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구연동화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경복궁 이야기」를 오는 5~6월, 9~10월 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에만 10회에 걸쳐 경복궁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등 3개의 전각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궐 안내해설 자원봉사 단체인 ‘한국의 재발견’ 소속 지킴이들이 구연동화 강사로 나서 경복궁 전각에 얽힌 교육적이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수하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조선 시대 세자복(世子服)으로 갈아입고 구연동화 선생님과 함께 궁궐 곳곳을 거닐며 경복궁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먼저 ▲ 근정전에서는 월대(月臺, 기단)의 난간에 새겨진 십이지신(十二支神) 동물상을 손으로 만져보고 이에 담긴 의미를 배워본다. 다음으로는 ▲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목조 누각인 경회루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당시의 궁궐 이야기를 들어 본다. ▲ 왕이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고 함께 회의하던 사정전 앞에서는 해시계 ‘앙부일구’를 들여다보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확인했는지 등도 알아본다. 참가신청은 단체로만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가 5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17 세종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을 향해 날아라, 세종!’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사생대회, 각종 푸드트럭 참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와 연계해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17 국제어린이마라톤’을 함께 개최한다. 주요 행사프로그램은 ▲식전공연(군악대, 어린이댄스, 합창단) ▲기념식(5월 5일/오전 10시) ▲공연(9팀, 인형극, 버블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사생대회 ▲체험부스(50개, 직업체험존, 문화예술체험존, 미래과학체험존, 올림픽체험존 등) ▲푸드트럭(20대) ▲부대행사(월리를 찾아라, 먹거리 삼대천왕, 공룡피규어 전시존, 워터존 등)이다. 특히 체험행사로 에어바운스 미로, 물놀이액션존과 VR을 이용한 롤러코스터, 공포의 집, 태권도 격파, 활 쏘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푸드트럭은 22시까지 운영한다. 우천 시 세종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여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 전국 중·고등학교 방송반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2017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는 건강하고 올바른 저널리즘을 갖춘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심도 있는 미디어교육과 방송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축제다. 이번 대회는 7인 이내의 청소년이 한 팀이 돼, 기자·아나운서·PD·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맡아 실시간 뉴스 진행을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내달 13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세 달 여 동안 방송인과 미디어강사의 교육과 멘토링, 사전 뉴스제작 활동이 이어진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2017 대전미디어제작경진대회’ 개막일인 8월 31일에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되며,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비롯한 지도자상, 올해의 뉴스상 등 총 20개 부문의 상이 주어진다. 홍미애 대전센터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뉴스제작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준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대전센터 홈페이지(http://kcmf.or.
(경기뉴스통신)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등 46개 기관이 참여하는 도서관 축제 ‘제6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29일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과 시 교육청은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이라는 주제로 책·독서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래동화 속 도깨비에 대한 어원·기록 등 전시, 도깨비 문양 떡살 찍기, 방망이 만들기, 도깨비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활동과 김성범 작가와만나는 ‘느그들 알아? 도깨비도서관!’ ▲2016년 선정된 ‘시민들이 사서 읽고 싶은 책 100선’을 소재로 한 독서낱말 퍼즐 풀기, 텀블러를 꾸미는 ‘시민 100선 체험광장’(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족단위 참여자 120팀이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퀴즈 대결을 펼치는 ‘독서골든벨’(신청 마감) ▲출판사 도서 할인판매, 시민 소장 물품 판매, 대형 오목게임·비눗방울놀이 체험을 하는 ‘더(The) 나눔 플리마켓’이 열리고 ▲합창단 공연·힙합댄스·팝페라·매직버블쇼 등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주지역 도서관, 출판사, 독서단체 등이 체험부스를 꾸려 메모꽂이 만들기, 비즈공
(경기뉴스통신) 철수와 영이, 그리고 바둑이... 60여년 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다. 이 ‘철수와 영이’를 만나볼 수 있는 ‘학교종이 땡땡땡 : 근현대 교과서 특별전’이 4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에 교과서가 처음 소개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 미군정기 및 교수요목기를 거쳐 1-3차 교육과정기까지의 교과서와 함께 대구지역 학교자료 등이 대거 선보인다. 옛 교과서는 개화기 때 발행된 ‘대한지지(大韓地誌)’ 등 165점이 전시된다. 대구지역 학교사 자료 및 학교생활 자료 64점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대한지지’는 개화기의 초등지리교과서로 2권2책, 국한문혼용체이며, 현채(玄采)가 역집(譯輯)하여 1899년에 초판 발행되고 1906년에 재판이 발행됐다. 전시된 대구근대역사관 소장본은 1899년 초판본이다. 이 책은 서양의 지리적 개념이 수용되어 있고, 최신의 대한전도(大韓全圖)를 첨부한 근대적 한국지리지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교과서다. 이 대한전도는 현대적인 경·위도선이 들어 있는 최초의 대한전도라고 추정된다. 1945년 11월 조선어학회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2일(화)~7일(일)동안 어린이날 주간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동안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다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다르게 기획되었는데, 활짝! 꿈 바구니(화), 소망나무(수), 꿈을 담은 가방(목), 꿈을 품은 비치볼(토), 튼튼 꿈의 다리(일)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종일 무료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상상나라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매일 다르게 운영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는 삐에로 풍선 선물, 캐릭터 인형과 찰칵!, 페이스 페인팅, 반짝반짝 희망 풍선, 이야기보따리 프로그램이 1층 로비와 지하1층 교육실 등에서 종일 무료로 열린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혜정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고 온 가족이 행
(경기뉴스통신)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25일 고창에 소재한 상하농원에서 ‘상하목장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6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을 초청해 자연 속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상하목장 사생대회’는 부모 1명과 4세 이상 어린이 1명으로 구성된 총 30 가족을 초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잘 알려진 고창군에 위치한 농촌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자란 소를 그려보고, 직접 기른 건강한 먹거리와 식재료를 맛보며, 음식을 만들어 보는 등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하농원을 배경으로 △상하목장 사생대회 △동물 모양 쿠키 만들기 △상하농원 견학 △포토존 이벤트 △제품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친환경 유제품 대표 브랜드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 개발, 최상 품질의 우유, 발효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개최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디자인으로 표현하였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4개 국어(한·영·일·중)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 등 국내외에 배포하고, 포스터 디자인은 리플릿 등 홍보물, 옥외광고물, 기념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백제시대 당시 백제 문화예술의 표상이자 주변국에 영향을 주었던 상징으로서 무령왕 금제관장식(국보 제154호)과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디자인 구성요소로 채택하여 ‘한류원조 백제’를 표현하였다. 공주와 부여에서 공동 개최하는 축제임을 감안하여 웅진기와 사비기를 대표할 만한 유산을 좌우에 배치하여 균형감을 주되 개막식이 개최되는 공주의 대표유물인 금제관장식을 왼편에, 폐막식이 연출되는 부여의 대표유물인 백제금동대향로를 오른편에 각각 배치하였다. 특히,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색채기본계획에 의한 올해의 주조색(Dominant Color)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하여 한류
