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교류재단, 시카고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의 날(Busan Day)행사가 오는 6월 7일 시카고 밀레니엄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과 시카고는 지난 2007년 5월, 시카고 문화센터(Chicago Cultural Center)에서 양 도시 시장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해 한복체험, 태권도체험, 전통음식·다과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12:00~16:30)되고, 오후에는 밀레니엄파크 내 Jay Pritzker Pavilion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무대공연은 시카고 한인커뮤니티의 전문 공연단의 국악과 풍물공연, 부산시에서 파견한 골프고등학교 태권도시범단, 부산시립무용단의 화려하고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시와 자매학교 체결을 맺은 시카고 현지 3개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도 선보인다. 무대행사는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Andrea Zopp 시카고 부시장, 이종국 주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 진안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17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해양레저야외체험전을 시작으로 올 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해양레저쇼’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해양레저장비와 의류, 악세사리, 기타 용품 등의 전시와 더불어 일반 시민을 상대로 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일몰 후에는 해양영화 야외상영회를 통한 레저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해양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해양수도이자 영화도시라는 부산의 두 가지 도시브랜드의 결합을 강조하고, 새로운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사흘간(9일~11일)의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서핑·조정·딩기요트·SUP(스탠드업패들보드)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무료체험행사는 해양레포츠에 대한 시민인식의 제고 및 해양레포츠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체험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서핑교실’도 매일 열려 자녀들에게 서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경기뉴스통신)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애쓰고 있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휴식의 장이 마련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컬투가 함께하는 2017 따복 토크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5시 파주 시민회관 대강당과 다음 달 1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유명 개그맨이자 만능엔터테인먼트로 활동 중인 ‘컬투(정찬우, 김태균)’와 가수 ‘혜이니’, ‘요조’가 함께한다. 1부 행사는 ‘도민 공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컬투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는 ‘따복 현장체험’에 참가한 연예인과 SNS기자단의 활동사례를 영상으로 보고 따복공동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영상 시청 후에는 따복공동체 활동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컬투와 함께 활동 사례와 애환, 바람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는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컬투 쇼’와 가수 혜이니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따복공동체 사업의 이해를 돕는 홍보 부스 설치와 사회적경제 상품 플리마켓 등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활동가와 일반
(경기뉴스통신) 월드전람이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에서 ‘제16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자! 활기찬 귀농귀촌, 해피 팜스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농촌관련 정보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지역문화, 조건, 최적의 영농환경,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 그리고 귀농귀촌시에 겪게 되는 각종 문제점과 궁금증 등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예비귀농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자연체험 정보제공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전통테마마을, 전원마을, 체험학교, 교육농장, 녹색농촌마을, 생태마을을 직접 체험하거나 펜션, 휴양림, 수목원 등 농어촌 휴양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제 16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17은 Natiral Week로 동시 개최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5일 순천만 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너지절약 체험, 환경백일장 등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주민, 민간 환경단체를 비롯해 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천제영 순천부시장, 김호남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박기영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상임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환경보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 아고라 해오름 사물단 공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 동영상 상영, 부대행사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자연풍경 환경사진 전시, 환경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등 환경단체들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체험부스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 ▲빗물이 하천에 어떻게 오염되는지 비점오염 실증사례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신재생에너지 키트 조립체험 ▲태양열을 이용한 계란 삶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3일, 경상남도 서부청사 2층 중강당에서 ‘제1회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주최·주관을 하였으며, 환경교육 기관·단체, 자연환경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도 환경교육원은 부대 행사로 경상남도 서부청사 주차장 일원에서 경남환경사진전 50여점과 어린이 환경그림 수상작 30여점을 전시하여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사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기관·단체 관계자가 실시하였으며, 도지사상인 최우수상에는 조혜연이 환경교육원장상으로 우수상에는 유아환경 부분에 신은숙, 자연환경 부분에 김채희, 생활환경 부분에 임영순이 수상의 영애를 차지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 되었으며, 발표된 시연 자료는 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gnnature.go.kr) 자료실에 게제 될 예정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하
(경기뉴스통신) 코리아 둘레길(가칭) 명칭 공모전이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지난 4월 20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 진행한 ‘코리아 둘레길(가칭)의 이름을 지어 주세요!’ 공모전에 총 7,566건의 명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이는 코리아 둘레길(가칭)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아울러 온라인 공모전 카페와 대학 게시판, 걷기여행 동호인 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접수된 명칭 중에는 ‘한반도길’, ‘우리누리길’, ‘코리아웨이’ 등 기억하기 쉬운 명칭들이 많았으며, ‘머물다가길’, ‘한국둘러보길’ 등 재미있는 이름도 다수 접수되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별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접수된 명칭들을 평가하고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코리아 둘레길(가칭)의 비전과 취지를 함축해 표현한 정도(상징성), ▲부르기 쉽고 간결하며 친근한 정도(대중성), ▲코리아 둘레길(가칭) 특성을 살리면서 진부하지 않은 독창성(참신성) 등이다. 