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미국에 살고 있는 미키 마우스가 대한민국 ‘서울’에 처음으로 온다. 11월28일(수) 입국해 서울시청을 방문하고, 12월 초엔 N서울타워, DDP 등 서울 명소를 투어하면서 시민들을 만난다. 서울시는 사전 붐업을 위해 ‘아이서울유’와 ‘미키 마우스’가 들어간 티저영상을 지하철, 민간 옥외 전광판 등 서울 전역에 송출하고 로고도 디즈니와 서울시 공식 SNS를 통해 노출한다. 미키 마우스는 앙증맞고 밝은 웃음으로 90년 간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대표 아이콘이다. ‘증기선 윌리(Streamboat Willie)’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세상에 등장한 1928년 이후부터 2013년까지 영상물 총 121편, 도서·잡지·만화책 등 3만 권 이상, TV 영화 약 90편에 출연하며 전 세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가 됐다. 뉴욕, LA, 런던,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를 누비며 각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온 데 이어 이번에 서울에 처음으로 오게 됐다. 서울시는 미키마우스의 서울방문을 맞아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와 콜라보해 란 이름으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 성이 다음달 2일 우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서 제주를 찾은 선샤오밍 중국 하이난성장을 만나 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 간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제주-하이난 간 자매도시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식 일시/장소: ’18. 11. 2.(금) 18:30-19:00 / 메종글래드 아메티스트룸 참가 : 하이난성장 제주방문단 13명,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 내용 :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기념촬영, 인사말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관광, 문화, 체육, 경제, 통상,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과 교류를 촉진한다. 더불어 양 지역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류 실태를 평가하고 지역 주민간의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지역 간 경제 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의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대표 축제와 스포츠 행사를 비롯해 내실 있는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운영하기 위해 양 지역의 대표 포럼인 ‘제주포럼’과 ‘보아오 포럼’에 방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위원장 강영석, 이하 제주도민운동본부)와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제주-경기 남북교류협력 공동 워크숍은 제주도민운동본부와 경기연구원이 2009년 3월 13일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맺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진행돼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일부 주관의‘전국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세션’이 열려 지자체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부차원의 지자체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통일부를 비롯한 17개 광역시도 남북교류협력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워크숍 세션별 토론 참여자는 세종연구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경기연구원, 제주연구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제주대학교, 인제대학교, 제주통일미래연구원, JIBS 등의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남북교류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특강에서는 한반도 평화번영시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을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간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개국 29개 도시 169명이 참가하고,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이 방청하는 가운데 지구촌 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청소년 포럼 참가인원 : 8개국 24개 도시 154명 올해 제9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우리가 원하는 평화와 번영 : 세계청소년 시민의 실천” 이라는 대주제 속에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8개 패널로 나뉘어 토론을 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간에 우정과 신뢰를 쌓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에 구성된 24명의 ‘2018 제주학생외교관’ 이 주체가 되어 행사 전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 운영으로 공감대를 얻어냄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차별화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회장 진홍석)은 10월 29일(월) 서울에서 한?중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언론인과 관광분야 전문가 등이 모여 양국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관광교류를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인민화보, ㈜코나,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다. 한.중 간 사드 갈등 이후인 ’17년 3월 15일부터 시행된 금한령(禁韓令)의 여파로 지난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6년 대비 48.3%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관광업계는 큰 경영난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는 있으나, 전세기.크루즈선.온라인 관광 상품 판매.롯데그룹 산하회사 이용을 제한한 ‘4불(不) 원칙’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관광객 감소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측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16년도 476만 명에서 ’17년도 26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양국의 관광객 수 비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금한령 시행 이후 한.중 간 관광객 수도 비슷한
(경기뉴스통신) 중국 산동성(山東省) 제남(濟南)시에서 지난 30일 한중 간 물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 경기도.산동성 발전포럼’이 개최됐다. 경기연구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산동사회과학원,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한 이날 포럼에서는 한중 간 물류시설 확충과 물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1세션에서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 리진나(李金娜) 연구원은 산동성의 6개 항만에서 한국을 오가는 복합운송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나 한중 양국 간 해륙 복합운송의 효율적.조직적 협력이 부족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 간 국제물류 표준화 강화 ▲산동성 내 현대적 물류센터 구축 ▲동북아 국제항운 종합허브 구축 ▲한중 물류기업 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북한을 통한 대륙횡단 철도 연결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직접 연결하는 열차페리를 운행하여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단계적으로 ▲한중 물류거점 간 직결체계 구축 ▲트럭페리 시스템의 우선 추진 ▲한중 간 72시간 배송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31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에서 경기도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북 교류협력 체계를 선도·구축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화영 부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는 판문점·평양 공동선언을 계기로 평화의 새 길로 차근차근히 진전 중”이라며 “이제는 일방적 대북지원에서 벗어나 상호 호혜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화영 부지사는 “평화번영의 중심 지자체인 경기도가 그 위상에 걸맞은 남북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특히 그간 평화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를 남북교류 협력의 관문이자 한반도 경제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경기도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북지원 국제회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백범기념관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회의에는 영국 서섹스대학, 중국 정법대학, 주한 EU·스웨덴 대사관, 미국 조선그리스도인 벗들, 미국 북한위원회, AFSC, EUPS, 통일연구원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공급량도 부족하고 음용이 힘들 정도로 수질에 문제가 있었던 페루 찬차마요시에 6년에 걸쳐 상수도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의 3단계 구간을 마무리 함으로써 전체 사업을 완료하였다. 