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극동 러시아 중심 지역인 사할린주, 하바롭스크주, 프리모르스키주(연해주)와 보건의료 분야 교류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도는 보건복지국을 비롯한 아주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메디피움 등 7개 의료기관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도 대표단은 23일 사할린주정부에서 박 알렉세이 케네노비치(Park Alexey Kenenovich) 보건부 장관을 비롯한 사할린 대표 종합병원장으로 구성된 정부 관계자와 경기도-사할린주 정부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과 민간 의료 분야 교류 지원을 위한 공식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주도(道)인 사할린주(州)는 러시아 내에 유일하게 섬으로 구성된 석유, 가스 산업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49만명의 인구 가운데 러시아인 다음으로 한국인의 비중(전체 약 3%)이 가장 높다. 경기도는 사할린주 의료인 경기도 초청 연수, 재외 동포 대상 나눔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26일에는 하바롭스크주를 방문해 비트코 알렉산드르(Vitko A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후난성과 교류협력 강화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2018 중국 후난여유산업박람회」참가 및 서울관광 설명회 개최로 서울을 적극 홍보한다. 후난성은 중국 중부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약 6800만명(‘16년기준)으로 서울시는 중국 대도시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3선 도시까지 교류 협력으로 서울관광 홍보에 나선다. 후난여유산업박람회는 2010년 개최 후 9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중부지역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전시면적 3만㎡, 300개 기업 및 관람객 약 30만 명의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는 후난성 문화&여유청(구.후난성 여유발전위원회)와 관광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박람회 개막식이 있는 10월19일(목)에 후난성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도시(성)과는 ▲ 관광발전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상대 도시(성)이 시행하는 마케팅 및 홍보활동 지원 ▲ 상대 도시(성)이 주관하는 국제행사 및 관광설명회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후난성 수도 창사에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시리우스호텔에서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 2018년 제2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술교류 회의는 한.일 해협을 사이에 둔 8개 시.도.현이 협력하여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환경기술교류회의는 양국 시·도현 환경국장 및 연구원장이 참여하여 2년마다 1회 개최되며, 환경기술교류 실무자 회의는 양국 시·도현 실무담당자가 참여하여 년 2회 환경오염물질의 확산 및 영향에 대한 공동조사 연구사업에 대한 회의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간사도) 일본 : 나가사키현, 사가현, 후쿠오카현, 야마구치현(간사현) 본 회의는 양국의 환경문제 중 공동 관심과제를 발굴해서 매년 조사.연구하고, 각 국의 환경정책과 환경기술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새로 시작되는 공동연구사업에 대하여 한·일 상호간 협의 등 4개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의제 1 : 지하수의 성분 등 조사와 한·일 비교 세부실시 계획(안) -의제 2 : 지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상자문관들을 초청해 도내 일원에서 ‘해외통상자문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재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유명인사나 사업가 등을 위주로 20개국에 35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2개국(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4, 카자흐스탄, 인도, 미얀마, 호주, 헝가리, 탄자니아, 짐바브웨)에서 15명의 해외통상자문관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 관광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또 민선 7기 경남도정 방향과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해외통상자문관들은 창원 세코에서 개최되는 ‘TCT코리아 & 컨퍼런스 전시회’를 관람한 후, ㈜경남무역과 업무 협의, 스마트공장 방문, 창원상공회의소 주관 경남수출기업인과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신규 해외시장 개척방안과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통영 한산도에 있는 제승당과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 대표단이 10월 16일 오후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앞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9월 10일 ~ 14일 블라디보스토크시를 방문, 양도시간 우호협력도시 MOU를 체결했었다. 대표단은 유리 브스트로프(Yuriy Bystrov) 부시장을 단장으로 3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단은 울산시청을 방문하여 송철호 울산시장과 우호관계 증진 및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동구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조선산업 인프라 현장을 시찰한다. 송철호 시장은 “MOU 체결후 블라디보스토크시 대표단의 첫 울산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간 이해와 신뢰가 굳건해지길 바라고, 양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해양포럼’에 참석한 후, 18일 블라디보스토크시로 돌아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통상촉진단을 통해 6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을 이끌어내며,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봤다. 경기도는 7일부터 14일까지 페루 리마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2018년도 경기도 중남미 통상촉진단’을 파견, KOTRA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도 경기도 중남미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중남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콘택트렌즈, 인조대리석, 동물용 의약품, 포장밴드, 보안장비 등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총 91건의 수출 상담을 벌여 66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이중 페루에서는 36건의 상담실적과 270만 달러의 계약추진, 멕시코에서는 55건의 상담실적과 39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뉴스통신)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TCT* KOREA 2018’과 국내 대표 용접.기술 전시회인 ‘2018 경남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 개막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TCT : 독일의 FORMNEXT, 미국의 Inside 3D Printing과 함께 세계 3대 3D프린팅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는 국제전시회 이날 개막식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 정대균 MBC 경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3D프린팅은 인공지능, IoT 등과 함께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이고, 용접.절단은 자동차, 조선 등 제조공정에서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공정이다. 용접.절단이라는 든든한 제조업의 기초 위에 3D프린팅과 같은 공정혁신 기술이 더해진다면 제조업 혁신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경상남도에서는 앞으로도 제조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CT KOREA 2018’은 16일(화)~18일(목), 제1전시장에서 12개국, 57개사, 1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3D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일본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하기시 대표단(시장 후지미치 켄지 등 39명)이 10월 15일 ~ 17일(3일간) ‘울산-하기 자매도시체결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후지미치 켄지(藤道健二) 시장을 비롯하여 하기시 의회 요코야마 슈지(山秀二) 의장 및 시의원, 하기상공회의소 오카 타카코(岡生子) 부회장, 하기관광협회 코토 케이코(厚東啓子) 회장, 하기일한친선협회 오카 히로시(岡弘) 회장 일행이 동행한다. 