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공승연이 천정명을 위한 일일 흑장미로 변신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지난 방송에서는 절대미각의 소유자인 무명(천정명 분)이 갑작스럽게 미각을 잃게 돼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무명은 현재 대면장에 올라 김길도(조재현 분)를 완벽하게 짓밟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있는 만큼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22일) 방송되는 17회에선 위기에 직면한 무명을 위해 다해(공승연 분)가 직접 나서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다해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궁락원의 전 대면장인 김길도가 무명의 부모님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크게 충격을 받았고 무명을 향한 분노가 조금은 누그러졌지만 아직까지 냉랭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다해가 갑작스레 무명을 도와주게 된 배경과 어떤 방법으로 그를 위기에서 구해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의와 악의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급 변화가 찾아오는지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될 거라고 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다해가 무명에게 도움을 주는 이 장면은 무명과 길도, 다해가 얽혀있는 과거 사연들과 각자 마음
(경기뉴스통신) 내일(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평소 우리가 무심코 마셔온 음료수에 대해 다룬다.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탄산음료와 커피 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 날은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이원일,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자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사장님보다 더 바쁜 소속가수 유재환은 “하루에 탄산음료를 4L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검진 결과에서 유재환은 동갑내기 모델 진아름 보다 신체 나이가 두 배 가까이 많게 나오며 위험 판정을 받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유재환이 우울증에 가까운 상태라는 소견이 밝혀져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밖에도 음료 라벨의 성분을 알아맞히는 퀴즈와 커피와 탄산음료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공개된다.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현영, 이원일, 양정원, 레이디제인, 다이아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내일(23일 밤 8시 55분 K
(경기뉴스통신) ‘국민 일꾼’ 이수근의 공중파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해피하우스’ 입주와 함께 매회 핵꿀잼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이상민-이수근-문지애-전효성이 출연하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4인방은 특급 활약을 바탕으로 완벽한 ‘예능 갱생’을 노리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등장과 함께 게스트석이 아닌 전현무의 자리에 앉으며 은근슬쩍 MC석을 노려 폭소를 자아냈다. 시작과 함께 물 만난 고기처럼 예능감 폭발시키는 이수근의 모습에 MC들이 감탄을 터뜨리자 이수근은 “스스로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복귀를 못했을 것이다. 휴식기 동안 다른 건 다 잃어도 웃음을 주는 데 자신감만큼은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밝히며 녹슬지 않은 프로 예능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수근은 자신의 휴식기 동안 예능계에서 각광을 받은 전현무-조세호를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했을 당시, 공교롭게도 재미있는 사람들이 한 번에 싹 빠졌다”며 ‘전현무 빈집털이설’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수근은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에 명품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출연작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작품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송기윤을 비롯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최란, 수십 년간 댄디한 매력을 잃지 않는 원조 ‘꽃중년’ 이영범, 그리고 ‘갓희경’으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문희경에 이르기까지 스토리 적재적소에 포진, 작품 전개의 중심축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중, 유강우(오민석 분)의 아버지이자 모성 그룹 회장 ‘유만호’ 캐릭터를 연기할 송기윤은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여전히 경영진을 호령하며 재벌가 수장의 카리스마를 발산해낼 전망이다. 전통시장 떡 방앗간에서 시작,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로 자신만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지녔지만 타협에 인색하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채서린(김윤서 분)의 어머니 ‘박복자’ 캐릭터의 최란은 시끄럽고 부산스러운 행동과 달리, 똑 부러지는 살림과 음식 솜씨로 만인의 호감을 사는 한편, 딸을 향한 내리사랑이 몸에 베인 억척 엄마로 분한다. 모난 곳으로 향하는
