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한일 해협 연안 지역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한일해협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했다. ‘한일해협 수산교류회의’는 지난 1992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서 합의된 양국 간 공동사업 중 수산분야 교류회의로, 1993년부터 경남, 부산, 전남, 제주 및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사가현, 후쿠오카현 8개 시.도.현 해양수산 관계공무원과 연구원 등이 참가해 양국 수산발전과 현안협의를 위해 해마다 한.일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수산교류회의에서는 올해 제1차, 제2차 실무회의에서 제안한 패류독소 발생 현황 및 대처 방안, 미이용 수산물의 부가 가치화, 바지락 등 이매패의 자원관리 시책, 온난화에 대응한 해조류 증양식 기술개발 등의 공동의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특히 오는 11월, 일본 어업인들이 경남을 방문하는 ‘경남 어업인들과의 친목교류 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25일 오전에는 거제시 이수도 동쪽 해상에서 어류종묘 공동방류사업으로 자주복 2,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강덕
(경기뉴스통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10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문화재청과 경남, 전북, 경북, 김해, 함안, 창녕, 고성, 합천, 남원, 고령 10개 지자체가 공동 주최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주관하며, 지난 8월 문화재청과 10개 지자체가 세계유산등재 공동협력을 다지는 협약체결 후 개최되는 첫 학술대회로 그 의미와 관심이 더욱 크다. 25일 개회식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장인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장, 국내외 전문가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첫째 날 학술대회는 이혜은 동국대 석좌교수(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미정 등재추진단 학술팀장의 , 와다 세이고 일본 효고현립 고고박물관장의 , 권오영 서울대 교수의 , 박천수 경북대 교수의 등 국내외 전문가 4인의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인제대 이영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최재헌 건국대 교수, 조영제 경상대 교수, 성정용 충북대 교수, 남재우 창원대 교수, 곽장근 군산대 교수, 이동희 인제대 교수가 각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해외환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치활동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방문단장으로 한 경상남도 방문단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삼성창원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신세계로병원, 세종내과영상의학의원 등 도내 5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24일에는 울란바토르 더블루스카이 호텔에서 글로벌화된 의료관광 시대를 맞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정책 및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몽골 보건부, 몽골 국립 제1병원 및 제2병원, 국립의과대학교 부속병원 등 11개 몽골 의료기관과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 5개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도내 5개 의료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 의료기술을 소개하는 B2B 미팅과 더불어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져 설명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의 침술을 포함한 한의학과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웰니스 프로그램체험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경상남도에서는 창원, 거제, 통영, 산청 등 주요 관광지와 양산 통도사, 합천해인사 등 역사문화, 진해 군항제, 진주 남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농식품의 아시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10월 23일 서부청사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레바논, 인도의 바이어 10명이 참석하여 도내 신선농산물 생산자단체 및 가공식품 수출업체들과 1:1로 개별 상담을 가졌으며 신선 농산물과 건강음료, 기능성식품 및 미용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바이어에게 도내 주요 수출업체 정보가 수록된 디렉토리북을 제공하고, 인터넷과 모바일로 이용 가능한 경남수출농수산식품홈페이지(www.agri-korea.com)를 소개하였다. 체결된 주요 수출의향서는 레바논 Korea Merchandise Center가 창녕도리원(대표 권수열)의 매실원액과 맛소스에 100만 달러, 태국 K Food Expert는 동의초석잠(대표 정상용) 에너지드링크에 50만 달러, 베트남 Vina Fresh가 에스엘푸드(대표 김설곤) 소스류와 CNF키원글로벌(대표 이기원)의 반찬 및 젓갈류 각각 30만 달러 등 7개 바이어 8개 업체 간에 총 420만 달러 규모이다. 한편, 이날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경남농식품 해외 안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의 유명관광자원을 돌아보는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러시아 하바롭스크주 간 관광분야 국제교류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을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관광교류단 방문은 2001년 하바롭스크주의 관광교류단이 경상남도를 처음 방문한 이래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또한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는 관광뿐만 아니라 통상,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난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청소년 농구팀이 하바롭스크를 방문하여 스포츠 교류의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하바롭스크주 관광국 담당자를 비롯한 하바롭스크 관광업계 관계자 5명이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본다. 이들은 22일부터 4박 5일간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바람의 언덕, 통영 케이블카&루지, 양산 통도사, 김해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경남의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산청 동의보감촌의 한방의료를 체험하고, 양산 부산대병원 국제의료센터를 방문하는 등 경남의 의료관광 현장도 둘러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 TECH KOREA 2018)’ 결과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개최한 ‘2018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2018국제LNG콘퍼런스’ 개최 결과를 평가하고, 다가오는 ‘2020국제조선해양산업전’의 주제 설정 등 사전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천성봉 경상남도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 하동군과 대우, 삼성, STX, K-fair, 경남대학교,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플랜디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2018국제LNG콘퍼런스’ 개최 결과보고 및 평가에 이어, 올해 산업전을 통해 체결한 계약과 MOU 실적이 최종적으로 실질적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반적으로 짧은 개최 기간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많이 모집하여 2006년도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최 이래 1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최대 실적을 낸 것에 대해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침체된 조선업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공신력있는 세계 유력 언론인과 온라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9월 1차 프레스투어에 이어 10월 2차 행사를 진행한다 2차 프레스투어에는 중국, 홍콩, 일본,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브라질 등에서의 유력 매체 언론인과 소셜 인플루언서 총 20명이 10월 22일(월)부터 10월 26일(금)까지 총 5일간 ‘서울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언론매체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iQIYI)의 여행채널, 중국 최대 경제일간지인 경제일보, 대만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연합보, 일본 최대 뉴스포털사이트인 야후재팬뉴스, 인도의 유력일간지 The statesman, 말레이시아 최대 발행부수 일간지인 The Star, 태국의 유력일간지인 Bangkok Post, 러시아 국영통신사인 RIA Vladnews 등 11개국 13개 매체에서 총 14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셜 인플루언서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6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모두 현지에서 포토그래퍼 혹은 콘텐츠 제작자이면서 파워 블로거로 활동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관광에 관심있는 대만 여행사 및 경남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랜드사 관계자 6명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관광지 홍보 및 상품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최근 신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관심이 높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방문 시 경남을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경남의 주요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경남의 동부.