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독사 취약계층 틈새 발굴에 힘을 싣는다. 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 고립에 따라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 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 안전 돌보미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들은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또 집배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아울러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광명 마을 안전 돌보미' 135명은 고독사 취약계층 가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년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만나 경기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첫 행사를 의정부시가 주관해 진행한다.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국면 전환자(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 및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이영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민재 엔씨소프트 AI테크 센터장의 발제와 함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각 분과(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과 '의정부 K-제작물(콘텐츠)복합문화단지 조성 방안·인공지능(AI)전자(디지털) 기반 제작실(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김현수 단국대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은 국가 안보에 대한 희생과 중첩규제 등으로 경기도 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해 8월 2주차에는 1357명 집계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휴가철을 맞아 대면 접속 빈도가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남시보건소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의 관리부서와 하남시보건소 간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해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하남시보건소는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 알림톡을 활용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 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감염 시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 휴식 권고 등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펼친다는 복안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월 19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공무원,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5사단 170여단 2대대 군사 상황 보고, 시 안전총괄과 을지연습 총괄계획 보고, 백경현 시장의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서며 적의 도발을 비롯한 각종 전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연례 훈련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북한의 핵위협 및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도발로 인해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기에 국가 안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을 20일 개최하며 UAM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이란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수송하는 항공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UAM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장 규모 또한 매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UAM 산업을 10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택시의 'UAM 산업 워킹그룹 발대식'은 해당 산업의 국내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무단은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기업체 등의 UAM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UAM 산업 생태계 조성에 자문과 제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실무단을 통해 향후 ▲평택형 UAM 산업의 비전 및 추진 전략 수립 ▲평택형 UAM 네트워크 구축 ▲UAM 기업 유치 ▲UAM 정부 공모과제 참여 등을 추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포트원의 김태호 대표는 "평택항과 평택지제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결정된 성남교 등 지천 교량 32개소에 대한 공사에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탄천 횡단 일부 교량에 대해서는 이미 보수·보강 공사에 돌입한 데 이어 지천(소하천)을 횡단하는 교량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을 시작해 성남시 전체 교량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천 교량 보수·보강공사의 대상지는 분당천, 운중천, 야탑천, 여수천, 동막천 및 고가차도의 32개소 교량이다. 이 중 야탑교, 초림교, 매송교, 중탑교, 성남교, 상탑교, 내정교, 낙생교, 서당교 등 12개소 교량에 대해서는 캔틸레버 보도 부분을 철거한 후 보도교를 별도로 신설할 예정이다. 벌말교, 당우교, 동막천1교, 벌터교 등 4개소 교량은 부분 철거, 나머지 16개소 교량에 대해서는 지점보강 및 일반보수를 통해 성능개선을 나선다. 시는 모든 지천 교량 보수·보강공사를 2025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하천 산책로 이용 및 차량 통행에 다소 불편이 발생할 예정으로 시민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6일 실시한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은 만 5세, 6세 어린이 11명이 어린이집 원장 추천을 받아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앞으로 고양시의 '시민안전체험관'과'대피시설' 체험활동을 비롯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양시 안전·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의 제복은 기존 민방위복을 재활용해 개량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익힌 훈련이 바탕이 돼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건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서초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9월 5일 낮 1시 반부터 서초4동 열린문화센터 일대에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비롯해 아버지 센터의 '테리우스 남성 중창단' 축하공연,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서초 여성상' 시상, 서초 양성평등의 발자취를 무용수들이 재연한 '미디어 퍼포먼스', 2024 세계 여성의 날 공식포즈(손하트 포즈)로 제스처 퍼포먼스 후 기념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평등 풀뿌리 축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우리차 시음, 양성평등 명절 보내기 등) ▲디지털 성범죄 캠페인(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카드뉴스 전시)을 준비해 실질적 양성평등 이슈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하여 활동 목표와 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진행하는 연구단체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회(조세일, 김연균, 정미영), ▲고령화대책연구회(오범구, 권안나), ▲경계선지능인 지원정책연구회(김현채, 김현주, 김태은), ▲지방자치발전연구회(정진호, 강선영)로 총 4개 단체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전문 연구원이 연구단체의 연구 주제와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정책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연구 활동은 연말까지 지속되며, 연구결과보고서는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농촌진흥청은 다음 달부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지역주민, 농업인 등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 정보를 재분석해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평지, 계곡, 산골 등 농촌 지형을 고려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11종 기상정보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15종 재해예측 정보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한다. 농진청은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현재 회원가입을 한 농업인에게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를 제공해 오던 방식을 앞으로는 회원가입 없이도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 재해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자나 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회원가입하고 신청하면 된다. 농진청은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가 86.6%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3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가 19일 공식 누리집(https://academy.visitkorea.or.kr/fair/fairHome.do)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는 온라인 박람회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광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송바오' 등 특별강연과 관광통역안내 및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종사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연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가 오는 27일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시행되면 바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기존대로 평상시 15만 원에서 명절기간에는 30만 원으로 상향하는데, 이에 오는 24일부터 9월 22일 동안 추석 명절 선물 가액 기준은 3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지난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의 음식물 가액 기준인 3만원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20여년 간 유지돼 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지 못해 제도의 실효성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또한 고금리,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음식물 가액 기준을 상향해 현실화해 줄 것을 요구하는 각계의 다양한 호소도 계속돼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이 지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6일 의정부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건소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치료제 수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부족량 조기 파악 및 추가 치료제 신청, 위급 환자 우선 처방 협조 요청, 약국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방역물품 재고 관리, 코로나19 환자 모니터링,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치료제 공급 확대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강화를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연균 의장은 취임 이후 관내외 지자체 및 국가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정부시의회를 알리고,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여 개의 기관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