(경기뉴스통신) ‘개콘’ 이세진이 ‘세진 수산’으로 보인 잠재력을 ‘이병원’으로 터트렸다. “이병원은 신인시절 있었던 무대 공포증을 사라지게 해준 인생 캐릭터”라는 고백과 함께, 주말 안방극장 최전방에서 웃음 공략을 위해 대활약중이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세진. 신개념 퀴즈쇼 ‘1대 1’에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센터 자리를 꿰찬 이세진은 영화 ‘내부자들’의 안상구 캐릭터를 소환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병원 다니고 있는 이병원”으로 등장하는 이세진은 이병헌의 명대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해야지”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얻어 “젝스가 부른 커플 키스”, “조표범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용필”, “캔디가 부른 내 귀의 백지영”, “어머님이 부른 박진영이 누구니”와 같은 언어유희 개그로 100%에 근접한 웃음 성공률을 선보이고 있다. KBS 공채 29기 이세진은 이제 막 3년 차에 접어든 신인 개그맨. 막내 초짜 시절, 인기를 모았던 ‘힙합의 신’에서 래퍼로 등장하여 “우리 가게 이름” 시리즈를 힙합 비트에 현란한 랩으로 선보여 ‘세진 수산’으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촘촘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기 시작했다. 첫 방송부터 흥미롭고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뷰티풀 마인드’가 60분의 블랙홀이라는 늪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어제(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영오(장혁 분)가 어린 시절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감정중추가 제 기능을 못해 타인의 감정을 느끼거나 공감하는 일이 불가능 한 것. 때문에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은 그가 타인의 감정을 읽고 인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육을 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오가 사라진 강철민(이동규 분)의 수술 동영상을 가져간 이유가 그에게서 발견된 곰팡균을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더불어 시체의 심장을 가져간 용의자가 영오가 아닌 석주(윤현민 분)로 의심되는 엔딩 장면은 크나큰 반전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바르고 선한 의사인 석주가 정말 시체의 심장을 꺼내간 것인지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 더불어 “내 의사로서의 재능은 텅빈 마음”이라고 주장하는 영오의 싸늘함은 그를 향한 불안감을
(경기뉴스통신) 2년 반 만에 ‘로드 트립(Load Trip)’이라는 신곡을 낸 데뷔 26년차 가수 이현우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조만간 미술 개인전을 열 계획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학교에서도 미술을 전공했다.” 라며 “학창시절 그림으로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었고, 앤디 워홀과는 동문 사이” 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큐레이터 아내를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 아빠의 피를 이어 받아 첫째가 8살인데 앉았다 하면 그림을 그린다. 얼마 전에는 세종문화회관에 그림을 전시하기도 했다.” 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가수 이현우가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총출동한 야심찬 기획 ‘수학과 음악, 그 연관성’과, 장애를 이겨내며 밤새 글을 쓰는 문학영재 이건우군의 사연이 공개된다. 22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원티드’ OST 첫 주자로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가 발탁됐다. ‘여고생 아델’ 리디아 리(본명 이예진)는 영국 유명 팝가수 아델의 히트곡 ‘헬로’를 불러 유투브 조회수 1,850만을 돌파,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특히 리디아 리는 지난해 11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한국인으로는 가수 싸이 이후 두 번째로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원티드’ 제작진은 “안개 속에서 정혜인(김아중)이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티저 영상과 리디아 리의 몽환적인 음색이 잘 어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며 첫 번째 OST ‘브로큰’(Broken)에 기대를 전했다. ‘원티드’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 관계자는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물의 명품 OST를 기대해달라”며 “리디아 리 외에도 여러 실력파 가수들을 라인업해 드라마 스토리 전개에 힘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티드’ OST Part.1 리디아 리의 ‘브로큰’은 23일 영어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후 30일 정식 음원을 공개한다.
