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이하 ‘대통협)는 5월 통일교육주간(’17. 5. 22. ∼ 5. 28.)을 맞아 ‘제3회 통일한국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이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가 후원하고 대통협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통일한국 미래리더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일 이후 한국사회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신한 상상력을 키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마당으로, 대학사회 내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통일 논의 확산을 위하여 ‘통일, 그래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신청서를 접수(3. 27. ~ 5. 15.)받아 예선 심사(5. 20.)와 본선 경선대회(5. 27.)로 진행되며, 본선에서는 참가팀의 정책 방안에 대해 상호간 치열한 검증과 토론의 시간을 갖고, 전문 평가위원 및 방청객의 선택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평년과 달리 참가팀의 일방향적인 정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검증·토론이 강화되고 방청객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경기뉴스통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3월 ‘문화가 있는 날’[3월 29일(수)]에는 총 2,012개의 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이 2~3월간 진행된 공모와 선정을 마치고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문화기획자들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문화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작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광주의 (17:00~22:00)은 광주 근대문화유산의 모여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로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춘천 수변공원에서는 (19:00~22:00) 프로그램이 불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예산에서는 전통시장과 전통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기획으로 마련된 (10:00~15:00)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은 대한민국 산업안전보건의 발자취를 담기 위한『산업재해 예방 일화 및 기록물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발간 예정인「안전보건공단 30년사」에 수록될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산재예방 의지 고취와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담고 있는 일화부문과 산업안전보건의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하는 기록물 부문으로 나눠진다. 시상내역 및 포상은 총 16명이며 최우수 1명에게 50만원, 우수 3명에게 각각 30만원, 장려 12명에게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일화?기록물과 함께 E-mail,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안전보건의 역사를 기록하고 널리 알려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3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시 관람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음악 데이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부 음악 공연, 2부 전시 해설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지하 1층 로비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며 아이리시 포크 그룹 ‘바드(Bard)’가 아일랜드의 전통음악과 서정적인 포크의 감수성을 결합한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대한제국실’을 관람한다. ‘대한제국실’은 1897년 고종이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의 의지를 다지며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13년의 짧은 역사를 누렸지만, 우리 역사상 최초의 황제국가이자 근대국가였던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월, 대한제국 12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오랜 침략의 시련을 겪었지만, 민족의 아픔을 특유의 민요로
(경기뉴스통신) 연중 365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개항 16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공항, 문화의 판을 열다’라는 주제로 새 봄에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공항은 지난 2011년부터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장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에서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의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30일에는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낭만적인 오페라 곡들을 공연한다. 서울오페라앙상블은 1994년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창단되었으며 ‘라보엠’, ‘리골레토’,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이 잇따라 성공을 거두며 한국 오페라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테너 장신권이 해설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보미가 연주한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라는 주제로 가수 인순이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추억의 명곡들을 감미로운 관현악 선율로 선사한다. 인순이는 어떤 장르의 음악도 소화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에서 본청과 구·군 공무원 총 9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기 지식U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역사, 재무설계, 여행, 자연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전국 유명한 강사 10명이 초청된다. 첫날인 3월 27일 오전엔 김범준 교수(성균관대)가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 주제로 오픈 강연을 하고, 오후엔 송은영 씨(얼굴 이미지 전문가)가 ‘호감과 신뢰의 이미지 리더십’ 주제로 강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목적은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공무원의 획일적인 관료주의를 벗어나서 창의력과 무한 상상력이 요구되는 요즘 시대 트렌드를 제공,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교육생들에겐 다양한 교육 욕구를 만족시켜 직원들의 감수성을 이끌어내고 창조적인 사고와 인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고유 교육브랜드인 ‘지식UP콘서트’는 매번 우수한 강사들의 명강의로 직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육이며, 직원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편안하고 귀에 익은 우리 가락에 우리 전통설화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진 따뜻한 이야기 기획공연 ‘아침에 우리 가락’(이하 아우락)을 오는 3월부터 6월 상반기 동안 한 달에 한 번 수요일 오전 11시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육아와 가사로 통상 저녁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공연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등의 예술향유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여유로운 낮 시간에 기획한 공연으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국악 연주자들이 음악을 들려줄 뿐만 아니라 매 공연마다 전통설화를 주제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국악콘서트이다. 설레는 봄날, 애틋한 사랑이야기 ‘백일홍 설화’를 주제로 한 국악밴드 ‘고래야’의 3월 29일(수)공연을 시작으로, 4월 19일(수)에는 조상들의 재치와 유머가 담긴 ‘훈장님의 꿀단지’와 ‘꿀 강아지’설화를 국악그룹 ‘play ; tone’이, 5월 24일(수)에는 ‘선녀와 나무꾼’설화를 KBS 불후의 명곡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와 듀엣무대로 우승을 거머쥔 젊은 소리꾼 ‘고영열’이, 상반기 마지막으로는 6월 21일(수) ‘견우와 직녀’이야기를 최고의 25현 가야금연주자인 문양숙과 함께한다. 기획공연 아우락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창극단이(이하 시립창극단) 오는 30일(목) 오후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수시공연 를 통해 광주의 봄을 수놓는다고 전했다. ‘환생-춘풍화계(還生-春風花界)’는 국극단에서 창극단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환생(還生)과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을 뜻하는 춘풍(春風), 꽃이 널리 만발한 모양을 뜻하는 화계(花界)를 통해 2017년 새해 봄을 맞이하여 새싹을 피워내는 꽃처럼 창극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환생-춘풍화계’는 단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고자 가·무·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총체극 ‘신의소리’와 기악곡이 진행된다. 