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TOP파트너, 국내 후원사 등이 참석한 제3회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림픽 브랜드와 숙박, 수송, 입장권, 앰부시 마케팅 방지 대책, 베뉴 건설 현황 등에 대한 현황을 파트너와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집중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은 “후원사의 기술력과 지원을 활용해 최첨단의 대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올림픽을 개최 하겠다”며 “후원사들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파트너의 효과적인 올림픽 마케팅을 지원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조기에 촉진할 계획이다. 7일에는 평창과 강릉의 설상과 빙상경기장 투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27회 춘계전국승마대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수승마장(장수군 천천면 승마로 913)에서 열린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사)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엔 마필 300두, 5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국내승용마경기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장수군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승마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승마장은 부지면적 165,314㎡에 실내마장 1동, 실외마장 1면, 238칸의 마방과 888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각종 국내외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승마장으로의 시설 검증을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제 규모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2,484㎡, 연면적 1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3,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
(경기뉴스통신) 봄볕 따사로운 지난 주말 전국의 농구동호인들이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군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전국의 대학·일반부 12개 농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생활체육 농구연합회장배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농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일 오전 10시 임창호 군수, 진병영 함양군농구연합회장 등 유관기관단체장과 농구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조별리그 예선전·토너먼트 결선 순으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동호인들이 유대를 다지며 기량을 발휘해 생활체육 농구클럽팀이 활성화되고 농구동호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 픽미팀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은 양산의 큰아이팀, 공동 3위는 프리스켓(창원)·어시스트(창원)팀이 각각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우슈협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북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 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초등부 29KG급 이현수와 36KG급 이현정(이상, 상주초등)이 금메달, 30KG급 이제현(성동초등)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중등부 44KG급에 원동현(남산중학교)은 동메달, 일반부 60KG급 김유진이 금메달, 75KG급 유승철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국가대표부에 출전한 서상수는 남권, 남도, 남곤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고, 70KG급 이경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75KG 김영광과 85KG급 안용운이 우승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우슈는 자아의 생존 방위를 위한 인간 자연본능에서 출발하여 동양사상의 하나인 지행합일(知行合一)사상의 영향을 받아 생성·발전됐다. 현대의 우슈는 전통우슈를 바탕으로 1990년 제11회 중국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경기 7종목(장권, 남권, 태극권, 도술, 검술, 창술, 곤술)이 채택되어 국제 스포츠계에 공인됐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충남 금산에서 열린 2016년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복식, 혼합복식에서 3개의 메달(은1, 동2)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단 탁구팀은 여자 단체전(이민지, 지수란, 한오연, 차예린) 준결승에서 포항시체육회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안산시청에 석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수란과 한오연은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3으로 아쉽게 패하여 동메달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도 이민지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공단 탁구팀 서동철 감독은 “탁구팀이 창단 3개월 만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겨우내 흘린 땀이 첫 대회에서 좋은 결실 맺었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하여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2일 '제7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고흥 팔영체육관 등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고흥군은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대회로, 올해도 560여 명의 전국 탁구 동호인이 참가,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체전(4개부), 개인단식(6개부), 개인복식(4개부)로 진행된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우주항공부-광주우리스탭A, 유자부-고흥탁구A, 석류부-탐진탁구, 실버부-순천화목동호회가 차지했다. 또한, 개인단식은 우주부-서동범, 항공부-송승근, 하나봉부-김학기, 유자부-김종철, 석류1부-조봉숙, 석류2부-강현숙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개인복식은 우주항공부-마봉현/박현만, 유자부-정승호/임태연, 석류부-박영희/김연희, 실버부-고영순/안순희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탁구대회에 참석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으며, 탁구는 그중 중요한 생활체육의 하나”라며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자리매김
(경기뉴스통신)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보령종합경기장내 보령정에서 제49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39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를 개최한다고 보령시는 밝혔다.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 충청남도지부가 주관,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20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시·도대항전, 실업부, 군인부, 노년부, 여자부, 남자부 등 6개 부문으로 열린다. 대회 일정으로는 7일은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도 대항전이, 8일에는 개인전, 9~11일에는 승단대회가 각각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자 소속된 시도와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정정당당히 겨루게 된다. 승단대회는 전국 궁도 4단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궁도인의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로서의 궁도를 생활체육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회기간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이 우리 시를 방문할 것이다.”며,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와 응원을 펼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5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겨루기 부문 남여 중등부에는 1,383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대방과의 공격과 방어로 실력을 겨뤘고, 품세 부문(초/중/고/대/일반)에는 87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출전 선수와 함께 지도자와 임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충주를 찾아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분위기를 돋궜다. 충주시에서는 겨루기 부문 총 10명이 출전해 이중 북여중 김혜수(2학년) 선수가 여중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예성중 이아름(3학년) 선수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선수 및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충주를 찾아 10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017년 전국체전 충주 개최 및 무술의 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도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연속 유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대회
