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역대 챔피언의 면모를 보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30,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30,하이트진로), 이정민(26,한화큐셀),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대회는 올해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화제다. 지난해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최됐던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됐다. 시즌 막바지에 4라운드로 펼쳐질 본 대회는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나 더욱 눈길을 끈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확대된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 역시 대폭 커졌다. 지난해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천만 원)을 놓고 열린 본 대회는 올해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8억 원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을 놓고 펼쳐진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일(토)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잔디축구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축제 '2018년 제4회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게 됐다. 3세에서 7세(2012~2016년생) 이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다둥이 가정 500팀이 참여하며,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여러 코스를 달리는 '다둥이 마라톤'부터 축하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인 '다둥이마라톤'은 다둥이 팀이 손을 잡고 잔디축구장에 설치된 약 300m 마라톤 코스를 돌며 서핑보드 달리기 ,씽씽자전거 달리기 ,5단 컵 쌓기 ,바구니 농구 ,칙칙폭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순위 경쟁 없이 다둥이끼리 협력해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코스를 완주한 참여 아이들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축구장 내 마라톤 코스와 별도로 어린이대공원 축구장 내·외부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구장 중앙무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 게임 중심의 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는 500석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2022년 상반기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관람과 선수 양성을
(경기뉴스통신) 10월 18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진주 진성초등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경자 전무이사는 “이번 연습장 건립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골프를 조금 더 쉽게 접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이 골프 연습장에서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KLPGA는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 시설을 가지게 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3,067점)를 따돌리고 1위를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0월 18일(목),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이기쁨(24,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로 2위와 2타차의 단독 선두에 나선 이기쁨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로 드림투어에서의 첫 승이자, 프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이기쁨은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려왔다. 남은 대회가 2개밖에 없어서 우승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간절하게 쳤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 목표로 했던 20위권에 들어왔다. 남은 1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꼭 이 순위를 지켜내고 정규투어 시드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2011년 11월에 입회한 이기쁨에게 우승의 영광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이기쁨이 드림투어에서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은 2013년, ‘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제11회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는 울산걷기연맹(회장 원덕순)이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10월 하순에 KWF(대한걷기연맹)공인대회로 열린다. 5km, 10km, 20km, 30km 4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가 걸은 거리는 공인거리로 누적·관리된다. 참가비는 5.10km 1천 원, 20km 1만 원 30km 2만 원으로 참가비중 1천 원은 불우이웃돕기로 기부된다. 특히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참가비외 3천 원 이상 추가 기부시, 제공되는 천사머리띠를 착용하고 걷는 ‘천사의 걷기’가 함께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은 너목보(너의 목소리가보여 시즌5)가수로 유명한 울산 출신 지동국가수가 함께 참여해 걷게 된다. 울산의 대표 생태하천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랜드마크와 볼거리,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총 4개의 코스가 마련됐다. 대회는 스탬프투어워킹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내에 있는 체크포인트(CP)에서 확인도장을 모두 획득하면 완보증과 완보기념품이 주어진다. 1코스(5km)는 십리대숲, 태화강대공원, 태화루를 2코스(10km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열심히 도전하고 땀흘려서 이뤄나가는 과정 속에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교훈을 쌓아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제38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이같이 전했다. 원 지사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전북 익산에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데 지난 여름동안 자신과 싸우며 한계에 도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각 종목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장애인 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목적체육관도 마무리를 잘 지어 빠른 시간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장애인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등 시설과 체육 인프라를 잘 갖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에참여하는 선수단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고 즐겁게 교류해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 한다”고 응원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에는 도내 기관장, 관
