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속 젊은 청춘들의 복수, 그 이유엔 부모님의 과거가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하고 있다. 어제(22일) 방송된 17회에선 미각을 잃은 무명(천정명 분)을 돕기 위해 다해(공승연 분)가 직접 나서 함께 방송출연을 했다. 특히 무명, 김길도(조재현 분), 다해가 ‘아버지’를 테마로 각자의 사연이 담긴 국수를 만들어낸 장면은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대목. 무명은 아버지를 위해 찾아야할 이름이 있다고 고백하며 최근에야 세상에 알려진 느름국수를 만들었고 길도는 아버지가 된다면 처음으로 만들어주고 싶은 국수이자 어린 다해에게 만들어줬던 매생이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 다해는 물론, 보는 이들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길도와 동일한 매생이 바지락 칼국수를 만든 다해는 “늦지 않았으니, 모든 죄를 씻고 처음으로 되돌아가라”며 아버지 김길도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방송에서나마 대신했다. 이처럼 국수 한 그릇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담아낸 방송 촬영 장면은 각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더욱 진솔하고 깊숙하게 그려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마스터-국수의
(경기뉴스통신) ‘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커플이 화보를 뚫고 나온 듯한 선남선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제작진은 23일, 회를 거듭할 수록 사랑스러움을 더해가고 있는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 커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임수향과 안우연은 단지 나란히 서있는 것만으로도 웨딩화보 속 선남선녀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선남선녀의 극강 비쥬얼을 뽐내고 있는 임수향-안우연의 모습은 드라마 속의 설렘을 고스란히 재현해내며 보기만해도 안구정화를 유발할 정도. 특히 화이트 드레스와 초커목걸이로 러블리한 자태를 뽐내는 임수향은 쾌할하고 발랄한 극중 모습과는 또다른 청순하고 차분한 여인의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남색 슈트에 행커치프로 멋을 낸 안우연의 색다른 모습은 극중 사회 초년생의 모범생 같은 분위기를 넘어서 제법 신사다운 품격이 묻어난다. 촬영 현장에서도 임수향과 안우연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죽이 잘 맞는 한 쌍의 커플이라는 전언. 두 사람은 쉬는 시간이면 대본을 함께 나눠보며 표정 하나, 동작 하나까지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단 2회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와 스토리 전개를 펼치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이유 중 하나는 예상치 못한 곳을 파고드는 날카로움에 있다. 우선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살인 사건이 화두로 떠올랐다는 점과 가장 유력한 범인이 사람을 살리는 의사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다. 기본적으로 병원, 의사는 사람들에게 신의를 주는 존재인 만큼 더욱 큰 불안감과 긴장감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천재적인 실력을 지녔으나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의사 영오(장혁 분)는 타인의 감정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특이점을 갖고 있다. 난동을 부리며 죽겠다고 하는 자해환자에게 사망에 이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그의 태연한 얼굴은 섬뜩함마저 자아내는 터. 때문에 그가 앞으로의 전개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나갈지 역시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죽은 강철민(이동규 분)의 시체에서 심장을 꺼내간 범인이 영오가 아닌 모범 의사인 석주(윤현민 분)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강해지며
(경기뉴스통신) 오늘(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무심코 마셔왔던 각종 음료수 속에 숨겨진 건강 정보를 알아볼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서 밥보다 많이 마시는 커피부터 탄산음료, 어린이 음료까지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음료 마시는 법 등을 다룬다. 이 날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이원일, 진아름,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자신이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 얘기했다. 유재환은 “하루에 500mL 콜라를 8개 이상 마신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반면 제2의 수지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이아 정채연은 “혈압이 안 좋아서 평소에 커피를 안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케 했다. 이에 이휘재가 “나이가 몇 살인데 벌써 혈압이 문제가 생겼냐”고 묻자 정채연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그렇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커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OX퀴즈와 음료를 고를 때 주의점 등을 알려준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탄산음료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현영, 양정원, 레이디제인, 이원일, 다이아가 출연하는
(경기뉴스통신) [6.25 기획 다큐멘터리 피아노]가 오는 6월 25일 오후 5시 10분에 KBS1TV로 방영된다. 아직 전쟁이 한창인 1952년 부산 피난지에서 열린 어린이 콩쿠르에서 시작된 3명의 피아니스트들의 인연과 성장기를 담고 있는 이 다큐멘터리는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을 취재하여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은 전쟁 중에 열린 피아노 콩쿠르에서 전쟁의 고단함을 잊은 듯 피아노를 연주했고 이는 당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이후 그 때 그 소년소녀는 자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현재 화려한 피아니스트의 모습과 달리 전쟁의 고단함을 온 몸으로 겪게 된다. 