(경기뉴스통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새로 구성될 국제축구연맹 평의회(FIFA Council) 위원 후보로 추대됐다.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총회에서는 현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이자 EAFF 부회장인 정몽규 회장을 새로 구성될 FIFA 평의회 위원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EAFF는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만장일치로 정회장의 입후보를 지지했다. FIFA 평의회의 아시아 몫 위원을 선출하는 AFC 총회는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다. FIFA 평의회는 기존의 집행위원회를 대체해 FIFA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핵심 기구다. 지난 2월 FIFA 임시총회 결의에 따라 기존 FIFA 집행위원 24명 외에 13명을 새로 선출해 총 37명으로 구성된다. 이중 아시아 몫은 7명으로, 기존 집행위원 4명 외에 3명을 추가로 선출하게 된다. FIFA 규정에 따라 추가되는 3명중 1명은 여성에 할당하기로 되어 있어, 정몽규 회장이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할 경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아시아인으로 FIFA 집행위원 4명은 세이크 살만 AFC 회장(바레인),
(경기뉴스통신) KBO(총재 구본능)는 한국야구가 탄생한 1904년부터 지난해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한국야구의 112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사’를 발간했다. 총 467페이지로 구성된 ‘사진으로 본 한국야구사’는 1,100여점의 사진을 담고 있으며, 한국야구 도입부터 일제강점기, 해방과 전쟁 속의 야구, 1950년대~90년대 아시아야구선수권에 출전한 국가대표팀 사진, 프로야구의 근간이 된 1960, 70년대의 실업야구 및 고교야구, 그리고 KBO 리그의 출범과 발전까지 우리 민족의 삶과 늘 함께였던 한국야구의 사진들을 주요 시기 별로 수록하고 있다. 이번 한국야구사는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진들이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1959년 1월 필리핀에서 열린 국군야구단 친선경기에서 박현식 선수의 장외홈런이 기록된 필리핀 야구경기장 담장 사진, 제6회 한미친선야구대회 개막에 앞서 특별 시구를 준비하는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과 멜로이 미8군사령관, 그리고 1962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친선연식야구대회에서 5전3승1무1패를 기록한 대한실업공사 연식야구팀 등 역사적 순간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3일 개최되는 ‘2016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151명의 엘리트 선수 중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 등 스타플레이어 6명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1일(금)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2층)에서 열린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 해외 참가선수는 지난해 26명(9개국)보다 대폭 늘어난 37명(13개국)으로 아프리카 중심에서 벗어나 페루 등 다양한 국가출신(아프리카 17명, 非아프리카 20명)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참가선수들이 해당국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관람자 및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박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부문에서는 지난 2009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한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2시간 4분 26초), 2015휴스턴 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에티오피아의 버하누 침데사(2시간 8분 3초) 선수와 국내선수로는 최근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양시청의 성지훈(2시간 12분 53초) 선수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부문에서는 2013프랑크푸르트 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케냐의 캐롤라인(2시간 22분 34초), 2015산티아고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페루의
(경기뉴스통신)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밭체육관에서 「제14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역 태권도 유소년 유망주 발굴 및 육성대회인「제14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는 대전광역시체육회 주최, 대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난 2003년 창설돼 올해 14회를 맞는다. 지역 초, 중, 고 866명이 참가하여 개인 및 단체의 명예를 걸고 겨루기 부문에서 경기를 펼친다. 각 부문 성적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면을 분석하여, 비선수 출신 참가자 중 전문선수로 육성할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 연구를 하게 될 경기력 향상 전문요원을 배치 운영하게 된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태권도를 연마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인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를 통해 대전을 빛낼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대전시 태권도팀은 금메달 2개를 비롯해 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대전에서는 초, 중, 고 및 대학부, 일반부 222명의 선수가 훈련하고 있으며, 371개 클럽 36,000여명의 일반 동호인들
(경기뉴스통신) 2016 ITF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다고 순창군은 밝혔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국제 테니스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 선수단 및 임원 25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출전자격은 16세~18세 선수들로서, 9일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군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선수단 교통대책을 위해 공설운동장과 숙박시설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1일 12회 운행해 선수단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인 만큼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16 정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연이어 펼쳐지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5월에도 제20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테니스대회,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제2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우리 충주시선수단은 종합우승 달성으로 충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단양→충주→청주→영동간 도로에서 펼쳐지는 제27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선수단의 각오이다. 한봉재 충주시선수단장은 대회출전에 앞서 밝힌 출사표에서 “일등 스포츠 시티 충주건설을 통한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바라는 22만 충주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충주시는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성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올해는 중장거리 우수선수 보강과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내 종합우승을 넘보고 있다. 금년 대회에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선수로는 지난해 경부역전 마라톤 충북 10연패 신화창조와 제16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2위를 기록한 최정윤(여자·23세) 선수이다. 역전마라톤대회는 여느 대회와 달리 중·고등부 및 일반부 등 총 20명의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중·고등부 선수 수급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충주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충주시선수단은 각 소속 선수단별로 동계훈련을 마치고 3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