남부.서부권을 아우르는 코스로 구성하여 경남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먼저 하반기에 새롭게 개장한 세계 최장 양산루지를 시작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거제 맹종죽테마파크와 외도.해금강,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케이블카,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동피랑벽화마을을 거쳐 하동 삼성궁과 산청동의보감촌을 방문한다. 이어 진주를 찾아 진주성과 진주 레일바이크를 방문.체험하고, 창원에서는 마산해양드라마세트장, 콰이강의 다리, 굿데이뮤지엄을 방문한다. 도내 유일의 대동면세점도 방문할 예정이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마케팅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소통회의실에서 재일본 관서도민협회 청년회 임원들과 제주도연합 청년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원희룡 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목적 있는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20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제주대에 도서기금을 전달하고 청년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1967년 창립 이후 매년 고향을 방문하고 있으며, 1979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매년 3백만 원 상당의 도서기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도 연합청년회(회장 진석준)는 관서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김홍화)와 2005년 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해 관서도민협회와 친선교류를 가진 바도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3일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에 진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가 추진 중인 외국지자체와의 교류협력사업 증진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결선에는 경기도의 국제의료사업을 비롯해 6개 지자체의 국제교규협력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카자흐스탄 등 12개국과 23건의 보건의료 협력을 맺는 등 국제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11년부터는 해외의료인 국내연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0개국 5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의료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인적교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보다 체계적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기본계획(2018~2020)’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분야의 국제교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의료산업 해외진출을 통해 의료 한류를 주도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3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로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기계산업과 관련한 신기술을 전시하고, 관련 업체 마케팅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최형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 참석자들은 전시장과 수출상담회장 등을 둘러보며, 현황을 청취하고 참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의 기계산업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최근 지역 내 조선업 위기 등 전반적인 산업침체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기계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해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일반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우수기업의 대만 해외시장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의 대만지회와 연계 “제주 수출기업 찾아가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11. 19~11. 22(4일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수출유망기업/수출친구맺기사업 참가기업 중 참가수요를 접수받아 제품소개 및 정보제공 등 바이어 매칭가능성 여부를 대만지회와 검토하여 시장진출 가능한 우수기업 7개사(식품 4/화장품 3)를 선정 하였으며 대만 현지바이어와 1:1 개별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지원내용 : 참가비(숙식, 현지교통비, 통역비, 바이어매칭비) 7개사 72백만원지원 그동안 도는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수출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개척해 왔으며, 특히, 제주 수출초보기업 20개사를 발굴 육성하고, 수출계약 50만불과 신규거래선 발굴 15건의 성과도 올렸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현지 바이어는 대만지회 회원사 및 현지 관련 기업의 바이어로 대만 진출 시 현지 파트너로써 신뢰가 쌓여갈 수 있도록 조언과 자문, 그리고 성실하고 충분한 대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계산업 관련 신기술 전시 및 정보교류, 참가업체 마케팅 기회제공을 위해 ‘201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지난 1997년, 한국 기계산업의 요람인 경남 창원에서 처음 열린 이후 2년 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 12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계산업 관련 국제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16개국 139개사, 46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금속공작.가공기계 및 주변기기관 ▲공장자동화기기.일반산업기계관 ▲부품소재.뿌리산업관 ▲에너지.환경.발전기자재관 ▲스마트팩토리.드론.3D프린터.사물인터넷.IT융합관 등 주제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남도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산시키고자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제조사인 현대위아의 스마트팩토링 시스템을 그대로 전시장 내에 재현, 전시할 예정이다. 23~24일에는 해외 밴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도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국내 80여 개, 해외 19개 등 총 100여 개사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계류 수출 상담을 실시하고, 해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수출 기업들이 13억 인구의 거대시장 인도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CIS 지역의 최대시장 타슈켄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경기도 인도-CIS 통상촉진단’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활동을 벌였다. 참가기업은 ▲㈜삼산에스엘씨, ▲㈜대한후렉시블, ▲㈜엑손알앤디, ▲㈜우리정밀화학, ▲㈜한국스펙트, ▲㈜허브테라피, ▲㈜카이넥스엠, ▲태영식품, ▲㈜파워브릿지 등 9곳의 업체들로 꾸려졌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인도와 CIS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클렌징 제품, 천연 조미료 등 소비재는 물론, 전원공급장치, 고체윤활코팅제, 플라스틱 호스, 전기분해 세척장치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현지 시장개척에 나섰다.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1:1상담 주선, 상담장 구축 및 운영, 통역, 이동 차량, 현지 수출관련세미나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델리와 타슈켄트에서 총 85건의 상담으로 15억1천7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그 중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심양(瀋陽)에 청소년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교류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중.고등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요녕성의 성도인 심양을 방문해 중국 현지 문화 체험 및 청소년 교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심양의 중학교에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발전상을 체험한다. 대전·심양 청소년교류는 2009년 교류협력 MOU 체결이후 매년 격년제로 초청과 방문 교류형식의 청소년 상호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시가 심양시를 방문하는 해다 지난해 사드배치 관련 중국과의 교류가 난항을 겪으며 아쉽게도 심양과의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올해 교류가 재개돼 이번 교류단 방문이 성사됐다.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자매도시와의 교육·문화 우호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일본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