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8월 12일~21일(10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중국 장춘 국제농업·식품 박람회’에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도영알로에 가공품과 울산원예농협 배 가공식품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장춘시의 자매도시인 우리 시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9개 바이어들로부터 28만 불의 수출 상담과 12만 불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 일부 바이어들은 울산을 직접 방문하여 수출입 상담을 지속하기로 하는 등 향후 수출성과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에서도 취재 열기가 뜨거워 라디오 인터뷰 2회, 신문 인터뷰 3회 등 현지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되는 등 우리 시 농식품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았다. 또 이런 성과에 힘입어 도영알로에 가공품은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고, 울산원예농협 배 가공품은 ‘인기상’을 받는 등 상을 휩쓸었다. 울산광역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중국시장 수출에 자신감을 얻어, 농식품 수출이 더 늘어 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장춘국제 농업식품박람회는 79만㎡ 전시 규모에 25개국 약 3,000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55개국 600여명의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국제물정보공학 학술대회(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Hydroinformatics, 이하 HIC)를 갖는다고 밝혔다. HIC는 물을 공평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와 통신기술을 응용하는 정보학회이다. 1994년 네델란드 델프트에서 다양한 전산 모델링 방법과 정보통신기술 등에 대한 학술성과와 기술교류를 위해 결성됐다. 세계 물 분야 3대 학회인 IAHR(하이드로환경공학 연구국제교류협회), IAHS(물정보과학 국제협회), IWA(국제물협회)의 공동후원을 받아 매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물정보공학분야 학술대회이다. HIC는 그동안 네델란드 델프트, 독일 함부르크, 일본 도쿄,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고, 지난 11회 뉴욕대회에서 제12회 개최지로서 인천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Smart Water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정보공학 분야 일반세션 8개, 스페셜 세
(경기뉴스통신) 최동규 특허청장은 24일(수)에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Global IP-Sharing Korea’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국제 지식재산 나눔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주한 외국 사절 등과 함께 개도국 적정기술 개발·보급, 국제 지식재산 교육 등 한국의 지식재산 나눔 활동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특허청장-WIPO 사무총장 회담이 개최되어 양 기관 간 협력 등 지재권 주요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안전처에서는 오는 8월 22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2주간 베트남 소방공무원(2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소방용품 검사제도 및 기술기준 등에 대한 「글로벌 기술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소방제도, 제품검사 관련 시험기기 작동방법 및 원리, 소방용품 제조사 방문을 통한 생산시스템 관리방법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기술연수는 작년(2015. 7)에 처음으로 베트남 소방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 등 좋은 성과를 가져온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최근 연 7% 이상의 경제성장으로 소방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농림수산업 중심구조로 소방용품 생산업체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용품(호스. 포소화약제 제외)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수입품의 대부분이 중국제품(약 80%)이다. 또한, 소방법령(2001년도 제정), 소방용품 검사제도, 화재안전기준 등 국가적 소방서비스 체계가 미흡하거나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한국의 소방용품 검·인증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KOI
(경기뉴스통신) 강원도-KOICA-강원대학교 3자간 업무협조약정(2015.10.1)에 따라 설립된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이하 센터)가 19일(금) 강원대학교 국제인재양성관 1층에서 강원대 김헌영 총장, 코이가 김인 전략이사, 강원도 두정수 국제관계대사 및 시민사회단체, 도민, 기업,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정책에 따라 강원지역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 올해 1월부터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서 ODA교육과정 개설, 해외봉사단 모집설명회, 사진전시회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센터 내 홍보전시실 설치를 완공하게 되면서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지자체-KOICA-국립대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된 국제개발협력센터는 현재 전국 6개 지역(강원, 경기, 대구, 인천, 전북, 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센터는 앞으로 강원지역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교사, 학생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교육, 홍보 및 다양한 사업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신규 ODA 사업 발굴과 사업수행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원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17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린 ‘2016년 동경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고흥 바다송어 홍보관을 운영, 일본 수출 판로개척 등 수산물 글로벌 시장경쟁체제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일본은 연간 50만t 규모의 연어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경국제수산식품박람회는 매년 개최된 세계 최고의 수산식품 전문 박람회로 26개국에서 세계 각국의 메이저 식품업체들을 비롯해 750여 업체의 무역·유통업 종사자 등 바이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될 바다송어는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기술 개발한 육상 해수순환여과식 기술을 활용해 관내 양식어가에서 연중양식으로 생산한 3~5kg 크기의 바다송어로 ㈜일본활어와 공동으로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박람회 홍보관에서는 고흥 바다송어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바이어와의 상담과 계약을 통해 9월부터 본격 수출길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최연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 시장개척은 물론, 수출시장과 내수에 적합한 바다송어 등 연어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연구를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콩고민주공화국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들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엠마누엘 마디람바 얌바 얌바」콩고민주공화국 직업교육부 차관 등 아프리카 5개국 직업교육과정 전문가 연수단이 23일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직업교육 현황을 시찰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1년부터 유네스코에 1천만 달러를 신탁, 보츠와나,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나미비아, 잠비아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5개국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역량 개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국내 초청 연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남쪽 국가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곳으로 손 꼽힌다. 「엠마누엘 마디람바 얌바 얌바」콩고민주공화국 차관 등 5개국 10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김승환 교육감을 면담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의 직업교육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게 하게 된다. 또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전북기계공고를 둘러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직업교육 상황을 시찰하게 된다. 이들 방문단은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 한 후 공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직업교육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17일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통영지역 이군현 국회의원과 통영시, 굴수협, 굴양식어업인, 바이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가공 제품인 굴튀김 50억 원(4,545,455팩/25g) 수출협약과 일본 시장 첫 수출 선적(20피트 1컨테이너, 52,800팩/25g, 53백만원) 기념행사를 통영시 소재 수출업체인 대원식품(주)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국내외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과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굴 가공업체와 굴양식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동경에서 개최된 “K푸드 프리미어 2016” 행사 시 경남도, 해양수산부,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대형 수산물 유통업체인 ㈜신성상사에 굴튀김의 샘플제공 등 꾸준하게 진행해 온 전략적인 마케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주)신성상사는 일본 내 이온몰, 이토요가토 등 대형 유통업체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원식품과 굴튀김 500만 불 수출협약과 동시 굴튀김 20톤(컨테이너 1대)을 첫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이날 일본으로 수
