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11월 28일(월)부터 12월 5일(월)까지 CBS-TV(지역케이블 및 skylife 172)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폭력예방 특집 강연 6편을 연속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 강연은 ‘비폭력과 공감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3회 폭력예방 경연대회’(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수상자 4인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 문화평론가 정지우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와 공동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제3회 폭력예방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공모와 서류심사· 강의 시연을 거쳐 이선희 대표(다큐멘터리 감독), 심상희 보건교사(안양해솔학교) 2인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자로, 정애숙 강사(안양여성의전화 사무처장)와 박하연 경사(서울지방경찰청)를 양평원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자인 이선희 대표는 강연에서 최근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에 주목하고 “무심코 누른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인식하기도 전에 가해행위에 가담하게 된다. ‘불법적인 성산업의 소비자’가 되지 않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거대한 씽크홀과 떨어져 내리는 지하철, 방사능으로 변해버린 사람들,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재난 만화가 실사 영상으로 관객을 만난다면 어떨까? 와이랩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윤인완, 김선희 작가의 작품 ‘심연의 하늘’이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연의 하늘’은 본격적인 재난 드라마 장르의 웹툰으로 윤인완 작가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김선희 작가의 실감나는 작화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심연의 하늘’은 제작사인 와이랩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판 어벤져스 ‘슈퍼스트링’의 가장 기본적인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작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심연의 하늘’에 등장한 ‘민정우’라는 캐릭터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테러맨’의 연재를 시작으로 ‘부활남’, ‘아일랜드 2부’ 등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들이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심연의 하늘’의 영상화 판권을 계약한 회사는 ‘밸류컬처앤미디어(VCM)’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등 이전부터 가능성 있는 웹툰 IP의 영상화에 투자하여 성공적인 영상화를 진행한 곳이다. 이번 ‘심연의 하늘’도 수준 높은 블록버스
(경기뉴스통신) 한빛미디어 출판사와 팟캐스트 ‘나는 프로그래머다’가 방송 취지와 알티에프엠의 오프라인 교감 특성을 살려 25일(금)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에서 개발자, 기획자, IT 전문가를 위한 알티에프엠 컨퍼런스를 ‘나는 프로그래머다’ 특집으로 개최한다. 국내 개발자와 함께 호흡하고자 시작된 알티에프엠(RT:FM - Read the fine manual)은 소소한 일상의 만남, 현업에 유용한 기술 정보 공유를 테마로 발표자와 참관객이 함께 만드는 행사다. ‘나는 프로그래머다’는 임백준, 데니스, 케빈, 서지연 등 네명의 MC가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을 소개하고 프로그래머들의 삶과 애환을 이야기하는 방송이다. 아이튠스 팟캐스트 분야 2위까지 오를 정도로 IT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팟캐스트로 2015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해 2016년 11월 현재 1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하디 하리리, 카즈 사토, 전민수, 도경태, 양선호, 최정열, 김훈민, 박미정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유럽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를 초청하여 2016년 프로그래머 생태계를 강타한 함수형과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이라는 주제로 ▲React
(경기뉴스통신)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12.10.)을 맞이해 성매매와 아동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영상물이 특별 제작돼 EBS ‘평등채널 이(e)’를 통해 방영된다. 여성가족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우종범·이하 EBS)와 공동제작한 폭력예방 영상물 3편을 11월 18일(금) ‘진정한 남자라면’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차례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폭력근절을 위한 국민인식 확산을 위해 EBS와 폭력예방교육 영상물 총 6편을 함께 만들어, 앞서 지난 5월 3편을 방영한 바 있다. ‘평등채널e’는 EBS의 대표적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지식채널e’와 유사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이번 영상물은 내레이션 없이 이미지와 자막, 음향효과만을 활용해 각 5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특집프로그램은 각각 ‘성매매’, ‘아동성폭력’, ‘데이트 폭력’을 집중 조명하며 근절을 국민들의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필요성을 전한다. 1부 ‘진정한 남자라면’(11월18일 오후 11시 35분 방송)편은 남성을 구속하는 ‘남성다움’과 성매매의 연결고리를 짚어보고, 해외 성매매방지 캠페인을 소개하며 성매매 근절의 열쇠