특히 창극단으로서의 의의를 담아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사물판굿,벅구춤,진도북춤’으로 봄의 향연을 선보인다. 1989년 창단되어 한국음악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앞장서온 광주시립창극단의 이번 공연은, 봄의 기운 속에서 창극단의 새로운 시작이 순조롭게 펼쳐지기 바라는 기원을 담은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문의(52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대구시 페이스북 개설 이래, 최고 접속 건수를 기록했던 ‘소원 풍등날리기 행사’가 올해 4월 22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풍등날리기는 (사)대구불교총연합회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의 부대행사로 출발했으나, 최근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83타워와 어우러진 풍등의 아름다운 불빛 사진 등이 국내·외 이목을 끌면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도깨비’에서 풍등 날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행사 참여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사)대구불교총연합회는 풍등 날리기를 직접 체험하는 그린존과 스탠드에 착석 후, 풍등사진을 촬영하고 관람하는 핑크존을 선착순 방식으로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다. 두류야구장의 규모를 고려, 시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그린존은 1천200팀(1팀 최대 4인 참여), 핑크존은 3천팀(1팀 최대 2인 참여)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25일(토), 4월 1일(토) 오후 11시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한 올해 첫 MICE 마케팅 대상지로 12억 인구의 인도시장을 선택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9일(수) 인도 뉴델리 Taj Palace 호텔에서 ‘인도 MICE 로드쇼’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 경기, 인천 3개 도시로 구성된 수도권 인센티브 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해외 MICE 로드쇼이다. 인천시는 이번 로드쇼가 최근 중국발 사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시장 다변화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인도 여행업계 및 기업체 등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는 MICE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해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저녁 ‘코리아 나이트’행사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인천 MICE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MICE 목적지로서의 인천의 매력과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은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송도컨벤시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시대학동아리연합협회*와 함께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부산권 지역 11개 대학교(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해양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동아리연합회로 구성 먼저, 지난 3월 18일까지 대학동아리연합협회는 서포터즈로 활동할 대학생 5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물 상영 △“2030년 등록엑스포! 왜 부산인가?” 라는 주제로 서포터즈 대상 교육 및 활동사항 안내 △성공유치 다짐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엑스포 유치 캠페인, 대학 동아리공연 연계 홍보활동 등을 4
(경기뉴스통신) 뮤지엄 SAN이 색채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展은 색채를 자유롭게 구현하는 예술가들에게 색채는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일까에 대한 탐구심으로 기획된 전시로 3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색채의 재발견展과 함께 상설 기획 전시로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단색화를 재조명하는 13명의 대표 작품도 소개된다. 비워내는 과정의 단색화에서부터 색채가 전면으로 드러나는 작품까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색채의 건강한 반란, 색채의 재발견展 미술사에 있어 형태냐 색채냐 하는 주장은 18세기 후반 고전주위와 낭만주의의 등장에 의해 첨예한 양상을 보였고, 오랜 시간을 통해 형태에 존속되어 있던 색채가 자각되고 색채 고유의 가치를 확대하려는 모색이 19세기, 20세기 미술에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난다. 색채의 재발견展도 이 같은 미술사적 문맥에 이어진 것이다. 뮤지엄 SAN은 이를 올해의 화두로 제시하면서 색채의 건강한 반란이 우리 미술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가꾸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색채의 재발견展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색채 작가인 천경자와 박생광,
(경기뉴스통신) 경주시는 24일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귀돌) 주관으로 보훈 및 안보단체장, 유관기관장, 군인, 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경주문화원 김윤화 강사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7516부대의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최해천 시인의 헌시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풍요와 행복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이 남긴 값진 유산”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가 긴장의 연속인 만큼 국가발전을 위한 초석이 바로 안보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 등 서해 도발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범국민 안보결집 행사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획전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특별 프로그램 <도시락 속 미술관>은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관객참여 퍼포먼스이다. ‘이주’, ‘차별’, ‘여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조영주 작가가 진행한다. 세계 각국 도시락의 역사와 유래를 비디오, 사운드, 강연을 통해 배우고, 독창적인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술관 1층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미술관에서 열고 있는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과 <김인겸, 공간과 사유>를 29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라프트 오브젝트, 박미나, 베리띵즈 등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 <공공연한 디자인>은 우리의 일상에 늘 존재하기에 오히려 인식하지 못했던 디자인의 기능과 가치를 보여주고, 디자인을 매개로 사회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가를 조명해준다. <김인겸, 공간과 사유>는 한국현대조각의 대표 작가로 불리는 수원 출신 원로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내 유관기관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서 유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유관기관은 23일 전주 한옥마을에 모여 한국스카우트 회원 가입식을 가지고 회원 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가입식은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 결정까지 5개월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도내 유관기관들이 공동 회원가입을 통해 한마음으로 역량을 모아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병옥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하여 김승수 전주시장, 김락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이형택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김규태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김완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전북도내 유관기관 14명이 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했다. 가입식에서는 김윤덕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의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추진상황 설명과 회원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유관기관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지원을 약속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폴란드와 치열한 경쟁 속에 도내 유관기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유치활동에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도내 유관기관 및 도민 모두와 함께 세계잼버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