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주최하는 'K-CLIP 2016'에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외국인 대학생 25명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1박 2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16일 최근 대통령이 방문하여 관광메카로 부상한 대왕암공원과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울산 산업의 원동력인 산업 현장도 둘러 볼 예정이며, 이어서 옹기마을에서 옹기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진다. 둘째 날은 태화강대공원도 방문하여 죽음의 강에서 생태의 보고로 거듭난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둘러본다. 또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큼 아름답다는 영남알프스를 방문하여 복합 웰컴센터, 인공암벽장을 둘러보고 올해 개최될 세계산악영화제와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기구인 TPO는 현재 10개국 75개 도시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사업은 여행사 네트워크, 학생여행교환사업, 해외공동마케팅 및 회원도시 관광 뉴스레터 발간 등이 있다. 울산광역시는 회원도시 간 상호 정보교류, 학생여행 교환사업, 관광 뉴스레터 발간 등 TPO 활동에 적극 참여해 TPO를 통한 해외 홍보, 최신 여행 동향 등의 공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산과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8회 부산-후쿠오카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가 8월 18일 후쿠오카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양도시 협력사업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제8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에서는 컨벤션,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수산,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016년도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 및 2017년 신규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에 행정, 상공, 무역, 관광 등 실무전문가 각 6명씩으로 지난 2009년 12월 구성됐다.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부산시에서 제7회 합동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부산광역시 협력사원추진위원 등 방문단 일행은 8월 18일 합동회의를 비롯하여 후쿠오카시 창업(스타트 업) 카페를 방문하고, 19일 후쿠오카시에서 운영 중인 경정장(競艇場)을 시찰하고 부산시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경기뉴스통신) KOTRA가 9월부터 중국에서 중기 온라인 수출제품 반품 전문 인프라인 ‘반품지원 공동물류센터’를 최초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내 온라인 쇼핑몰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 등이 가장 많이 겪던 애로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됨은 물론 역직구 수출 역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 입찰을 통해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현대로지스틱스’가 ‘반품지원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할 예정인데 중국내 반품제품 보관, 반품제품 검수 및 현지 폐기,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해외 반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온라인을 통한 대중국 역직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3.1% 증가한 3,732억 원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들은 비싼 반품 비용과 복잡한 현지 통관 절차 등으로 인해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일부 중소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중국 소비자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현지 온라인 플랫폼 대비 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했다. 또한 업체에 따라서는 반품을 받지 못하고 소비자에게 다시 신제품을 발송함에 따라 이를 악용하는 소비자가 생겨나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
(경기뉴스통신)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전국지자체 관계자들이 제주로 모인다.‘제8회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이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침체된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현실을 진단하며,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재점검해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통일부, 전국 광역 지자체 관계자 및 남북교류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 및 경기개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연과 그동안 남북관계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현재 국제정세와 동향에 대해 진단하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정부 실무자 및 남북교류 민간단체 등 이 참여하는 남북교류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전문성 있는 다각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지난 2009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남북교류 시책 및 추진사례 정보 교류를
(경기뉴스통신) 대한상사중재원이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 Asia-Pacific Regional Round)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의 참가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스쿨 및 법과대학 재학생이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올해에는 해외 6개국에서 온 14개 팀과 국내 6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등록하였는데, 이는 작년보다 3개 팀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팀이라며 지난 어떤 대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는 론스타 사건과 ‘만수르’ 하노칼 사건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제투자분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전 세계의 유수 로스쿨 및 중재기관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국제대회다. 협력 기관은 오스트리아 CILS(Center for International Legal Studies), 미국 서퍽 로스쿨(Suffolk Law School), 미국 페퍼다인 로스쿨(Pepperdine L
(경기뉴스통신) 엠아이그룹(이하 GMI)이 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도입될 1125만 달러 규모의 수륙양용차량 도입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GMI와 베트남 호치민시 안썸 정부 투자국장과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가 체결하였으며, 1차 도입될 물량은 수륙양용버스 5대와 수륙양용SUV 5대다. 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는 베트남 최대의 국영 여행사인 사이공 투어리스트의 자회사로 PALO사가 최대 주주회사다. 양사는 수륙양용차량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 공동합작운영회사를 설립하기로 하였으며, 동남아 시장의 공동 운영에 대해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GMI 이성준 대표는 8월 말 터키와 본 계약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GMI는 이미 터키의 10년 독점운영권을 부여받은 상태이며, 수륙양용차량을 활용한 버스 및 SUV 형태로 관광용은 물론 국방부와 소방청, 경찰청에 지휘관 차량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GMI는 본 계약을 통해 이후 향후 수익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흥군은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서자치구 동흥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의 교육문화교류를 위한 청소년 홈스테이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동흥시 청소년 교류단의 고흥 방문에 이어, 동흥시를 방문한 고흥군 청소년교류단은 환영식과 친교의 시간, 대청국 제1호 경계비, 경족박물관, 금탄 견학, 홍석곡여행풍경지구 산행 등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는 중국학생 가정에서 숙식을 같이 하고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양 도시 청소년 홈스테이교류는 지난 2012년 양 지역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래, 2013년부터 교육분야 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고 “천년의 우정”이란 이름으로 매년 두차례 양 시군을 교차 방문하여, 지금까지 총 82명의 양 도시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겨울에 만났던 친구를 다시 만나 반가웠고,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되었다”며, “중국친구와의 우정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한중 양 도시의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활동으로 양 지역의 우호를 더욱 굳걷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지
