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기 시작했다. 첫 방송부터 흥미롭고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뷰티풀 마인드’가 60분의 블랙홀이라는 늪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제(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영오(장혁 분)가 어린 시절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감정중추가 제 기능을 못해 타인의 감정을 느끼거나 공감하는 일이 불가능 한 것. 때문에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은 그가 타인의 감정을 읽고 인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육을 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오가 사라진 강철민(이동규 분)의 수술 동영상을 가져간 이유가 그에게서 발견된 곰팡균을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더불어 시체의 심장을 가져간 용의자가 영오가 아닌 석주(윤현민 분)로 의심되는 엔딩 장면은 크나큰 반전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바르고 선한 의사인 석주가 정말 시체의 심장을 꺼내간 것인지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 더불어 “내 의사로서의 재능은 텅빈 마음”이라고 주장하는 영오의 싸늘함은 그를 향한 불안감을
(경기뉴스통신) 2년 반 만에 ‘로드 트립(Load Trip)’이라는 신곡을 낸 데뷔 26년차 가수 이현우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조만간 미술 개인전을 열 계획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했다.” 라며 “학창시절 그림으로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었고, 앤디 워홀과는 동문 사이”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큐레이터 아내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 아빠의 피를 이어 받아 첫째가 8살인데 앉았다 하면 그림을 그린다. 얼마 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가수 이현우가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총출동한 야심찬 기획 ‘수학과 음악, 그 연관성’과, 장애를 이겨내며 밤새 글을 쓰는 문학영재 이건우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22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원티드’ OST 첫 주자로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가 발탁됐다.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는 영국 유명 팝가수 아델의 히트곡 ‘헬로’를 불러 유투브 조회수 1,850만을 돌파,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특히 리디아 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한국인으로는 가수 싸이 이후 두 번째로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원티드’ 제작진은 “안개 속에서 정혜인(김아중)이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티저 영상과 리디아 리의 몽환적인 음색이 잘 어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며 첫 번째 OST ‘브로큰’(Broken)에 기대를 전했다. ‘원티드’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 관계자는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물의 명품 OST를 기대해달라”며 “리디아 리 외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을 라인업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티드’ OST Part.1 리디아 리의 ‘브로큰’은 23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30일 정식 음원을 공개한다.
(경기뉴스통신) ‘소울발라더’ 윤민수의 상상불가 무대로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Pick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 11회에서는 매력적이고 청량한 음색을 가진 SBS’K팝스타’경력의 여성 실력자가 등장했다. 그녀는 ‘신의목소리’ 5명에게 만장일치의 선택을 받으며 1라운드를 가뿐히 통과했다. 이어 그녀가 대결 상대를 지목하려 하자, ‘신의목소리’ 5인방은 서로를 추천하며 선택되지 않으려 발버둥 쳤다. 도전자는 고심 끝에 처절하게 폭발하는 음색의 윤민수를 호명했고 모두가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윤민수는 청아한 음색의 도전자가 자신의 노래를 어떤 스타일로 불러줄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네티즌이 뽑아준 본인의 ‘상상불가 리스트’에 당혹스러워 했다. 여성 실력자는 객석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IOI의 ‘Pick Me’를 선택했다. 상큼한 11명의 소녀들의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곡을 부르게 된 윤민수는 “내가 부르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Pick Me’가 탄생할 것이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2라운드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Pick Me’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청각장애를 딛고 남다른 표현력으로 글을 쓰는 12살 문학 영재 이건우 군의 사연이 소개된다. 초등학교 교사의 박사논문에 소개될 정도로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준 12살 이건우 군은 18개월 때 글을 읽고 유치원 때 이미 5,000여권의 책을 읽은 엄청난 문학 영재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와 에세이, 소설을 써서 각종 문학관련 상을 휩쓸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건우는 여섯 살 때부터 원인모를 청각장애를 앓았다. 건우의 부모님은, “6살 때 선생님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는데, 못 듣더라”, “우리 애가 못 듣는다고 상상을 못했었다. 뒤에서 부르니까 못 듣더라”며 안타까워했다. 인공와우 수술을 하게 된 건우는, ‘론도’라는 장치를 머리에 달고 지내야 한다. 처음엔 친구들의 놀림과 불편한 시선들에 상처가 컸다는 건우. 그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자신의 마음을 글로 쏟아내며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큰 탓일까, 건우는 글을 쓰면서 학교 공부, 외국어 공부까지 하느라, 평균 새벽 1,2시까지 책상 앞을 벗어나지 못한다. 건우는, “ 가만히 있으면 많이 불안하다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민아와 온주완이 달달한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월 14일부터 첫방송된 ‘미녀공심이’에서 취준생인 공심(민아 분)과 스타그룹의 후계자인 상무 석준수(온주완 분)는 단태(남궁민 부) 덕분에 만나게 된 뒤 금세 친한 사이가 되었다. 이후 공심은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준수를 짝사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그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스타그룹 비서실에 취직한 뒤에는 사장인 석대황(김일우 분)이 준 영화티켓으로 준수와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4일 7회 방송분에서는 공심은 태희(견미리 분)에게 혼나서 풀이 죽은 준수를 위로하기 위해 도포를 입히고 갓을 씌우기도 했다. 여기에다 자신또한 한복을 입고는 인사동에서 공개데이트를 만끽한 것이다. 그러다 해고된 공심은 다시금 일하게 된 고깃집뿐만 아니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다시금 준수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 와중에 단태와는 편의점에서 같이 컵라면을 먹거나 옥탑에서 같이 빨래를 밟던 정도, 그리고 준수와 셋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캠핑하던 게 데이트의