(경기뉴스통신) ‘소울발라더’ 윤민수의 상상불가 무대로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Pick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 11회에서는 매력적이고 청량한 음색을 가진 SBS’K팝스타’경력의 여성 실력자가 등장했다. 그녀는 ‘신의목소리’ 5명에게 만장일치의 선택을 받으며 1라운드를 가뿐히 통과했다. 이어 그녀가 대결 상대를 지목하려 하자, ‘신의목소리’ 5인방은 서로를 추천하며 선택되지 않으려 발버둥 쳤다. 도전자는 고심 끝에 처절하게 폭발하는 음색의 윤민수를 호명했고 모두가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윤민수는 청아한 음색의 도전자가 자신의 노래를 어떤 스타일로 불러줄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네티즌이 뽑아준 본인의 ‘상상불가 리스트’에 당혹스러워 했다. 여성 실력자는 객석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IOI의 ‘Pick Me’를 선택했다. 상큼한 11명의 소녀들의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곡을 부르게 된 윤민수는 “내가 부르면 세상에서 가장 슬픈 ‘Pick Me’가 탄생할 것이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2라운드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Pick Me’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청각장애를 딛고 남다른 표현력으로 글을 쓰는 12살 문학 영재 이건우 군의 사연이 소개된다. 초등학교 교사의 박사논문에 소개될 정도로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준 12살 이건우 군은 18개월 때 글을 읽고 유치원 때 이미 5,000여권의 책을 읽은 엄청난 문학 영재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와 에세이, 소설을 써서 각종 문학관련 상을 휩쓸며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건우는 여섯 살 때부터 원인모를 청각장애를 앓았다. 건우의 부모님은, “6살 때 선생님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는데, 못 듣더라”, “우리 애가 못 듣는다고 상상을 못했었다. 뒤에서 부르니까 못 듣더라”며 안타까워했다. 인공와우 수술을 하게 된 건우는, ‘론도’라는 장치를 머리에 달고 지내야 한다. 처음엔 친구들의 놀림과 불편한 시선들에 상처가 컸다는 건우. 그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자신의 마음을 글로 쏟아내며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너무 큰 탓일까, 건우는 글을 쓰면서 학교 공부, 외국어 공부까지 하느라, 평균 새벽 1,2시까지 책상 앞을 벗어나지 못한다. 건우는, “ 가만히 있으면 많이 불안하다
(경기뉴스통신)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민아와 온주완이 달달한 데이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월 14일부터 첫방송된 ‘미녀공심이’에서 취준생인 공심(민아 분)과 스타그룹의 후계자인 상무 석준수(온주완 분)는 단태(남궁민 부) 덕분에 만나게 된 뒤 금세 친한 사이가 되었다. 이후 공심은 자신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내는 준수를 짝사랑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그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스타그룹 비서실에 취직한 뒤에는 사장인 석대황(김일우 분)이 준 영화티켓으로 준수와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4일 7회 방송분에서는 공심은 태희(견미리 분)에게 혼나서 풀이 죽은 준수를 위로하기 위해 도포를 입히고 갓을 씌우기도 했다. 여기에다 자신또한 한복을 입고는 인사동에서 공개데이트를 만끽한 것이다. 그러다 해고된 공심은 다시금 일하게 된 고깃집뿐만 아니라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다시금 준수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 와중에 단태와는 편의점에서 같이 컵라면을 먹거나 옥탑에서 같이 빨래를 밟던 정도, 그리고 준수와 셋이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캠핑하던 게 데이트의
(경기뉴스통신)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이 현수(허이재 분)와 윤호(심지호 분)의 결혼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한 영애(최명길 분)의 심경 변화로 극적 전환을 암시하는 한편, 오히려 윤호의 청혼을 거절하는 현수의 모습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당신은 선물] 7회에서 현수는 한교수(안내상 분)의 초대로 윤호, 영애와 함께 외식을 하다가, 엄마 순이(윤유선 분)가 자신이 초대받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가슴 아파한다. 그런데 영애가 순이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현수는 오죽할까 싶네요”라며 따뜻하게 대해주어 현수와 영애의 남다른 인연을 예상케 하였다. 그러나, 현수는 윤호가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자 “나 시집 안 가”라며 거절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세라(진예솔 분)는 엄마 미란(방은희 분)와 의기투합해서 도진(차도진 분)의 마음을 얻으려고 한다. 또한, 태화(김청 분)는 철용(김병세 분)에게 돈이 준비되었다고 하고 철용도 태화에게 “이걸로 우리 질긴 인연은 마지막인가?”라고 한 뒤, 갑자기 두 사람이 강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장면을 보여주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돌아온 황금복], [원더