(경기뉴스통신)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BJ라오가 여성, 남성 의류 및 생활잡화 쇼핑몰 ‘라오쇼핑몰’(상호:드루와닷컴)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BJ라오’인 나민흠 대표는 아프리카TV 콘텐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현재 유투브 채널의 구독 팬이 5만5천명에 이른다. ‘라오쇼핑몰’은 드루와닷컴의 브랜딩 네임으로, BJ라오가 평소 직접 추천하는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패션 피플들이 선호하는 핫 아이템을 메인으로 한 의류 잡화 쇼핑몰이다.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과 늘 소통하기 위하여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BJ라오가 홍보담당이자 대표로 나서서 론칭한 일명 ‘BJ라오 쇼핑몰’로 불리는 이 쇼핑몰은 의류뿐만 아니라 최신 유행 소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라오쇼핑몰’은 론칭 기념으로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가입 혜택 2000원 이벤트뿐만 아니라 출석체크 시 1000원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BJ라오는 CJ E&M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이다. BJ라오의 방송은 유투브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겨울연가’의 도시 춘천이 일본에서 다시 조명을 받는다. 춘천시 약사명동에 따르면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흥행신화를 다룬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사건과 화제가 됐던 이야기를 인터뷰와 영상으로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NHK프리미엄 어나더 스토리(Another Story)’이다. NHK 제작진은 지난 8,9일 춘천을 찾아 ‘겨울연가’무대인 중앙시장, 소양로 준상이네집, 춘천고 담장 등을 영상에 담고 당시 촬영과 관계된 인물을 인터뷰 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14일 오후 9시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3회 재방송도 예정돼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2002년 국내에 이어 2003년 일본에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 관광 붐을 일으켰다. 촬영 주무대였던 남이섬과 춘천시내 곳곳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리며 한류 관광의 원조 도시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그 영향으로 2003년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서며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대가 열렸다. ‘겨울연가’ 제작 당시 촬영 지원 업무를 맡았던 홍순연 약사명동장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태국의 인기 드라마‘아내’가 김해, 통영, 거제 등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드라마 촬영은 경남도가 한국관광공사,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아세안의 중심국가인 태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거제, 통영 중심의 웨딩&낭만여행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에 드라마 제작자, 감독, 작가 등이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현장답사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태국 드라마‘아내(THE LEGAL WIFE)'는 동명의 인기소설이 원작으로 이미 드라마, 연극 등으로 여러 차례 제작되어 최고의 화제를 낳은 유명 작품으로 이번에 태국의 톱스타를 주연으로 총 16부작으로 리메이크되는 것으로 제작 전부터 태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헌신적인 아내와 이를 외면하는 남편, 남편을 둘러 싼 여인들의 갈등이 숨 가쁘게 전개되는 감정 신이 압권이다. 경남 관광지 촬영은 11일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시작으로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 세병관, 수륙마을 자전거도로, 한산마리나리조트, 장사도, 거제 대포항 유람선 등에서 진행되며 28명의 태국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한다. 이번에 촬영
(경기뉴스통신) 하동군은 8·9일 국내 드라마·영화 촬영의 명소인 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일부를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팀은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연기자와 스태프 등 50여명이 참여해 최참판댁에서 극중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만나 담소하는 장면 등을 이틀에 걸쳐 촬영한다. 최참판댁에서는 앞서 지난 9월 주원·오연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일부를 촬영했다. 오진석이 연출하는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남자 주인공 견우(주원)와 엽기적인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의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방영된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오후 1시 5시 세종시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시민과 데이트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아프리카 TV 소속 유명 BJ 주영스트가 구도심 관광명소에서시민과 데이트 방송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명소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스트는 조치원 대학가를 비롯해 전의면 가마골마을, 베어트리파크, 고복저수지 등 매력적인 데이트코스를 돌며 방송을 진행했다. 초대받은 시민은 페이스북에 신청한 구독자 중 선발된 대학생 3명이다. 방송에 출연한 양희민씨(고려대)는내가 직접 조치원을 소개하고, 유명 BJ 및 시청자와 소통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주영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 팬이 12만 2,381명이나 되는 스타 bj로 팝페라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 유명 인터넷 BJ 초청, 시민 참여 이벤트 등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통계청(청장 유경준)이 통계정보방송 ‘1분 통계’를 채널i(산업방송), KTV와 공동으로 제작해 10월 31일 오후부터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1분 통계’는 ‘대한민국의 유익한 경제 기준’이라는 모토로 통계청이 생산·공표하는 국가통계 중 산업·물가·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를 통계캐스터가 간략하게 브리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대 통계캐스터에는 YTN 기상캐스터 출신의 차윤희, 유다현 씨가 선발되어 주 2~3회 번갈아 방송하게 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평소 어렵게 인식되던 통계 수치를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해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1분 안팎의 시간 동안 우리 산업·경제의 현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i 정경영 부이사장은 “동영상 시청 환경이 온라인으로 변화해 가면서 짧은 정보성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1분 통계는 방송 뿐 아니라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과 채널i는 1분 통계 외에도 향후 경제사회 통계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
