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 허원 의원이 19일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2019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근로자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고용율을 제고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율, 근무환경, 기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이 선발 대상이다. 조광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실업자 수가 86 만명에 달할 정도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기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 개의 일자리는 한 가정을 지탱하는 것임을 모든 사람들이 인지해 경기도의 일자리 우수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이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은 감사활동을 통한 적절한 대안과 제도 정비 유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과 높은 참석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동료의원에 귀감이 되는 태도를 보여준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2개 상임위 별로 1명씩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조성환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 장례업체 위주의 경기도 장례문화 개선안을 제시하고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경기도의 소홀한 관리감독 행태를 지적하는 등 도민의 시선에서 부적절한 사항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보건복지위원회의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성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1,36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상임위이기에 도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언제나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원웅 의원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평소 체계적인 자료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道 문화체육관광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접근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기하는 등 우수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안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8일 평택시 소재 안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학교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지원, 태권도부 운영에 대한 문제점 기숙사 도시가스 설치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오명근 의원은 "태권도부 운동선수들이 4계절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게 시급하다는 것에 공감을 표하며 안중고에서 훌륭한 태권도 선수가 성장하고 평택시를 널리 알리는 태권도의 명문고가 되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교육지원청과 협의해 2020년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태권도부 운동선수들이 훌륭한 전통을 세워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학교, 안중고에서 많은 태권도 선수가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와 간행물편찬위원회가 신년을 앞두고 ‘미래 신기술’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정활동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도의회 정보화위원회와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성남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의회 홈페이지·SNS를 비롯해 소식지·점자책 등 의회가 운영 및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창구의 정보화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에 따라 ‘의료정보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이영성 충북대학교 외과대학 교수의 특강과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현장방문 및 체험 등 미래기술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합동연찬회에 참석한 원미정 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은 “합동연찬회가 실시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이번 논의가 양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희 간행물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미래기술 등을 직접 접해봄으로써 향후 도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으리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는 정보화위원회 소속 원미정 위원장, 김강식 부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봉납식 겸 2019 경기도 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하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신 경기도 선수단과 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금 139, 은 131, 동 118개 등 388개의 메달은 경기도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1,360만 도민들께 값진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목표였던 18연속 종합우승은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을 제외한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보면 경기도가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하며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넉넉지 못한 뒷받침 속에서도 제2의 손흥민, 이강인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 선수들을 위한 가장 큰 지원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교육청, 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이 세계 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스마트도시 조성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스마트도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 에너지환경, 안전, 교육 등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도시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플래폼으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사업시행자, 전문가, 주민 등으로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경기도 내 시·군과 기관 등에 예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스마트도시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고양, 성남 등에서 24개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도 차원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오는 2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이 조례가 통과되면 “향후 경기도내 스마트도시를 건설할 경우 협의회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원들과 함께 수원·안산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7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송한준 의장은 18일 오전 수원시 내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개 가구에 각 300장씩의 연탄을 배달하는 한편 안산시 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2개 가구에 총 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한 장현국·김직란·김은주·최종현·이애형·민경선 의원은 수원에서 천영미·정승현·성준모 의원은 안산에서 각각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날에 비해 10℃ 이상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며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송 의장 등은 연탄 외에도 이불과 라면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송 의장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서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법이다”며 “외롭고 고된 시기를 보낼 어려운 도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웃의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을 상임위원회마다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우수의원상은 모든 경기도의원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그 대상자가 해마다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이다. 엄교섭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교육행정위원회가 추천해 상을 받게 됐으며 엄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시설물 개방 확대’, ‘교육공무직원의 연수 기회 대폭 확충‘, ’실효성 있는 매입형 공립유치원 추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참신한 대안을 제시해 활발한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의원상 수상에 대해 엄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 나아가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의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8일 오후 안양시 호계동에 소재한 ‘안양시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 호숙’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후 위문품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안양시 권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에서 학대, 방임, 폭력, 미혼모 등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3∼4년에 이르는 중장기에 걸쳐 보호하는 기관으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생활관리 지원을 비롯해 건강 및 상담지원, 청소년활동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가정·사회적응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관운영을 맡고 있는 청소년의 미래 포유 윤광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 시설에는 돌볼 수 있는 청소년 정원이 10명으로 협소하나, 현재 9명이 입소해 즐겁게 생활하고 있으며 늘 부족한 게 많은 만큼 연중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누, 샴푸처럼 소소한 가정용품은 늘 부족하고 필요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의 역
(경기뉴스통신) 18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광명 광일초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예산 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일초의 인조잔디 운동장은 학교 학생과 축구부원들의 훈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개방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그러나 광일초의 인조잔디 운동장은 조성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대운 의원은 이러한 사정으로 인조잔디 교체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해달라는 광일초의 건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비 지원을요청했다. 내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시설지원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3억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정 위원장은“인조잔디 교체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생활체육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인체유해여부 심사를 거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잘 선택해, 학생들의 건강 안전에도 유념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40회 정례회 제4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 됐다. 해당 조례안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등 경기도 내에서 시행하는 모든 철도사업에 대해 의회와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철도사업 추진시 지역별 노선에 맞게 합리적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지사가 도의회에 사전 보고하는 것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권 도의원은 “그동안 철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해당지역의 주민들의 의사가 배제된 측면이 많았다”며 “철도사업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도의회에 보고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별 노선에 맞게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4건의 조례와 1건의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경기뉴스통신) 중첩규제에 시달리는 팔당유역 주민들에게 ‘팔당상수원지역주민지원법’을 제정해 기본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호 의원은 지난 17일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2천6백만명의 식수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의 연구용역에 따르면 팔당유역이 규제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는 금액은 120조~150조원으로 발표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상수원다변화 문제는 물 수량 문제로 인해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로 상수원을 옮긴다 해도 수량이 부족해 팔당유역 규제는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만일 상수원을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가 불가피한데 규제로 인해 관련 지역주민의 반발이 예상되어 사실상 불가능한 방안이다. 또한 팔당상수원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체계는 수계기금 5천5백억원 중 15%인 660억원만을 피해 지역 주민지원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85%의 기금은 수질보전을 위한 시설설치 및 운영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40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4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현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는 처분 재산의 기준가격을 5억원 미만에서 1억원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기도의 공유재산 중 최근 3년간 별도의 심의 없이 총 6건, 금액으로는 약 51억원이 처분 됐으며 이는 총 매각 금액의 약 25%를 차지해 공유재산 관리와 심의 기준 강화가 요구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서울시를 제외한 타 광역지방자치단체 역시 현재 공유재산심의 기준 금액을 1억원 이하로 설정하는 등 처분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기도의 경우에도 심의 대상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기준 가격과 상관없이 경기도 자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행정의 투명성과 도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7일 제340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4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도내 시설물에 화재안전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내고 최근 3년간 6,279건이 신고 되고 법규를 위반한 1,53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안전 확보에 크게 일조하였으나, 지난 4월, 해당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소방시설 불법행위 등에 대해 ‘누구든지’ 신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생활밀착형 일괄 제도개선’을 권고 받은 바 있고 또한 현재까지 지급된 전체 포상금 중 약 90%를 신고자 10명이 독점하는 등 이른바 ‘카파라치’가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도의 허점으로 문제 제기되며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용찬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신고 자격을 없애고 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담아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용찬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