최종 당선작은 9월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돌, 나무, 흙 건축의 구조특성과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과 안동, 경주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 문화재의 재료가 되는 돌, 나무, 흙 등의 구조특성과 안전점검 방안에 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토의하고, 더 효과적인 문화재 안전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사)이코모스 한국위원회(이하 ‘이코모스’)는 지난 4월 10일 국제학술행사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코모스(ICOMOS,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전 세계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의 보전을 목적으로 세워져 세계유산위원회와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전문가로 구성된 비정부기구 워크숍에는 이코모스 이스카사(ICOMOS-ISCARSAH)의 고룬 아룬(Gorun Arun) 회장을 비롯하여, 건축구조, 수리·보존, 복원, 내진해석, 위기 대응 등 문화재 안전관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숭례문, 흥인지문 등 국내 중요 건축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추모 예능대회를 오는 10일과 9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백의총관리소는 금산군 민간 봉사단체 ‘칠백회’와 함께 충남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광역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에 「제17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칠백의사의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다 6월에 호국정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그리기, 서예, 글짓기 등 3개 부분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초·중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오는 9월 23일 거행될 제425회 칠백의사 순의제향 행사 전후로 칠백의총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 예능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칠백의총 누리집(http://700.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41-753-87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고로,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과 승장(僧將) 영규(靈圭)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탐방을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9일(38회)간 운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6월은 14일간, 9월은 12일간 행사를 진행된다. 이번 달의 ‘경복궁 별빛야행’은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휴궁일)을 제외하고 14일간 1일 1회(19:40~21:40) 운영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60명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판매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하여 1일 6매(1인 2매)까지 전화예매(옥션 고객센터 ☎1566-1369)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수문장 개문의식’을 시작으로 경복궁 별빛야행을 위해 열리는 흥례문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여의도 물빛무대 에서는 ‘봄과 여름사이’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6월 공연팀은 △6/2 일루와밴드 △6/3 이지라디오 △6/9 류하 △6/10 칸타빌레트리오 △6/16 F.EX △6/17 고요한가을 △6/23 한 살차이 △6/24 험블 △6/30 퓨전국악앙상블 MOMO 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챙겨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
(경기뉴스통신)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딸도 아닌 본래의 내 모습은 무엇일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6월 9일(금), 오전 10시~12시,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작가 윤석남 작가와 함께 내 모습을 찾고 자화상을 그려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도서관「여기」(동작구 대방역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여성, 그림을 좋아하는 여성 등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전화 02-810-5090 / 홈페이지 www.genderlibrary.or.kr). 윤석남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던 평범한 전업 주부에서 40세의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어머니, 여성의 역사 등 수많은 이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그리며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주요 작가가 된 인물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윤석남 작가와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후배 여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이어서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다 함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그려볼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각자의 자화상은 성평등도서관 안에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 다 함께 모아 전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 6‘교과서 음악회’를 6월 13일(화)과 14일(수) 오후 3시 평생학습관과 15일(목)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총 3회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음악회는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주회로 책 속에 담아두기엔 아쉬운 명곡들을 모아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는 시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창작음악, 재즈와 팝 음악, 한국민요 등 여러 형태의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 중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의“할렐루야”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2부의 마지막 곡으로 성경의 복음서와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수난을 3부로 구성하여 담은 곡으로 전체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그리고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베토벤의“합창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 125, 4악장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1824년에 작곡한 교향곡으로 성악을 교향곡에 최초로 도입한 작품이다. 또한, 낭만주의 독일 작곡가 슈만의 대표적인 연가곡 「너
(경기뉴스통신)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 광주 최초의 국제거리극축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4일 극단 작사(Xarxa Theatre)의 ‘마법의 밤(Magic Night)'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18민주광장부터 금남로공원을 왕복하며 펼쳐진 이 공연은 스페인의 활기찬 전통음악과 화려한 불꽃을 선보이며 광주시민들에게 마법같은 밤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축제의 서막을 연 ‘축제를 위한 행진’은 광주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참여한 시민퍼레이드로 꾸려졌다. 특히 7m 크기의 대형 장승 두 개를 끌고 축제(제사)를 지내러 가는 동안 흙과 물, 불을 이용한 ‘정화’의 과정을 보여주고 이어 즐거운 난장이 펼쳐졌다. 이번 퍼레이드는 특정 주제 아래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시민퍼레이드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고 공연 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개막작품으로 극단 보알라의 ‘보알라 정거장’(아르헨티나)을 준비했다. ‘보알라 정거장’은 30m 상공의 ‘하늘’을 무대로 독창적인 음악과 시적인 몸짓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임시수도기념관은 6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한국전쟁기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최후의 교두보였던 부산, 그 곳에서 고단했던 피란살이를 견디고 재건을 이룩한 사람들의 뜨거웠던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해방공간, 부산 △남으로 남으로... 꼬리문 피란행렬 △바라크촌 사람들 △눈물겨운 피란살이 △火魔의 도시, 부산 △유엔군 부산상륙 △최후의 교두보, 임시수도 부산 △또 다른 戰場, 포로수용소 △港都의 블랙마켓, 국제시장 △욕망하는 거리, 부산PX △전투에서 재건으로.. △하꼬방 교사와 천막교실 △임시수도 부산에서 피어난 한국의 사회복지 등 총 13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부산 시기의 여러 풍경들을 간직한 사진자료 13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유엔사진도서관, 하버드대학 피바디박물관, 미국립문서관리청 등 해외 소재 기관의 1950년대 부산관련 기록사진들을 확보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