(경기뉴스통신)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지난달에 이어 4월 문화가 있는 날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월 26일(수) 저녁 7시 숲속갤러리에서 ‘광고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광고 속에서 만나는 음악의 특별한 힘과 음악으로 작품이 되는 광고 등 광고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혜정 프로 광고인은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에 호소하는 우수한 광고를 제작하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및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더불어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왕벌의 비행, 드뷔시의 달빛, 헨델의 울게 하소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 곡으로 진행되며 광고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17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 「봄잔치, 무형청춘이로다」를 오는 29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6일 송년공연까지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의 서막을 여는 이번 공연은 대대손손 전승되어야 할 우리의 무형유산을 청춘들과 함께 하는 무대로 마련하였다. 먼저 젊은 국악인으로 활약 중인 ▲ 강은일과 해금플러스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가야금 독주, ▲ 김태자(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전수교육조교)의 아름다운 자수 공예와 박경소의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 '가야금 선율로 피어나는 자수의 세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 적벽가로 유명한 송순섭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과 ▲ 박민희 등 젊은 여창 3인이 들려주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달의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앞마당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창작국악그룹 ‘아나야’가 전통음악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새로운 민요가 준비됐다. ‘아냐야’는 7명의 음악인으로 구성된 창작국악그룹으로 국악, 뮤지컬, 외국 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음악의 온갖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무료로 찾아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gogung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봄꽃이 만발한 박물관 야외에서 창작국악의 경쾌한 선율을 들으며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CKL스테이지에서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2편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3~4월 실시했던 ‘2017 정기·수시CKL스테이지 기획대관 신청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34개 공연단체의 작품들로 콘진원이 대관료와 시설 장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월 1일의 첫 무대는 한엔터테인먼트의 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가 장식한다. 극단 걸판의 , 김수진 작곡가의 , 정찬수 작가의 등 창작 작품 세 편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 공연으로는 홍대에서 활동 중인 인디 뮤지션 요조의 단독 공연과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라게 룬드의 단독 콘서트,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K-루키즈’에서 2016년 대상을 받은 실리카겔의 단독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밖에 신인 및 인기 힙합·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Collaboration K-POP Concert’를 비롯해 치즈, 재주소년, 토마스 쿡&주윤하, 이영훈, 쏜애플 등의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우수 창작 공연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와 을 몸으로 표현하는 연극인 ‘사다리움직임연구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가 4월 25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대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애인 문화경연 및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명, 울산시장 표창 24명,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7명,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표창 등 16명, 총 48명이 표창을 받는다. 또한, 이날 김기현 시장은 장애인복지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정진수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 실시되는 장애인 문화경연에는 7팀의 공연팀이 참가하여 각각의 재능을 경연하게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 주간행사로 단체별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4월 중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가족힐링여행(4월 27일)을, 울산지체장애인협회는 회장배 탁구대회(4월 28일)를,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시각장애인걷기대회(4월 29일)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문화체험을 돕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5월초 연휴기간동안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 전관을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전과 이우환 공간 등 미술관 전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시 전관 관람료 성인기준 총 6,000원) 또한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작품을 창작해보면서 스스로의 정서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데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컬러링 미술치유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은 전시 관람 후 직접 추상작품을 그려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글을 남길 수도 있다. 참여관객은 “유영국 작품을 보고 느낀 영감으로 내가 직접 종이에 색칠해보고, 자르고, 붙였더니 마음의 힐링을 느꼈다”, “어릴 적 꿈이 화가였는데 오늘 체험으로 옛 생각이 났다. 내가 그린 그림을 벽에 붙였고 다시 보러 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6일(수)부터 5월 28일(일)까지 33일간 서울을 대표하는 연극축제인『제38회 서울연극제(예술감독 최용훈)』가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제는 연극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1987년 ‘서울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38년간 꾸준히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울연극제는 그동안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리하고 오롯이 ‘공식 선정작’만으로 진행하여 관객에게 최고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준비하였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10명의 연출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2017년 서울연극의 트렌드를 한 눈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극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공식 선정작 10편에 대한 공연과 특별프로그램(▲프린지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개막행사, ▲야외행사, ▲폐막식) 등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공식 선정작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 간 1차 대본심의와 2차 PT를 거쳐 56편의 작품 중에서 엄선하였다. 특히 작년까지는 창작희곡만을 심사대상으로 삼던 것과 달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