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입양주간을 맞아 5월 12일(금),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입양 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과 함께 ‘제12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입양의 날’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위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에 한 아이(1)를 입양하여 새로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11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09:30~13:30까지 입양 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입양 가족의 건강한 관계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및 아동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입양 부모를 위해서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 양육 교육을 진행하여, 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동반한 아동을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신체 놀이, 오감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입양 가족들 간 만남의 장이 제공되어 건전한 공개 입양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행사는 ‘입양의 날 기념식’으로 시설 보호 아동 입양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입양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시설 보호 아동
(경기뉴스통신) 건강의 제1순위는 먹거리로 부터 시작. 어떠한 식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건강 100세를 누릴 수도 있고, 병약하게 살 수도 있다! 부산광역시는 5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소비자 및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대학생, 공무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불량식품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2부 이원일 셰프 등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청년창업 푸드콘서트’ △3부 시민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품안전 홍보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 앞서 식품안전의 날 축하 뮤지컬 공연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등에 대한 시장 시상 및 기념사, 시의장과 교육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서울 신촌 등 여러 곳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성공 창업스타인 이원일 셰프 △현재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 서정희 대한민국 요리명장 △주식회사 외식1번가 대표 나상태 회장 △모모스커피를 창업한 이현기 대표 등의 성공 강의가 있을 예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11.) 및 입양주간(5.11.~5.17.)을 맞아 5월 11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제12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인천사무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입양가족, 관계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전한 입양 문화를 정착하고 국내입양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입양의 향기가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행복한 동행, 입양의 향기가 온 세상 가득히’라는 슬로건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세계를 울린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중증장애를 갖고 있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보는 이들에게 삶에 대한 감사와 희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가정의 달 5월에 1가정이 1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
(경기뉴스통신)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이 5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 창사, 교토 등 3개 도시 대표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및 시민 등 1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중국 창사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인 가오산(高山) 부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門川大作)교토시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 앞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 홀(2F)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서는, 특히 권영진 대구시장이 창사개막식에서 제안한 3개 도시의 지속적 문화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린다는 취지를 담은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동 합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3개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환영만찬 이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손님맞이 예절인 길놀이 공연을 따라 소년소녀의 청사초롱의 안내를 받아 개막식이 열리는 오페라 하우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7 대구개막식 공연주제는 ‘전통의 소리와 몸짓’으로, 3개 도시의 전통공연이 선보
(경기뉴스통신) ‘문화다양성 주간*(5. 21.~27.)’을 맞이해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5. 21.)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로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문화다양성의 날’ 및 ‘문화다양성 주간’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같은 법 제11조에 따라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5월 21일(문화다양성의 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행사 진행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행사는 5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경기뉴스통신) 고객과 시장 상인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중앙·매일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5월 10일 오후 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 JTV전주방송이 주관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상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예선을 통과한 시민의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인 박상철, 서주경, 정삼, 이청아, 이프로, 강문경, 김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입상자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전제품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한편 중앙·매일·서동시장에는 지역축제와 문화를 연계해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된다. 2차 년도인 올해에는 ‘테마가 있는 야시장’과 ‘철도 연계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여행과 체험을 접목한 봄 내음 축제가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열려 팝콘 무료증정, 룰렛 경품이벤트 및 로보카 폴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방문고객이 즐길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에서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모두가 기억하는 그때 그 시절 감성을 자극할 ‘新개념 이색 관광축제’다. 4일 용인시는 ‘2017 고땐 고랬지 관광축제’를 이달 13~14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이야~ 봄 소풍 가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 관광축제는 복고를 테마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13일 오후 4시30분엔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 메인 무대에서 이치헌과 벗님들, 이진관, 양하영이 출연하는 추억과 낭만의 ‘7080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 직전엔 그때 그 시절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았던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오후 2시 20분부터 열린다. 14일에는 인디밴드가 옛 노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7080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 외에는 종일 방송되는 추억의 음악다방이 운영된다. 관객들은 사연을 적은 신청곡을 접수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옛 향수를 되새길 수 있다. 보조무대에선 통기타 연주 등 용인버스킨 8팀의 출장공연이 펼쳐진다. ‘순이야~ 봄 소풍 가자’란 부제에 걸맞게 게릴라식으로 관객들이 모
