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성동리 소재의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 탱크로리 기사상조회(대표 김병수) 회원은 19일 영중면주민센터에서 이학수 면장을 면담하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멸균우유(200㎖) 50상자(시가 70만원 상당)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김병수 상조회 대표는 “후원물품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유빛 가득한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학수 면장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관내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 탱크로리 기사상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구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할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자격기준은 만 18세 이상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자이며, 채용인원은 총 4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근무관리 ▲매 월 참여자 보수지급 및 전산관리 ▲기타 지원사업 관련 업무 등이며 보수는 4대보험을 포함해 월 1,166,880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해당자), 가족관계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경로효친팀(031-8082-5715)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일자리센터의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 초부터 1층 세무민원실 내 일자리 상담부스를 추가운영 중에 있다.일자리센터는 작년 8월 조직 개편에 따라 1층에서 3층으로 이동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내방객이 약 60% 정도 감소함에 따라 3층에 3개 부스, 1층에 2개 부스를 분리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양주1동 희망리본본부·양주2동·회천3동·광적면)에도 일자리센터 상담부스를 운영 경력이 많은 전문 직업상담사의 배치를 통해 적극적인 숨은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상담 및 사후관리 강화로 취업률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현장중심 일자리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양주시일자리센터 지역 워크넷(http://gyeonggi.work.go.kr/yangju)’ 서비스를 개시해 지역별 전용 일자리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일자리센터의 상담부스 추가 설치와 일자리정보 제공 전용 인터넷 사이트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의 구인·구직자들이 전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접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양주시의 취
동두천시는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산림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 할 숲 해설가 6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인증기관에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관련 업무에 종사 또는 산림관련학과를 전공한 자로 숲 해설 능력과 경력을 구비해야한다. 지원서는 동두천시 농업녹지과로 방문 또는 사전 요청 시 우편(전자우편 포함)을 통해 제출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숲 해설가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소요산 산림욕장에서 숲 해설 및 숲 탐방, 체험활동지도등 산림관련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원 56만3천㎡ 부지에 문화․관광․여가 등 복합형 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YG 글로벌 K-Pop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했다. 1월 19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인 의정부 8․3․5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 핵심사업인 지역현안사업부지 개발을 통해 각종 행위 및 개발사업이 제한된 개발제한구역을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조성함으로써 연간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 개의 일자리 마련 및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의정부 과학도서관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설공개강좌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동화구연 책놀이는 동화구연으로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책 놀이를 체험하여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 및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 과학도서관 상설공개강좌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개강좌로 운영되므로 시간에 맞춰 과학도서관 1층 꿈나무실로 찾아오면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net)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828-8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1월 19일 의정부3동 화재사고 관련 긴급구호 및 이주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부상치료 중인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 이재민 긴급구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주대책 마련에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가 올해 지난해 80억원 보다 20억원이 늘어난 100억원의 환경보전기금을 마련해 환경기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00억원은 도가 지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환경보전기금이다. 융자분야는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자금 70억원, 환경산업 육성자금 20억원, 환경산업기술원 이차보전자금 10억원 등이다.환경보전기금 융자조건은 연 2.5% 고정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기업 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은 대기·수질·폐기물 처리시설, 환경오염물질 측정기기, 유독물 취급설비 등 12개 종류의 시설을 설치·교체하거나 측정기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환경산업 육성자금은 국내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해외진출 비용, 환경시설 관리 및 오염물질 측정대행업 등록에 필요한 장비 구입비용 등 10개 종류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환경제품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금이다. 환경산업기술원 이차보전사업은 연 2.5%인 경기도의 환경보전기금 융자 조건보다 높은 금리로 환경기술원에서 환경개선자금을 융자받은 기업에 대해 이자 차액을 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자금은 기업이 있는 시군 환경부서에 환경산업 육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CCTV 설치 의무화와 학대 교직원 영구 퇴출 등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인천 아동학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 나흘만의 대응이다.대책은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와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평가인증제 등에 부모참여 강화, 보육교사의 자격요건 강화 및 근무환경 개선 등으로 크게 나뉜다.이번 사건과 같은 사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근본적인 아동 폭력 예방근절방안을 포함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상대적으로 단기과제인 '처벌'과 관련해서는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 설치·운영·근무를 영구히 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아동학대에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는 의미다.