(경기뉴스통신) 별들의 향연 PGA TOUR를 마치고 올 시즌 제주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KLPGA)투어인 “제11회 SK 네트웍스 서울경제레이스 골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그 어느 해보다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올 시즌 KLPGA를 대표하는 오지현, 이소영, 배선우 등 골프여제들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갤러리들을 유혹하는 풍성한 Event와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지난해 도내 최다 갤러리가 운집했던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대회 나흘간 총 3선착순 총 3,000명에게 대회기념 골프우산이 증정되며, 유료입장권을 구매한 갤러리에게는 모자와 최종라운드 후 진행되는 경품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기간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키즈 이벤트’에는 감동 경품이 제공되고 대회장내 4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획득한 갤러리에게는 커피상품권, 영화관람권, 아우아줄 크림 등 경품을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1~4라운드 매일 추첨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핀크스GC 그린피 무료이용권과 나이키 선글라스 등이 증정된다. 한편, 제주자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 일원에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목표달성을 위한 막바지 구슬땀이 한창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임원, 선수 등 총 41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인원 : 412여명(선수 212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 참가종목 -선수부- 17종목, 153명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요트, 육상, 탁구, 태권도, 휠체어테니스, 파크골프 -동호인부- 9개종목, 59명 게이트볼,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실내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선수부는 농구, 당구, 론볼, 배구 등 17종목 153명이 참가하고, 동호인부는 게이트볼, 볼링, 수영 등 9개 종목 59명이 참가한다. 대회 출전의지와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은 10. 16(화), 11:00에 원희룡 도지사와 임원,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
(경기뉴스통신) 경남장애인체육회가 10월 16일(화),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30차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김경수 도지사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추대 및 임원선임,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처무 규정, 차량운행 관리규정 등 규약.규정 개정안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새로운 이사회 임원으로 장애인체육회를 앞으로 2년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먼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으로 추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5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기 바란다”고 경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는 10월 25일부터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3개 종목 455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충남 계룡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청양군(군수 김돈곤)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하면서 5년 연속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의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청양군은 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청양군은 우천으로 취소된 씨름을 제외한 7개 종목 중 힘자랑,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2위인 부여군에 150점의 큰 점수 차로 우승했다. 경기에 참여한 줄다리기 선수는 “5년 연속 우승은 선수 간 단결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기에 더욱 기쁘며, 무엇보다 부상자 없이 경기를 잘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청양군은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단합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종합우승 트로피를 당당히 들고 돌아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속대제전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고유의 민속경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8회째인 충청남도 민속대제전은 매년 시군대항 민속경기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 홍보 및 직거래전이 열려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0월 18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다. 13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매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대회 명성에 걸맞게 상금액을 2억 원 증액해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화려함을 더했다. KB금융그룹의 소속 선수인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출전해 화제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본 대회에 5번 출전해 준우승 3회를 기록했지만, 우승이 아직 없다. 이번 시즌 KLPGA투어 첫 승을 거머쥔 박인비가 골프 여제답게 KLPGA 메이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주 열린 LPGA대회,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약 2년 만에 우승하며 감동 스토리를 써낸 전인지가 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2개의 LPGA 대회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최상을 컨디션을 뽐내는 전인지가
(경기뉴스통신)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2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7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2일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비롯해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도 개회식에 참석해 경상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754명(선수 1,336, 임원 418)이 참가해 18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47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2017년 1,637명 참가 경상남도는 지난해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한 이후에도 각종 체육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면서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탁구.스쿼시.자전거 등 실업팀 창단,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 체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상남도 선수단 소속의 한 선수는 “지난 7월부터 80일간, 온 힘을 다해 하계강화 훈련에 임했다. 최고의 기량으로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 하는 경남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자막만 보다가 수어통역이 나와서 답답함이 해소됐다”“청인들이 해설자의 목소리 들으며 재미를 더 하는 것처럼 농인들도 수어통역사의 수어와 표정으로 재미가 배가 됐다” 한화이글스가 11년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가운데 농인들이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중계를 보며 환호 했다. 이는 CMB대전방송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있었던 지난 13일 경기를 수어 통역해 14일 재방송함으로써 농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수어 중계하는 프로야구 방송을 보게 된 것. 특히 이날 경기는 한화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맞아 10대 8로 역전승하면서 자력으로 가을야구를 확정지은 시즌 마지막경기로 그 기쁨을 더했다. 이번 중계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추진하는 장애인방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선진적 장애인방송의 하나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CMB대전방송이 협력해 사상 첫 수어통역 프로야구중계를 시범 도입하고 화면크기도 기존보다 확대해 더 잘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수어통역에 나선 엄은지, 한수정 두 수어통역사는 한화이글스가 만든 야구수어사전을 참조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처음 시도하는 중계지만 쉽고 정확하게 통역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