언이 대한민국 근로권과 근로자 휴식권 정책 변화를 선도하고 있어
(경기뉴스통신) 늦은 밤 여성들의 귀갓길을 책임지는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이용건수가 총 3만 여 건을 넘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2014년부터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안심대원들이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시행 첫해 6,760건이던 이용 건수는 2015년에는 7,521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0,688건에 이를 정도로 늘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률이 급증해 7월 기준으로 이미 6,738건을 돌파했다. 광명시 야간안심동행 귀가서비스가 이처럼 인기를 모으는 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여성 안심대원 배치 △여성 안심대원 안전교육 △탄탄한 여성 안심대원 인력풀 등이 이유로 꼽힌다. 우선 광명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골목길이 많아 상대적으로 위험하고, 지역이 넓어 이용자가 많은 광명 권역에 8명의 여성 안심대원을 집중 배치했다. 또 시는 지난 3월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렸던 양기대 시장과 여성들의 티타임 토크에서 나온 제안을 반영해, 여성 안심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전문 호신술 교육 횟수도 늘려 진행하고 있다. 이는 활동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고, 안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동굴 입구 ‘빛의 광장’에 설치된 국내 최고 높이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높이 22m, 가로 3면 16m)에서 8월 5,6일과 12,13일 저녁 7시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무료로 지원하는 경기도 다양성 영화 4편이 하루 한 편씩 상영되며, 관람객은 광장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이나 개인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상영되는 영화는 8월 5일 ‘달에 부는 바람’, 6일 ‘그리고 싶은 것’, 12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3일 ‘안녕?! 오케스트라’ 등 이다. 특히 6일 상영되는 영화 ‘그리고 싶은 것’은 한국의 그림책 작가가 평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을 출판하기 위해 위안부 피해 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관심을 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일자리 정책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일자리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일자리담당공무원 전문가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 사업과 관련된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현재 대통령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창덕 안양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듣고, 광명시 일자리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 총장은 구체적으로 새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100일 플랜과 일자리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에 도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또 현재 광명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의 기반강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 광명시는 다양한 계층에 맞는 공공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는 이런 자리를 통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고, 광명시 민간일자리창출지원단을 중심으로 민간 영역의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1월 중순 광명역에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이 들어선다. 코레일은 19일 국토교통부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실시설계란 승인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코레일이 사업시행자 자격을 획득하고 공사 착수에 앞서 각종 시설계획과 설계가 타당한 지에 대해 정부와 관련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일괄 허가를 받는 것을말한다. 실시설계 승인으로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자인 코레일은 건축물 공사와 항공 체크인 설비 등 공항시설 설치작업에 본격 나서게 됐으며, 터미널 설치가 가시화됨에 따라 항공사들도 입점 등 영업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오는 11월 중순 개통한다는 목표를 확정하고 공항버스 운영 준비와 더불어 항공사 입점 협의 등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KTX와 전용 공항버스를 연계해지방 여행객의 공항이용 접근시간을 단축하고 인천국제공항 혼잡도를 줄여 해외여행 서비스를 개선키 위해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