아울러 사건 발생 시 사법적 판단 이전에 운영·자격정지 등 행정처분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현재 21%에 불과한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는 의무화된다.신규시설은 CCTV 설치를 인가 요건으로 규정하고, 기존 시설은 일정 유예기간(법 발효 후 1개월)을 둘 방침이다.관리 감독을 위해 부모가 요구할 시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로서 전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및 출입차량에 대하여 1월 17일 06시부터 1월 18일 18시까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동되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의2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의3,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거쳐 ‘AI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강력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생산자단체 등도 조기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하고 있어, 이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게 된 것은 최근 전남 무안(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고, 부산 강서(육용오리), 경기 안성(종오리) 및 경기 여주(산란계)에서 고병원성 AI가 의심되어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해당농장들은 을숙도, 안성천, 남한강 등 철새도래지 부근)지금은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로 이동하여 머물고 있어 AI 유입 가능성이 있는 시기이며, 1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경기 안성천 및 청미천, 충남 풍서천 및 봉강천, 충북 보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4만9600㎡규모(1만5000평) 부지에 오는 2018년까지 대규모 멀티공연시설과, 대중가요 체험장, 상품점, 휴식공간 등을 갖춘 K-POP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의정부시는 1월16일 오전 11시3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YG 글로벌 K-POP 클러스터 조성 협약식'을 갖는다.협약서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YG플러스 대표이사가 서명한다.이 자리에는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김정영·조남혁·김영민·박순자 도의원, 최경자 시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는 토지구입비 375억 원, 공사비 625억 원 등 총사업비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대규모 음악 공연장 ▲소규모 공연장 5개 ▲YG를 포함한 국내와 아시아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체험장 ▲대중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레지던스 호텔 ▲스튜디오 ▲각종 패션과 화장품 등을 포함한 문화상품 판매장 ▲골프 등 야외스포츠와 음악체험을 할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의정부 K-POP클러스터를 YG LA센터와 연계한 멀티아시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명퇴 교원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금지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에서 명퇴한 교원들이 기간제교사로 근무하는 것이 교육적인 효과를 낳기 어렵다고 보고 채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는 교육계의 오랜 관행을 없애겠다는 것이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명퇴한 초·중등 교원 545명 가운데 114명(초등 103명·중등 11명)이 기간제교사로 재채용됐다.일부 교사는 자신이 명퇴한 학교에서 기간제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교육청은 중등의 경우 특정교과 교사의 퇴직으로 그 과목을 가르칠 기간제교사를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명퇴교사를 채용했던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최근 “중등에서 특정교과 교사의 명퇴로 그 교과에 공백이 생긴다면 그런 분들은 원천적으로 명퇴가 안 되게 해야 한다”며 “피치 못하게 명퇴를 하면 주변 학교의 다른 교사가 해당 학교에서 공동수업이나 출장 강의를 하는 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경기도의회 교육위원들은 지난해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마음이 떠난 교원들이 명퇴 뒤 다시 기간제로 근무하는 것은 교육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우수제품 전시회 및 특별할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양주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양주장터’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게 된다.행사 주요내용은 ▲설날선물세트 전시 및 주문예약, 현장판매 ▲관내 생산 공산품 및 기업홍보관 운영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등이다.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들을 구입하고,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감사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기업인협의회(031-859-29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2015년 FTA피해보전직불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품목 신청을 2015. 2. 6(금)까지 각 읍면동 산업팀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가능 품목은 자유무역 협정 체결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할당 물량이 증가한 농산물이며, 신청된 품목은 FTA이행지원센터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 분석을 거쳐 FTA이행에 따른 농업인등 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이 된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는 위 명시된 기간에 반드시 지원대상 품목 선정을 위한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538-3732) 또는 읍․ 면․ 동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6억8천만원 규모의 경기도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2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농업인의 자립영농과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은 연이율 1.5%로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과 농어업경영자금 2개 분야로 실시된다.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규모는 2억 4천만원으로 농어업인, 농림어업인후계자, 농촌지도자, 농림․어업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가당 1억원 이내 연리 1.5%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지원 대상은 ▲농지구입, 시설 현대화 및 자동화시설, 시설물 설치, 묘목·화훼 종묘 구입 등 일반농업분야 ▲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모돈 및 번식용 암소 구입, 한우 거세, 수송아지 구입 등 축산분야 ▲어선구입·건조 및 개·보수, 시설물 설치 등 수산분야 ▲표고 재배, 임산물 가공, 조경수 생산, 분재 생산 등 임업분야다.신청 대상자는 관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양에 종사하고 있는 거주 농업인, 농림어업인후계자, 농어촌지도자, 농림어업 생산자단체 등이다.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자재구입비로 1농가당 6천만 원까지 연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