어린 시절 인민군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그 때 아버지에게 안내해 아버지를 잃어버린 이경숙, 미군들이 놓고 도망간 초콜릿을 팔아 생계를 꾸려간 한동일 등 이들의 전쟁은 당시 우리 국민들이 겪은 바로 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피아노를 통해 꿈을 꾸었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성장과 함께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6.25기획으로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애니멘터리 프로그램 KBS 1TV ‘감성애니 하루’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주제 ‘치매’를 조명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7회 ‘인생의 길을 잃다’ 편에서는 스무 살이 넘었다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자 2015년 기준 우리나라에도 약 63만 명의 환자가 존재하는 치매란 병과 치매 친화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마음을 다독이는 배우 김미숙의 내레이션과 함께 하는 이번 편은 치매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같은 질환임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타인의 일이라고만 여겼던 병에 대한 인식을 전환, 치매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대책 마련의 중요성에 힘을 싣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성애니 하루’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치매 친화마을에 대해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마을 전체가 서로를 돌보는 이 마을은 치매 환자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쏟으며 이들과 함께 인생을 동행한다고 한다.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 치매 친화마을이 경기 용인, 경북 포항, 구미, 의성, 칠곡 등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하며 밝은 희망을 선사한다. 또한 이를 ‘감성애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4회에서는 대세 개그맨 11인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외.개.인 11인이 ‘개그의 시작’을 주제로 팀별 수업을 진행했다. 4팀 중 뚱뚱보(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팀은 ‘개그를 하기 위해선 먼저 사람을 알아야 한다’며 서태훈이 직접 꾸미고 유민상이 운전하는 ‘외.개.인 우주선’을 타고 멘티들의 삶의 터전을 찾았다. 오디션 때부터 눈에 띄는 판다 분장과 반전 먹성(?)으로 일찍이 뚱뚱보 팀의 식구로 낙점됐던 린민은 사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이사. 린민의 회사를 찾은 뚱뚱보 팀은 으리으리한 회사 외경에 한 번, 잘 빠진 수트 차림의 린민에 또 한 번 낯설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심지어 린민과 배용준, 김수현, 김태희, 소녀시대 태연 등 국내 톱스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고는 ‘우리가 알던 린민이 맞느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어 ‘이 가운데 섭외 가능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린민은 “김수현에게 전화는 해볼 수 있다”고 대답, ‘김수현’이라는 이름 석 자에 뚱뚱보 팀의 섭외 욕심이 불붙었다. 이어 김준현은 과거 한 시상식에서 김수
(경기뉴스통신) 오늘(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무심코 마셔왔던 각종 음료수 속에 숨겨진 건강 정보를 알아볼 예정이다. 일상 생활에서 밥보다 많이 마시는 커피부터 탄산음료, 어린이 음료까지 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음료 마시는 법 등을 다룬다. 이 날은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이원일, 진아름,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 음료 성분만 보고 음료를 맞춰보는 퀴즈를 진행했다. 김효진은 “음료를 고를 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지 확인한다”고 하자, 현영이 “김효진 씨는 프로 주부가 아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 보존료나 방부제가 적은 것이라 꼭 확인을 해야 한다”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동갑내기인 현영과 김효진이 성분만 보고 음료수 종류를 맞히는 퀴즈 진검승부를 했다. 결과는 현영이 여유롭게 문제를 맞히고, 김효진은 벌칙으로 현영에게 “왕언니, 무례했습니다“라며 고개를 숙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밖에도 커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보는 OX퀴즈와 음료를 고를 때 주의점 등이 공개된다. 또한 음료수 속에 액상과당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등을 재미있는 실험으로 알아본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공사창립특별기획 가 4월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총 30편의 작품작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6편을 최종 선정했고 그 중 KBS ‘태양의 후예’도 선정되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서 군인과 의사로서의 투철한 직업 정신을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담아냄과 동시에 남녀간의 사랑을 재치 있는 터치로 그려낸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40%에 육박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방송제작자들에게 전통과 권위가 있는 시상제도이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앞으로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을 통해 좋은 방송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환경 조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장혁과 박소담의 케미가 불붙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의사 장혁(이영오 역)과 가슴 뜨거운 순경 박소담(계진성 역)이 상반된 캐릭터로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영오(장혁 분)와 계진성(박소담 분)은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사고 피해자의 병원 집도의로 만나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확률 없는 수술은 하지 않겠다던 이영오와 그런 그에게 의료법 위반이라며 당당히 맞서는 맹랑한 순경 계진성의 팽팽한 대립은 극명하게 다른 이들의 성격을 짐작케 했던 터이다. 22일 방송 속에서도 진성은 영오의 라이브 서저리를 무산시킬 만큼 그가 용의자임을 확신하고 저돌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진성을 조롱하는 영오와 여기에 한 치 물러섬도 없이 맞붙는 진성의 당돌함은 두 사람 사이의 불꽃 튀는 스파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엔딩 장면을 통해 사망자의 심장을 꺼낸 사람이 영오가 아닌 석주(윤현민 분)라는 의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 행보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는 배우 장혁과 박소담의 밀도 높은 연기호흡