(경기뉴스통신)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 조직위)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 15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행사장을 찾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 약 12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2년마다 시, 도별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는 개막행사가 있는 10일 이번 대회에 참석한 전국 167개 시, 군 연합회 약 3만 명에 달하는 농업경영인들에게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소개하고, 통합의학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홍보 부스를 운영을 통해 행사장 곳곳에서 박람회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판촉물을 배포하고, 현수막 게재 등 현장 광고를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끄는 등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장흥군(군수 김성), 한국농업경영인회 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회 전라남도 연합회(회장 김승식) 4개 기관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됐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들이 일본 간사이 지역을 방문하여 한·일 역사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며, 관내 19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일본 간사이 지역은 예부터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 상업을 이끌어 온 지역으로 오늘날 전해지는 문화재가 많고 국보의 약 60%가 간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에도 다수 등록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탐험기간 오사카항, 오사카성, 한인타운, 천수각, 금각사, 청수사, 산넨자카 전통거리, 코무덤, 동대사, 호류지, 도성터, 사슴공원, 백제연관 유적지, 사람과 미래 방재센터, 메모리얼 파크, 고베시청사,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역사 탐사 활동을 벌인다. 또한, 역사전문가와 동행하여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며 안전테마체험을 통한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삼척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청소년들 스스로 자기 도전과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영성시에서 주최하는 「중국 영성 국제해양식품박람회」에 인천식품상품협회 식품제조업체 11개 업체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척단 참가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강화에 따라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우리의 제2소비시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업체는 국제표준부스 113개중 한국부스 13개 부스를 이용해 커피, 약쑥, 도라지, 호두과자, 초코파이, 고구마가공품 등 약 50여개 품목을 중국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우수 중소식품제조 가공업체의 중국시장 마켓테스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하고 수출여건 등을 분석해 향후 중국 수출 판로개척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천식품제조업체가 중국소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바이어들을 초청해 무역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한류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시장별 차별화된 맞춤 전략으로 인천식품제조업체가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시장개척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최하는 아시아청소년들의 연수와 축제의 장 ‘2016 아시아청소년초청연수’가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과 수원, 안동, 경주, 제주도에서 한국과 아시아 22개국 200명 청소년들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슬로건은 한국의 다양한 사회문화연수를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시아의 문화를 세계 중심에 두자는 의미에서, ‘세계문화의 중심, 아시아 청소년!’으로 정하였다. 연수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관람, 아시아문화교류활동, 참가국 홍보부스 축제, 전통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5일 수원 화성과 6일 불국사 등을 견학하였고, 7일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힌 제주도에서 민속자연사 박물관, 올레길, 자연경관 등을 체험하였다. 9일에는 플레이케이팝 박물관 견학을 통한 한국의 K-POP을 경험하였고, 아시아 전통공연 경연대회 참여하여 아시아 청소년들의 열정을 표출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10일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의 제주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을 체험하였고, 11일에는 서울로 이동하여, 창덕궁, 종묘 등을 견학한
(경기뉴스통신) 건국대가 전통적으로 강한 농·축산 바이오 분야의 축적된 교육 연구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제사회와의 개발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KU국제협력개발원과 글로벌농업개발협력센터를 지난 2013년부터 설립하고,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 농·축산 바이오 기술 전수, 개도국 농업공무원 초청 연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교 자원과 교육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개도국 개발과 발전을 돕고 있다. KU국제개발협력원은 지난 2014년 팔레스타인 폴리텍 대학 내에 바이오센터를 건립하고 의료질병 및 전염병 치료연구 등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 내 ‘한-카자흐스탄 농업기술센터'를 설립, 고려인협회 농업기술 전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의 중앙아시아 농업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해 국제사회와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농업·생명과학 분야 학술교류와 개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아시아 5개국 중 특히 카자흐스탄의 넓은 국토와 천연자원을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업 및 축산관련 대학과의 활
(경기뉴스통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설립 추진을 위해 백두산을 품고 있는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 연맹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삼제품의 소비량 확대을 위해 세계 인삼시장으로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인삼도시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맹에 가입하면 회원도시들은 재배기술, 신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인삼과 관련된 문화도 상생발전 시키고 나아가 연맹 회원도시의 경제 또한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에 새롭게 가입할 무송현은 백두산에 인접한 행정기초 구역으로 송화강의 발원지이고, 중국 인삼생산의 거점인 만양장백산인삼시장, 인삼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이다. 협약을 위해 무송현 장티에밍현장은 직접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에 방문하여 김시형 조직위 사무총장과 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측은 협약을 통하여 세계인삼도시연맹의 발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세계 인삼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를 뛰어넘어 세계 인삼도시들의 동반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명예의장으로서 SUN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도가 그간 추진해온‘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탄력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8.5.(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우리나라의 주택공사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의 SPNB와 공공주택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말레이시아 택지 및 주거단지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공공주택 건설과 공급에 관련된 경험과 지식의 공유,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과 정보의 교환 및 직원교류 교육 세미나 그리고 공공주택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SPNB 대표단은 지난 5월 SH공사를 방문하여 두 기관의 업무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에 SH공사 변창흠 사장이 답방형식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변창흠 사장은 SH공사 내에 설치된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쿠알라룸프르시와 공유하기로 했고, SPNB는 도시개발 뿐만 아니라 상수도, 도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서울시와 쿠알라룸프르시 간의 중개역할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주택소유 확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