(경기뉴스통신)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이 현수(허이재 분)와 윤호(심지호 분)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한 영애(최명길 분)의 심경 변화로 극적 전환을 암시하는 한편, 오히려 윤호의 청혼을 거절하는 현수의 모습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당신은 선물] 7회에서 현수는 한교수(안내상 분)의 초대로 윤호, 영애와 함께 외식을 하다가, 엄마 순이(윤유선 분)가 자신이 초대받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가슴 아파한다. 그런데 영애가 순이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현수는 오죽할까 싶네요”라며 따뜻하게 대해주어 현수와 영애의 남다른 인연을 예상케 하였다. 그러나, 현수는 윤호가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자 “나 시집 안 가”라며 거절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세라(진예솔 분)는 엄마 미란(방은희 분)와 의기투합해서 도진(차도진 분)의 마음을 얻으려고 한다. 또한, 태화(김청 분)는 철용(김병세 분)에게 돈이 준비되었다고 하고 철용도 태화에게 “이걸로 우리 질긴 인연은 마지막인가?”라고 한 뒤, 갑자기 두 사람이 강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장면을 보여주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돌아온 황금복], [원더
(경기뉴스통신) ‘사랑이 오네요’에는 불륜과 사랑이 동시에 싹트는 ‘재즈카페’가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사랑이 오네요’에는 오우주(장동직)가 운영하는 재즈카페에 방석(이훈)과 선영(이민영), 다희(심은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선영은 방석과 다희가 사촌지간임을 한치의 의심도 없지만, 재즈카페 사장 우주는 선영 몰래 테이블 밑으로 발장난이 오고가는 둘 사이가 진작부터 의심스럽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던 중 취객녀 때문에 옷을 버린 선영은 우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복잡한 남자 관계 때문에 부인 리나(적우)와 이혼한 우주는 남편의 불륜 행각을 전혀 모르는 선영에게 연민으로 다가가게 된다. 은희(김지영)는 웨딩숍에 맡긴 해인(공다임)의 짐을 챙기다가 쏟아진 가방 속에서 담뱃값, 콘돔 등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밤늦게 집에 온 해인에게 은희는 다짜고짜 “이게 뭐냐?”고 따지는데, 평상시 언니의 지나친 잔소리에 싫증이 난 해인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뭐 어떠냐?”며 반항을 한다. “왜 시집도 못가고 나한테 집착하냐구?”라고 소리지르며 방문을 꽝 닫아버리는 해인을 보며 은희는 억장이 무너진다. 복순(김영란)은 무턱대고 해인을 의심부터 하지 말라며
(경기뉴스통신) 레전드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스타킹'에서 부활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선택! 스타킹 최고의 신붓감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자신들이 ‘1등 신붓감’이라 말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5명의 여성들이 출연했다. “짝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출연자들을 위해 제작진은 이 날 작은 코너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사랑해 스튜디오’. MC 강호동이 ‘강호동의 천생연분’ 특유의 ‘밀당’ 진행을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스타킹' 고정 패널 중 미혼인 붐, 조정식 아나운서, 창민과 함께 배우 강지섭, 유키스 수현이 ‘사랑해 스튜디오’의 남자 후보로 나섰다. 여자 출연자들은 커플 연결을 위해 5초간의 짧은 애교를 선보였고, 남자 패널들 역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에 나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애교에 자신 없다”던 주짓수 선수 김희정 씨는 용기 내어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를 선보이며 김희정 씨의 선택에 답해 커플 탄생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사랑과 전쟁’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보여준 ‘사랑해 작대기’의
(경기뉴스통신) 워너비 ‘남친’과 ‘여친’이 ‘인기가요’ 무대에서 스페셜 MC로 만난다. SBS ‘인기가요’ 측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6월 마지막 스페셜 MC는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여자친구의 유주, 소원이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가요’는 고정 MC로 함께했던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해 MC 자리가 공석인 상황. 제작진은 새 고정 MC를 섭외 중인 가운데, 6월 한 달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6월 첫 주 MC는 대형 신인 트와이스의 쯔위, 나연과 몬스타엑스의 기현, 민혁이 맡았고, 2째 주에는 명실공히 K팝을 대표하는 EXO의 수호, 백현과 EXID의 하니, 정화가 맡았다. 지난 19일에는 상반기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한 ‘비글돌’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뷔와 마마무의 휘인, 문별이 활약했다. 마지막 스페셜 MC를 장식할 여자친구는 상반기 ‘갓자친구’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블락비는 쾌활함부터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매력으로 ‘남친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음악방송에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두 그룹의 멤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수요일에 방송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보성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간다.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지역아동센터엔 29명의 꾸러기들이 많은 이의 사랑으로 경험이라는 재산을 쌓아가고 있다. 