(경기뉴스통신) 조병화문학관은 故 편운 조병화 시인의 예술혼의 산실 청와헌(靑蛙軒) 준공 3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육필원고展’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전시의 개막식은 5월 13일 12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구리의 명상·조병화 육필원고展'은 조병화 시인이 청와헌에 머물며 쓴 제40시집 ’개구리의 명상’의 육필원고 30여점과 청와헌 건립 당시의 사진, 방명록, 유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시 개막을 기념한 연계 강연으로 강정구 문학평론가의 ‘고향, 어머니 : 삶의 근원에 대한 명상’이 펼쳐진다. 강연 이후에는 종로문인협회와 안성문인협회 회원들의 축하 시낭송회도 열린다. 청와헌은 안성이 낳은 시인 조병화가 교직에서 퇴임한 후 귀향을 위하여 1987년 편운재 옆에 지은 집이다. 청와헌은 난실리 들판에서 자욱이 들려오는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듣는다는 명상적 의미를 담고 있다. 조병화 시인은 이 집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며 버스정거장, 마을 쉼터를 비롯하여 어린이놀이터를 만들고 ‘우리 난실리’시비, 장승, ‘꿈’깃발을 세우는 등 다시 만난 이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중국, 일본 특허청과 공동으로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12층) SC 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중·일 디자인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특허청 전문가들이 디자인보호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매년 3국이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5년에는 도쿄, ’16년에는 북경에서 열린 바 있다. 올해 디자인포럼은 ‘캐릭터 디자인의 보호(Legal Protection of Character Design)’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3국 캐릭터 업계의 최근 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한편 캐릭터의 법적 보호를 위해 디자이너 등이 숙지해야할 지식재산권 정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재권을 통한 캐릭터 디자인의 보호 △중국의 만화이미지 디자인의 보호 및 일본 캐릭터의 법적 보호 △기업의 캐릭터 IP 침해 및 대응사례 △중국 캐릭터산업과 지식재산권 유통 및 이용실태 △일본 애니메이션의 해외진출 등이며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모두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제도 50주년을 맞아 해양국립공원 내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복궁 등 서울의 자연문화 답사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 5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제안으로 진행되는 ‘전남 해상국립공원 내 어린이 서울 자연문화 체험’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미래세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답사에는 완도진도신안지역 4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 2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야외 스포츠 활동인 국립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간 550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 자원인 경복궁과 서울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문화체험도 즐긴다. 또한 주한미국대사관의 협조로 용산 미군부대를 방문해 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그동안 국립공원 지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환경부 등 중앙 행정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이를 최소화하도록 제도 개선 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에는 무등산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6개 국립공원과 조계산도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SNS 캐릭터 그리기 대회(부제: 팬아트 공모전)가 막을 내렸다. 충주시는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충주시 고유의 캐릭터가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대회를 열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근 16점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의 영광은 김다솜 씨의 ‘대미’캐릭터가 차지했다. 김 씨는 충주의 대표 랜드마크인 충주댐을 소재로 얼굴 한가운데로 물을 흘려보내는 댐의 모습을 형상화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특히 사계절마다 바뀌는 충주댐의 모습까지 표현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당장 충주시 홍보캐릭터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미희 씨의 ‘추랑, 주랑’은 충주세계무술축제 마스코트인 무리수리를 사과 모양으로 리메이크했다. 충주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형상을 빌어 한층 더 지역색이 강하고 귀여워 경쟁력 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이민표 씨의 ‘타비, 타리’도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앙탑을 소재로 높은 완성도를 갖춰 다른 작품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무리수리로 다양한 체전 종목을 표현한 손정우 씨, 사과와 가야금을 합친 사야
(경기뉴스통신) 양재 시민의숲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작은 음악회 ‘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소풍’은 공원으로 소풍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도시락과 피크닉을 즐기며 부담없이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음악 축제이다. ‘음악소풍’은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인디필드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보컬, 국악그룹 등 매 토요일마다 새로운 공연팀이 출연하며 총 8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5월 13일 첫공연을 맡은 ‘신길역로망스’는 감성적인 노래를 부르는 어쿠스틱 듀오로 매력적인 여성 보컬 김솔아와 중저음의 남성 보컬 이강수가 함께 노래한다. 같은 날 공연하는 ‘정밀아’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5월 20일에는 ‘판소리 햄릿’, ‘운현궁 로맨스’ 등 국악을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창작극 공연을 하고 있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TAROO)’와 사라지는 '나'에 대한 것들을 노래하는 포크 싱어송 라이터인 ‘쓰다’가 출연하고, 5월 27일에는 결혼식 축가로 사랑받는 ‘결혼하는 날’이라는 노래의 ‘모리슨호텔’과 서툴고 여린 20대 감성을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청소년 2,393명에게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성년축하카드에는 충청 출신 민태원 작가의 창작수필 ‘청춘예찬’의 글귀와 함께 스무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의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김명수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27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하였고,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기념일로 정하여 행사를 개최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10일(수)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지하 무용단 악기실에서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무용단이 사용하였던 의상, 악기, 소품 등을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무용단 및 국악단체, 학교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트마켓에서 무상 증여하는 물품은 △연주단복 등 의상 712벌, △삼고무북 등 악기 170점, △부채 등 소품 162점 등 총 3종 1,044여 점이다. 앞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내 물품 전수 조사를 통해 일부 물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검토하다, 지난 4월 25일 지역 무용단, 국악단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사용 여부 의견을 수렴했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아트마켓 실시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지역 무용단, 국악단체, 학교에서는 예술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어르신문화프로그램‘나이 없는 날’행사가 10일 오후 1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어르신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체험, 그 세대만의 감성을 지닌 50~60년대 일반무대 공연을 맛볼 수 있다. 1부에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과 나눔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신바람아코디언(동구), 실버뮤직스타(중구), 서람이예술단(서구), 한량무공연단(유성), 모인기타클럽(대덕)이 참여한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픽, 네일아트, 청력검사, 서예전시 등도 함께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예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추억과 신파와 뽕짝으로 대변되는 일제시대와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월남전 전후의 주옥같은 노래와 전설의 배삼용쇼 등 버라이어티 쇼로 구성됐다. 이종남의 사회로 금사향, 쟈니리, 명국환, 남인수, 김용만 등과 안녕하세요의 장미화가 출연한다. 한편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나이 없는 날'은 전석 무료이며 오후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