(경기뉴스통신) 중국 하택시 청소년 교류단 25명이 지난 12일 김포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김포시 청소년 교류단의 하택시를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시 청소년의 우호증진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일행은 김포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과 공예품만들기, 붓글씨 시연 등 문화 교류와 친교활동을 갖고, 김포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양 시 선생님들 간 학교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중국어과 학생들의 소개로 학교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화기애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어서, 김포시사계절썰매장에서 물썰매를 타며 더위를 즐기고, 함상공원을 견학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하택시 청소년 교류단은 김포 일정 이외에, 국립 과천 과학기술관, 대학탐방, 청와대 · 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김치담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현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른 문화의 사람과 교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간의 교류로 우의가 쌓여 양
(경기뉴스통신)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순희의원을 2016 국제보육포럼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윤덕현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장은 이번 2016 국제보육포럼의 기획에서부터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포럼 개최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온 이순희 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보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자문을 부탁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국제보육포럼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비돌 신텍스에서 “글로벌시대의 영유아 권익신장을 위한 국제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순희 의원은 “글로벌시대의 영유아 권익신장을 위해서 국내·외 보육정책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사례를 비교하고 보육환경을 진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국제보육포럼이 보육정책 및 학술 발표와 토론회 뿐 아니라 각국 보육주체 간 간담회 및 협력을 위한 MOU체결, 보육정책 현장시찰 등도 기획하고 있어 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20일(월)부터 21일(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과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참가를 통해 양도시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모노세키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행렬참가자(122명 : 스텝 21, 예술단 47, 취타대 22, 행렬 30, 유관기관 2)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현지행렬 참가자 80여명은 시모노세키시민이 참여한다. 2005년부터 한일 간 평화와 문화교류의 선린우호 사절로 활약했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는 통하여 역사 문화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 상품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도 한일문화교류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5.6~5.8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2016 조선통신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시모노세키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첫날인 8.20(토) 15:40 자매 도시공원에서 출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유메광장까지 총 200명 규모의 조선통신사 정사행렬을 재현하며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사(正使)로 참석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이 유메광장에 도착하면 부산시장과 시모노세키시장이 친서
(경기뉴스통신)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 관내 고등학생 12명을 선발하여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어학 실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5박 16일간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하여 문화 교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뉴질랜드문화교류는 안산시 주최,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2015년 첫 청소년문화교류를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뉴질랜드 문화체험, 홈스테이, 영어교육, 타우랑가시 시청 견학 및 시장님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해 도시 및 국가 간 우호협력과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자치부는 한국의 행정 비법을 배우고자 하는 중앙아 지역의 요청에 따라, 법무부, 법제처,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우정사업본부, 특허청 등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및 아제르바이잔에 ‘공공행정 협력단’을 15일 파견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협력단은 17일 9시30분(현지시간)부터 우즈베키스탄 행정아카데미에서 우즈벡 대외경제부와 공동으로 ‘공공행정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홍윤식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사회 발전과정에서 공공행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연설할 계획이며, 이어 대한민국 국가기록원과 우즈베키스탄 국가기록청 간 국가기록협력 양해 각서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우즈벡 정부와 정부통합전산센터·행정정보 공동이용·국가기록(행자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법무부), 모자보건·전염병 관리(보건복지부), 법제정보시스템(법제처), 공무원 e-learning(인사혁신처), 우편물류시스템(우정사업본부), 지식재산권·전자특허시스템(특허청), 대학교원 양성(춘천교대 서순식 교수) 등 12가지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홍윤식 장관은 아지모프(Azimov) 제1경제부총리, 미르자히도
(경기뉴스통신) 순천시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윌링시와 양 도시의 학생을 위한 글로벌 교육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미국 윌링시에서 순천시 천제영 부시장, 윌링시 딘 알지리스 시장, 밥돌 미국연방하원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어학연수, 대학진학, 취업프로그램 등의 교류사업 증진과 협력에 관한 교육분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와 윌링시는 동반성장과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을 위한 어학 연수 및 유학 등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에 힘쓰기로 상호 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윌링시장,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순천을 방문해 교육분야 협력방안, 학생교환·어학연수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뤄졌다.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의 풍성함이 가득한 윌링시와 교육분야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양 도시가 적극 실천하고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생태·문화분야 등 양도시의 상호이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
(경기뉴스통신) 순천시 천제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농특산물 판촉단이 지난 1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남대문마켓을 방문해 100만불(한화 11억원) 수출 협약을 성공시키며 순천시 농특산물을 미 중부 애들랜타에 입성시키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11일 시카고에서 100만불(한화 11억원) 수출협약 등 중부시장 판촉활동을 추진한데 이어 성공적인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남대문마켓과 순천시는 2017년 순천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추진키로 MOU를 체결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남대문마켓 7호점 개장과 더불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순천시 농특산물이 애틀랜타행 티켓도 따냈다. 천제영 부시장은 “농특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해서 수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소비자 친숙도를 높여, 수출 품목의 다양화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여, 순천시 농산물 가공업체의 해외 판로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마켓은 2005년에 설립해 10여년 사이 조지아주에 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직원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