(경기뉴스통신) ‘사랑이 오네요’에는 불륜과 사랑이 동시에 싹트는 ‘재즈카페’가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사랑이 오네요’에는 오우주(장동직)가 운영하는 재즈카페에 방석(이훈)과 선영(이민영), 다희(심은진)가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선영은 방석과 다희가 사촌지간임을 한치의 의심도 없지만, 재즈카페 사장 우주는 선영 몰래 테이블 밑으로 발장난이 오고가는 둘 사이가 진작부터 의심스럽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나오던 중 취객녀 때문에 옷을 버린 선영은 우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복잡한 남자 관계 때문에 부인 리나(적우)와 이혼한 우주는 남편의 불륜 행각을 전혀 모르는 선영에게 연민으로 다가가게 된다. 은희(김지영)는 웨딩숍에 맡긴 해인(공다임)의 짐을 챙기다가 쏟아진 가방 속에서 담뱃값, 콘돔 등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밤늦게 집에 온 해인에게 은희는 다짜고짜 “이게 뭐냐?”고 따지는데, 평상시 언니의 지나친 잔소리에 싫증이 난 해인은 “미성년자도 아닌데 뭐 어떠냐?”며 반항을 한다. “왜 시집도 못가고 나한테 집착하냐구?”라고 소리지르며 방문을 꽝 닫아버리는 해인을 보며 은희는 억장이 무너진다. 복순(김영란)은 무턱대고 해인을 의심부터 하지 말라며
(경기뉴스통신) 레전드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이 '스타킹'에서 부활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은 ‘선택! 스타킹 최고의 신붓감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자신들이 ‘1등 신붓감’이라 말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5명의 여성들이 출연했다. “짝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출연자들을 위해 제작진은 이 날 작은 코너를 마련했다. 이름하여 ‘사랑해 스튜디오’. MC 강호동이 ‘강호동의 천생연분’ 특유의 ‘밀당’ 진행을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스타킹' 고정 패널 중 미혼인 붐, 조정식 아나운서, 창민과 함께 배우 강지섭, 유키스 수현이 ‘사랑해 스튜디오’의 남자 후보로 나섰다. 여자 출연자들은 커플 연결을 위해 5초간의 짧은 애교를 선보였고, 남자 패널들 역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불꽃 튀는 경쟁에 나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애교에 자신 없다”던 주짓수 선수 김희정 씨는 용기 내어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조정식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3행시를 선보이며 김희정 씨의 선택에 답해 커플 탄생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사랑과 전쟁’을 뛰어넘는 드라마를 보여준 ‘사랑해 작대기’의
(경기뉴스통신) 워너비 ‘남친’과 ‘여친’이 ‘인기가요’ 무대에서 스페셜 MC로 만난다. SBS ‘인기가요’ 측이 “오는 26일 방송되는 6월 마지막 스페셜 MC는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여자친구의 유주, 소원이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가요’는 고정 MC로 함께했던 배우 김유정, 갓세븐 잭슨, 비투비 육성재가 차례로 하차해 MC 자리가 공석인 상황. 제작진은 새 고정 MC를 섭외 중인 가운데, 6월 한 달간 상반기를 빛낸 가수들로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6월 첫 주 MC는 대형 신인 트와이스의 쯔위, 나연과 몬스타엑스의 기현, 민혁이 맡았고, 2째 주에는 명실공히 K팝을 대표하는 EXO의 수호, 백현과 EXID의 하니, 정화가 맡았다. 지난 19일에는 상반기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한 ‘비글돌’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뷔와 마마무의 휘인, 문별이 활약했다. 마지막 스페셜 MC를 장식할 여자친구는 상반기 ‘갓자친구’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블락비는 쾌활함부터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매력으로 ‘남친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음악방송에서 한동안 보지 못했던 두 그룹의 멤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