이 곳에서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지원, 자원봉사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덕분에 지역적 특성상 교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비교적 적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누구보다 풍성한 배움을 얻고 있다. 드럼, 한자수업,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 햇수로 10년 째 진행 중인 국악, 사물놀이 수업은 자원봉사로 시작한 선생님이 지금까지도 함께 해주고 있다. 녹차의 고장 보성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10년 째 하고 있는 다도수업은 센터장님 친구의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현재는 그 제자들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선생님들의 노력에 답하듯 아이들은 다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고. 아이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보인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6년 째 이루어지고 있는 수화 수업 참여 학생들이 농아인의 날을 맞아 수화 경연 대회에도 참가했다고 한다. 이 많은 수업 중에서 가장 큰 인기몰이를
(경기뉴스통신) 오늘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에서는 마지막 전국투어를 앞둔 ‘우리동네 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충청도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의 격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전효성은 “제 고향이 충청도 청주다. 그래서 우리동네 배구단이 충청도에서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친다는 얘기를 같은 소속사 슬리피 오빠에게 전해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슬리피의 초대로 오게 됐음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정말 영광이다. 슬리피가 합류 이후에 가장 큰 일을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특별히 벤치에서 일일 매니저를 맡아달라는 강호동의 제안을 전효성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전효성이 첫 승을 기원하는 섹시 응원 댄스를 선보이자 강호동은 “효성이가 응원 왔으니까 우리 오늘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그 어느 때보다 전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현재 3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비타민 전효성의 응원에 힘입어 가뭄의 단비 같은 첫 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효성의 활약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 KBS 2TV 을 통해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평소 바른 인사성으로 소문이 자자한 박수홍이 ’이웃사이다‘ 촬영 중 “나는 굽실대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발언해 화제다. ‘이웃사이다’는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이웃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은, 자녀를 둔 엄마모임이 활발해 엄마의 마음으로 서로 품어준다는 의미의 “품 안에 아파트”에서 진행되었다. 이곳에서 주민들의 소통지수를 알아보기 위한 관찰카메라를 실시해 엘리베이터에 친분이 없는 이웃이 탑승했을 때, “인사합시다”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틀어주고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방식인데 윤정수는 이날 관찰카메라의 주제인 ‘인사’에 대해 “이웃 간 소통의 첫걸음은 바로 인사다. 인사만 잘 해도 반은 알아준다”고 말하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도 상대방이 누군지 몰라도 인사만은 꼭 했다. 굽실대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과거 박수홍은 타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길을 지나가던 요구르트 아줌마가 “박수홍은 옛날에 열 번 만나면 열 번을 인사하는 사람이었다. 사람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 네 남녀주인공의 뒤엉킨 인물관계를 담은 2종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됐다. 두 여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2인 캐릭터 포스터에는 극중 선과 악의 극명한 대비 속,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대립을 펼쳐낼 두 여자 소이현(강지유 역)과 김윤서(채서린 역)가 청조한 매력의 백조와 강렬함이 묻어나는 매혹적 흑조로 분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암시하고 있다. 이어,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4인 캐릭터 포스터에는 처절한 시련에 맞서 점차 강인한 여자로 변해가는 ‘강지유’의 내면을 연상케 하듯, 또렷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소이현과는 달리,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오민석(유강우 역), 김윤서, 정헌(민선호 역)의 모습 등을 통해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가 고스란히 읽혀지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선과 악으로 양분된 두 여주인공의 감정대립을 백조와 흑조의 상반된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캐릭터의 설득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주인공들의 시선을 통해 각 캐릭터의 내면에 감춰진 서로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자들을 올킬한 괴물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20일) 밤 방송된 1회에서는 계진성(박소담 분)이 의도적으로 차에 치인 듯한 강철민(이동규 분)의 사고를 목격, 살인 사건임을 직감하면서 긴장감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병원에 실려온 강철민을 어떻게든 살리려는 의사 현석주(윤현민 분)와 가망이 없음을 판단한 이영오(장혁 분)의 대립으로 더욱 쫄깃한 전개를 이어나갔다. 결국 철민은 수술 중 사망했고 환자의 죽음에도 조금의 동요조차 없는 영오의 태도는 보는 이들을 기함케 했다. 특히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하는 아들 동준(방대한 분)이 청각 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대목은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며 슬픔을 배가시켰다는 반응. 또한 살인 사건임을 감추기 위해 누군가 강철민의 시신을 바꿔놓았다는 것을 눈치 챈 진성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들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었다. 무엇보다 겁에 질린 진성의 가슴에 메스를 꽂는 영오의 엔딩은 탄식까지 자아냈다고. 이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고 다음 장면이 궁금해지는 전개는 스릴과 흥미진진함의 조화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