(경기뉴스통신) 공승연이 천정명을 위한 일일 흑장미로 변신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지난 방송에서는 절대미각의 소유자인 무명(천정명 분)이 갑작스럽게 미각을 잃게 돼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무명은 현재 대면장에 올라 김길도(조재현 분)를 완벽하게 짓밟는 최종 목표를 세우고 있는 만큼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22일) 방송되는 17회에선 위기에 직면한 무명을 위해 다해(공승연 분)가 직접 나서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다해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궁락원의 전 대면장인 김길도가 무명의 부모님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크게 충격을 받았고 무명을 향한 분노가 조금은 누그러졌지만 아직까지 냉랭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다해가 갑작스레 무명을 도와주게 된 배경과 어떤 방법으로 그를 위기에서 구해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의와 악의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에 급 변화가 찾아오는지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될 거라고 한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다해가 무명에게 도움을 주는 이 장면은 무명과 길도, 다해가 얽혀있는 과거 사연들과 각자 마음
(경기뉴스통신) 내일(23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을 주제로, 평소 우리가 무심코 마셔온 음료수에 대해 다룬다. 일상생활 속에서 먹는 탄산음료와 커피 등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 날은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이원일,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자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사장님보다 더 바쁜 소속가수 유재환은 “하루에 탄산음료를 4L 정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검진 결과에서 유재환은 동갑내기 모델 진아름 보다 신체 나이가 두 배 가까이 많게 나오며 위험 판정을 받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준 유재환이 우울증에 가까운 상태라는 소견이 밝혀져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밖에도 음료 라벨의 성분을 알아맞히는 퀴즈와 커피와 탄산음료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이 공개된다. 김수용, 김효진, 유재환, 진아름, 현영, 이원일, 양정원, 레이디제인, 다이아가 출연하는 본 방송은 내일(23일 밤 8시 55분 K
(경기뉴스통신) ‘국민 일꾼’ 이수근의 공중파 복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해피하우스’ 입주와 함께 매회 핵꿀잼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3일 방송은 이상민-이수근-문지애-전효성이 출연하는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4인방은 특급 활약을 바탕으로 완벽한 ‘예능 갱생’을 노리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근은 등장과 함께 게스트석이 아닌 전현무의 자리에 앉으며 은근슬쩍 MC석을 노려 폭소를 자아냈다. 시작과 함께 물 만난 고기처럼 예능감 폭발시키는 이수근의 모습에 MC들이 감탄을 터뜨리자 이수근은 “스스로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복귀를 못했을 것이다. 휴식기 동안 다른 건 다 잃어도 웃음을 주는 데 자신감만큼은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밝히며 녹슬지 않은 프로 예능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수근은 자신의 휴식기 동안 예능계에서 각광을 받은 전현무-조세호를 견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했을 당시, 공교롭게도 재미있는 사람들이 한 번에 싹 빠졌다”며 ‘전현무 빈집털이설’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수근은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에 명품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출연작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작품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송기윤을 비롯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최란, 수십 년간 댄디한 매력을 잃지 않는 원조 ‘꽃중년’ 이영범, 그리고 ‘갓희경’으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문희경에 이르기까지 스토리 적재적소에 포진, 작품 전개의 중심축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중, 유강우(오민석 분)의 아버지이자 모성 그룹 회장 ‘유만호’ 캐릭터를 연기할 송기윤은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여전히 경영진을 호령하며 재벌가 수장의 카리스마를 발산해낼 전망이다. 전통시장 떡 방앗간에서 시작,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로 자신만의 확고한 경영철학을 지녔지만 타협에 인색하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채서린(김윤서 분)의 어머니 ‘박복자’ 캐릭터의 최란은 시끄럽고 부산스러운 행동과 달리, 똑 부러지는 살림과 음식 솜씨로 만인의 호감을 사는 한편, 딸을 향한 내리사랑이 몸에 베인 억척 엄마로 분한다. 모난 곳으로 향하는
(경기뉴스통신) ‘개콘’ 이세진이 ‘세진 수산’으로 보인 잠재력을 ‘이병원’으로 터트렸다. “이병원은 신인시절 있었던 무대 공포증을 사라지게 해준 인생 캐릭터”라는 고백과 함께, 주말 안방극장 최전방에서 웃음 공략을 위해 대활약중이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세진. 신개념 퀴즈쇼 ‘1대 1’에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센터 자리를 꿰찬 이세진은 영화 ‘내부자들’의 안상구 캐릭터를 소환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병원 다니고 있는 이병원”으로 등장하는 이세진은 이병헌의 명대사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해야지”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를 얻어 “젝스가 부른 커플 키스”, “조표범이 부른 킬리만자로의 용필”, “캔디가 부른 내 귀의 백지영”, “어머님이 부른 박진영이 누구니”와 같은 언어유희 개그로 100%에 근접한 웃음 성공률을 선보이고 있다. KBS 공채 29기 이세진은 이제 막 3년 차에 접어든 신인 개그맨. 막내 초짜 시절, 인기를 모았던 ‘힙합의 신’에서 래퍼로 등장하여 “우리 가게 이름” 시리즈를 힙합 비트에 현란한 랩으로 선보여 ‘세진 수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