기념식(15일)에 앞서 하기시 대표단과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대사 일행은 15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송철호 시장을 각각 만나 향후 양 도시의 교류와 울산-일본의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반에는 롯데호텔에서 ‘울산-하기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하기시 대표단 전원과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나가미네 야스마사 대사와 주부산일본국영사, 울산시 의회 황세영 의장 및 하기시와 교류해 온 울산 한일친선협회, 울산공예협동조합, 민간단체 등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해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호치민시에서 경남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판촉행사는 호치민시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24개 업체가 생산한 59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특히 도라지청, 유자효차, 에너지드링크 등의 음료와 삼계탕, 감말랭이, 미용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일부 품목은 수량이 조기 소진되었다. 당초 4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판촉행사는 경남농식품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현지 마트의 요청으로 행사 기간을 연장 진행하였다. 판촉 행사장에서 인기가 많았던 제품 중 가고파힐링푸드(대표 윤금정)의 도라지청, 삼계탕 재료 등에 50만 달러와 팜코리아(대표 엄허종)의 음료 및 미용제품 50만 달러를 비롯해 도내 11개 업체와 현지 바이어 7개 업체 간 총 28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가고파힐링푸드 제품은 10월말 선적할 예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 중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도내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해외 신규 안테나숍을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 신규 개설하였다. 호치민시 7군 지역에 위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지난달 28일 강진과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6억 7천만 루피아(한화 5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도는 올해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예산 가운데 긴급구호비로 배정된 5천만 원을 지진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달방식은 10월 중 긴급 사업자공모를 거쳐 인도네시아 현지에 해외사무소를 보유한 민간단체(NGO)를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6억 7천만 루피아(한화 5천만원) 규모의 텐트, 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일부 외국 NGO와 봉사자들에 출국 요청을 했지만 현지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인 NGO와는 계속 긴급구호 활동을 추진 중이어서 이런 전달방식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2002년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주와 교류협력을 맺은 바 있다. 이 곳은 지진 피해지역인 북부 술라웨시주와 인접한 지역이다. 한편 경기도는 2005년 인도네시아, 2015년 네팔 지진발생 때도 구호물품을 지원했었다. 특히 2015년 네팔 지진 발생 때는 긴급구호자금 20만 달러 지원 외에 1년 동안 지진피해 지역 7개 초중학교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초청해 대전의 관광명소 및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중화.동남아권 관광객유치를 위한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팸투어는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모객을 담당하는 서울지역 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건축물로 역사를 만나는 ‘철도관사촌’,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대청호오백리길투어와 도자기만들기 체험을 했다. 13일에는 문재인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다녀간 ‘장태산 휴양림’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세계 유일의 효테마파크인 뿌리공원과 오월드 관람,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성심당 등을 방문했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남아권 여행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대전관광상품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부터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 제20주년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국제행사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빈증성 투여우못市에 위치한 빈증컨벤션전시센터(BCEC)와 동부국제대학교(EIU)에서 열렸으며, 25개국 2,000여명의 시장 및 도시대표, 과학기술 혁신 분야 연구원 및 교수,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WTA총회에서는 비전2030, 헌장개정, 신규회원 가입 등 집행위원회에서 토의된 4개의 의제와 3개의 안건을 토의하고 의결했다. 세계혁신포럼에서는‘2018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으며, WTA 국제행사의 전시분야인 제15회 하이테크페어는 대전기업과 대학 등 16곳에서 참여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WTA 비전2030은 향후 12년 동안 WTA가 나가야할 발전방향과 역할을 담은 5대 목표와 15개 세부전략으로 이뤄졌다. 회원도시들은 이 비전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안을 발굴해 과학기술 기반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자간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비전 2030 채택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국제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는 10월 17일(수)부터 인터불고 호텔 대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서 배우 박민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를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자배우부문 특별 표창 대상자로는 올해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김미소’역을 열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박민영이 수상한다. 이 드라마로 중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른바 ‘김비서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박민영은 이미 ‘성균관 스캔들’, ‘시티 헌터’ 등을 통해 일본 한류 팬들이 사랑하는 대표적 한국 여배우에 이름을 올린 것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 드라마에 주연으로 참여하는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종횡무진하며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의 ‘국민 남친’으로 불리며 영화계와 방송계, 광고계를 불문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도 이번 컨퍼런스 수상자로 대구를 찾는다. 한국 드라마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인 ‘미
(경기뉴스통신) 호르헤 로발요(Jorge Roballo)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가 10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했다. 호르헤 로발요(Jorge Roballo) 대사는 김경수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경남과 아르헨티나의 상호 교류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호르헤 로발요 대사는 “많은 경남의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르헨티나에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면서 경남기업의 아르헨티나 투자 확대를 희망했다. 한편,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환담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04년 양국간 ‘21세기 공동 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수립하여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크게 진전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남의 발전상을 소개한 뒤 “아르헨티나와 우리나라의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하얼빈 방문을 통해 문화교류 확대는 물론이고, 물류확대, 북방경제 논의를 통한 신북방정책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은 10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중국 하얼빈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2018 하얼빈 폐막식’에 참석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 하얼빈, 가나자와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3개국 개막식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폐막식 참석 이후 대표단은 중국 헤이룽장성 물류.경제관련 부성장과의 만남을 가져, 부산시와 헤이룽장성 간 물류 확대 및 북방 경제, 문화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행사기간동안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후속사업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월 13일에는 2018년 해외마케팅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기술성과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산시와 하얼빈시의 경제협력 활성화와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