서울시는 마지막 단계인 피차나키 지역 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준공식을 10월 25일(현지시간) 해당 정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외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13년부터 총 3단계로 나눠 페루 찬차마요시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수도기술로 해외원조를 하는 국내 첫 사례다. 페루 찬차마요시 상수도개선사업은 지난 '13년에서 '15년까지 산라몬, '16년에서 '17년까지 라 메르세드 지역 수도시설 개선 등 총 2단계 과정이 완료됐다. 이번 준공식을 가지는 3단계 사업은 오는 10월 완료된다. 준공식에는 정 흥원 찬차마요시장과 시의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페루 중앙 및 시 언론사, 시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시는 본 3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금년에는 우야리키 취수장 개량 및 도수관로 부설 ,피차나키 정수장 시설개량 및 시설용량 확대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에는 하루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울산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원어민강사, 유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거주외국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이사장 이연주)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거주외국인 체육대회’는 스포츠경기를 통해 열띤 경쟁과 함께 국가 간 교류와 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 영어 원어민 강사팀 등 8개 팀이 출전하는 축구대회와 팔씨름, 공굴리기, 좁은집대식구, 미션달리기, 어린이댄싱퀸, 대동놀이 등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의 우호도시인 독일 드레스덴 디어크 힐버트(Dirk Hilbert) 시장이 대전시와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24일 대전시장을 예방했다. 대전에서 열리는 한.독포럼 참석차 방한한 힐버트 시장은 이날 오후 5시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시장을 만나 취임 축하 인사를 하고 두 도시 간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산업 및 문화.예술, 남북경협 및 통일관련 경험공유 등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서 한국 및 아시아의 관련 과학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들을 소개하며, 드레스덴과 과학기술 및 인적 교류 등을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드레스덴은 인더스트리 4.0의 첨병도시로서 막스프랑크연구소와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독일 내에서도 명성 높은 연구소들과 드레스덴 공대 등 대학과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발전하는 도시다. 대전시와 드레스덴은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27일 토요일 시청 남문광장 앞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소통·화합·나눔의 마당인 ‘제 10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페루의 민속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총12개의 공연과 외국인이 자국의 요리를 뽐내는 20여 국가의 세계요리체험, 한복체험 등 20개의 문화체험,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미니 명랑 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 1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류, 도서, 수공예품 등 각종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는 국제자선바자회와 세계음식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자선단체 또는 해외 재난 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인기가 좋은 세계음식코너를 16개에서 19개로 확대했으며, 공연도 외국인주민들의 공연을 더 많이 반영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도 펼쳐져 외국인과 대전시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 민동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3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국제협회 연합 UIA)된 가운데, 올 1월~10월 총 40건, 3만 5천명 규모의 국제회의유치에 잇달아 성공했다. 이중 1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는 12건, 2만5천여 명 규모다.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 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이 '18년 6월 15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International Meetings Statistics Report)에 따르면, 서울시는 '15년과 '16년에 이어 작년까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로 나타났다. 작년의 경우 1위는 싱가포르, 2위는 브뤼셀이었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시는 국제회의 총 42건을 유치했고 3만 325명이 참여했다. 이중 1천명 이상의 대규모 국제회의는 11건으로 참석자 수는 총 1만 8,500명이었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앞서 미국임상종약학회 국제심포지움 유치를 확정('18.8.)한 데 이어 24일(수)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총회’에서 '21년 개최도시로 일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여성단체교류단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남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한다. 여성단체교류단은 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김점숙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직무대행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상호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24일, 경상남도와 일본 야마구치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여성의 사회진출 포럼’에 야마구치현 여성교류단이 처음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야마구치현에서 열리는 ‘남녀공동참여 포럼’에 경상남도 여성단체교류단이 초청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먼저 교류단은 야마구치현청을 방문해 히로나카 가쓰히사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 도시간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야마구치현 여성단체연락협의회와 여성창업응원 야마구치 주식회사, 그리고 야마구치현 부인회 등을 찾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특히 10월 27일에는 야마구치현이 주최하는 ‘남녀공동참여 포럼’에 참가해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 패널로서 참가자들과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남녀공동참여 포럼’에서는 허미경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과 정성희 경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황해청)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지역을 방문하고 3천5백만달러(한화 39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경제협력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지시각 25일 산동성 옌타이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고선과(顧善科) 산동랑월국제운수복무유한공사 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6일에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구룡성호텔에서 왕홍파(王洪波) 위해운맹전자상무그룹유한공사(威海雲盟電子商務集團有限公司)대표,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동랑월국제운수는 1994년 설립된 옌타이(煙台)시 1위 물류기업으로 컨테이너와 화물 운송, 물류창고업이 주요 업종이다. 운맹전자상무그룹은 2016년 설립된 웨이하이(威海)시의 유망 물류기업으로 전자상거래물류단지, 마케팅기획, 운송 등이 주요 업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동랑월국제운수와 위해운맹전자상무그룹은 황해청이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옛 포승지구)내 물류 2단지에 조성할 예정인 전자상거래 특화단지에 입주할 것으
(경기뉴스통신) 지난 11일(목)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이 국내외 식물.수목원 관계자, 시민과 함께 서울식물원의 운영 및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고, 국내.외 식물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18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10.26(금) 13시부터 서울식물원(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3회 째 열리는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은 해외 선진 식물원의 운영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5월 정식 개원 전까지 보완 또는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식물원, 새로운 도시문화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식물 전문가, 교수, 학생, 시민 등 3백 여 명이 참석해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의 성장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이자 전 국립생태원장인 최재천 교수(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원 운영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외 식물 전문가들이 '식물원의 이념과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