(경기뉴스통신) 국방TV KFN 스페셜 ‘1950년 혹한의 겨울! 장진호에서 흥남까지’가 10월 28일(현지시간) 바르샤바 루나 극장에서 개최된 폴란드 국제 군역사 영화제(IH&MFF : International Historical & Military Film Festival) 장편부문 은상(Silver Sabr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국제 군역사 영화제(IH&MFF)는 EU가 후원하는 유럽 유일의 군사영화제로 장편·다큐멘터리·군사의 3개 부문의 출품작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폴란드 국제 군역사 영화제(IH&MFF)에는 18개국에서 총 7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방TV ‘1950년 혹한의 겨울! 장진호에서 흥남까지’가 장편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방홍보원 국방TV가 폴란드 국제 군역사 영화제에 처음으로 출품한 작품으로 장편부문 은상을 수상한 것은 국방TV의 우수한 제작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폴란드에는 6.25 전쟁이 잘 알려져 있는 전쟁이 아니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KFN 스페셜 ‘1950년 혹한의 겨울! 장진호에서 흥남까지’는 호국보훈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이 11월 1일 TV CF 광고를 통하여 신규 브랜드 ‘대한노인회 YOURLIF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YOURLIFE의 ‘YOURLIFE’는 YOUR(당신)과 LIFE(삶)의 합성어로 당신의 인생을 미리 준비해드린다는 뜻으로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이 복지의 개념으로 다가가는 것을 넘어 고객의 생활을 total life service 상품으로 전반적으로 케어해드리고자 함을 목표하고 있다. 금년 런칭한 YOURLIFE 450과 YOURLIFE 495결합 상품 등 YOURLIFE 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YOURLIFE 상품명과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의 브랜드명을 통합 운영함으로 고객은 단 하나의 이름 ‘대한노인회 YOURLIFE’만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배우 김석훈씨와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여 다가오는 1일에 TV CF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며,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의 가치와 어울리는 광고 영상으로 준비하였다. TV CF 광고의 주제는 ‘고품격 숙성 상조’로 숙성된 장맛 만큼이라 오랜시간 사랑받은 대한노인회의 YOURLIFE 상조라는 가치 아래 대한노인회 복지사업단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경기뉴스통신)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집 다큐멘터리『위대한 발견 3부작-제1부 신안선의 마지막 대항해』가 31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MBC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목포MBC, 중국 CCTV가 공동기획·제작하고,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발전기금)와 전라남도, 신안군이 제작을 지원했다. 1976년 엄청난 양의 유물을 간직한 신안 보물선의 등장은 수많은 화젯거리와 함께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다. ‘신안선’이라 명명된 이 선박은 700년 전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중국의 거대한 중세 무역선이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수중발굴을 통해 수백 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모습을 드러낸 신안선은 그야말로 세기의 ‘위대한 발견’이었다. 31일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의 그물에 우연히 걸려들어 신안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청자 모란무늬 화병’을 따라 약 700년 전 신안선의 마지막 대항해 모습을 통해 700년전 동아시아 해상무역의 비밀을 알아본다. 700여 년의 긴 잠에서 깨어난 도자기는 신안선이 남긴 최후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기억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장은 KBS대전방송총국과 공동으로 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동구 이사동을 장묘문화와 함께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오백년의 타임캡슐, 이사동’이 오는 26일 KBS 1TV(오후 7시35분~8시25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1부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공간 개념으로 이사동의 역사(애니메이션)와 이사동 마을의 의미가 소개되며, 2부에서는 이사동 묘역 중 기념물로 지정된 3기의 묘역을 중심으로 묘역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닌 공간인지를 살펴본다. 다큐멘터리 시나리오 제작을 맡은 한소민 작가는 “죽은 이의 혼과 육신까지도 정성껏 모셨던 우리의 생명존중 사상을 전하고 싶었고, 1천여 기가 넘는 묘역은 그만큼의 많은 사연이 담긴 이야기의 보고임을 알리고 싶었다”며“많은 것들을 담고 있는 이사동 마을이 잘 보존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한 마을에 500년을 이어온 문중의 묘소가 1천여 기가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독특한 문중문화의 하나”라며“한 문중의 역사를 떠나 보기 드문 진풍경으로 장묘문화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야외
(경기뉴스통신) 안양의 주요 명소가 방송망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안양시는 목요일인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방영된는‘KBS 6시 내고향’의‘발길따라 고향기행’안양편 방영에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이번‘KBS 6시 내고향’에서는 탤런트 이시은 리포터의 안내로 안양천 지천인‘학의천’과 주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한국 공공예술의 메카인‘안양예술공원’을 소개되고, 우수외식업지구에 선정된‘삼막마을’과 관악산자락의 고찰인‘망해암’도 전파를 탄다. 또한 지난 22일 개최됐던 안양시민 대화합의 한마당인‘안양시민체육대회’의 이모저모도 이 프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 6시 내고향’은 매일 저녁시간 대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전국의 농어촌과 명소를 소개하는 KBS 간판프로중 하나로 안양의 명소와 자랑거리가 전국으로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 사랑을 받는 TV프로에 안양이 소개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