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오는 11. 1.(목)에 개최되는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경진대회’ 사전 주행 테스트를 위해 10월 14일 일요일 09:00부터 18:00까지 9시간 동안 수성알파시티 내부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2018 국제 대학생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격년제로 개최되어 올해에 4회째를 맞이한다.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인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R&D 성과확산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역량있는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수성알파시티 내 실도로 상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국제대회로서 국내에서 선발된 9개 대학팀과 중국 칭화대학교, 일본 큐슈대학교 등 5개 외국대학 팀이 함께 연합팀을 구성하여,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자동차를 제작하고 경진대회 미션을 수행하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통령배로 격상된 이번 대회 참가팀은 차량용 무선통신이 접목된 자율주행 기술을 실도로에서 구현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우승팀에게는 대통령상(상금 5,000만원)을, 준우승 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상금 3,000만원), 3위 팀에게
(경기뉴스통신) 바이콕은 PARKIS 자전거 수직거치대를 2018년 11월 중에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와디즈에 리워드형 펀딩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콕은 지난 2018년 2월 리투아니아의 자전거 수직거치보관대 생산업체인 PARKIS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맺었고 함께 협력하여 자전거 수직거치대 개발과 대한민국의 IT기술과 접목한 제품을 유럽 및 아시아에 공동 출시하기로 협의를 한 바 있다. 바이콕은 또한 지난 7월 9일 헬멧 세척 소독장치를 개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헬멧 세척 소독장치는 자전거 헬멧 의무화에 따른 공공자전거 운영이 차질이 벌어지는 시점에 필요한 제품이다. 서울 따릉이, 대전의 타슈 등의 스테이션에 비치된 공공자전거 헬멧이 분실이나 세척 소독 등의 시민 요구가 많아지는 시점에 공공 자전거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바이콕은 필요한 지자체나 공공자전거 시스템 운영업체와 협력하여 공공자전거 시스템과 연동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협력을 원하는 지방정부나 민간운영업체는 전략기획본부로 연락을 하면 된다. 한편 바이콕은 인간과 자연중심의 지속가능한 생태교통을 추구하는 자전거 인프라 전문업체이다. 홍근표 대표는 자
(경기뉴스통신) 배선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따내며 상금 2위로 올라섰다. 배선우는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 (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로 우승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배선우는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5위에서 2위(7억9천248만원)로 뛰어올랐다. 오지현, 최혜진, 이정은의 3파전이던 상금왕 경쟁 구도에 배선우가 가세하며 타이틀 경쟁은 더 뜨거워졌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선두 최혜진과 격차를 좁히며 3위로 올라선 배선우는 이소영이 3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다승왕 경쟁에도 합류할 태세를 갖췄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LPGA
(경기뉴스통신)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8만 6천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의 고된 일상과 이국땅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 운영하는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가족, 내국인 등 900여명이 참여하는 ‘제8회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를 10월 7일(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발멀리던지기 .볼풀 던지기 .협동의자 .물풍선 받기 .계주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총 7개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 점심시간 직후에는 행운의 다트, 투호놀이, 림보, 대형 윷놀이 등 6개 이벤트 게임을 펼쳐 간단한 선물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노동현장에서 꼭 필요한 산업안전 보호구 체험부스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
(경기뉴스통신)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꾸며 DMZ 일원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는 7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어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문은 손수돈(서울)씨가, 여자는 노성숙(서울)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하프코스 남자는 김정모(경기)씨, 여자는 김예은(경기)씨가 1위를 차지했다. 각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62세. 남)씨를 중국 단동에서 만나 함께 달렸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청 마라톤 동호회원 8명은 6일 중국 단둥에서 강 씨와 만나 압록강변 구간 42km를 6시간 동안 함께 달렸다. 경기도 대표단을 이끌고 단동을 찾은 오후석 경기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 씨의 평화마라톤 소식을 접한 후 1년 넘게 홀로 달려 온 강 씨의 여정이 남북평화의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됐다”면서 “강 씨의 도전이 남북 평화 분위기 확산에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명구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남북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목적으로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1년하고도 한 달을 넘게 매일 40km씩 홀로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다. 그동안 총 1만4천여km를 뛰어 5일 중국에 도착했다. 강 씨는 북한을 통해 서울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북한영사관에 북한 방문 신청서를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도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화로운 한반도를 꿈꾸며 DMZ 일원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는 7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2018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화와 생명이 숨쉬는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어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 등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록증,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인기가수 홍진영 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치어리더 팀 공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
(경기뉴스통신) 강수연이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다. 대회가 열린 블루헤런 골프클럽의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은퇴식에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후배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강수연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뜻깊은 대회다. 강수연은 앞서, 골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연은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잃으며 최종합계 7오버파 223타로 현역 생활 마지막 라운드를 마쳤다. 1997년에 입회해 올해까지 쉬지 않고 투어 생활을 해온 강수연은 KLPGA투어 8승, JLPGA투어 3승, LPGA투어 1승을 일궈내며 프로통산 12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는 474개 대회다. 마지막 홀을 끝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강수연은 은퇴식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시원할 줄만 알았는데 시원섭섭하다. 마지막 홀을 마치고 나니 지금까지의 골프 인생이 생각나면서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래도 너무 좋다. 제2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2일 열린 ‘제5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체력증진을 위해 2일 오후 양주시 백석 야구장에서 ‘제5회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시구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2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 결과 남양주소방서가 우승, 고양소방서가 준우승, 양주소방서와 의정부소방서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회 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MVP로 뽑힌 남양주소방서 김우재 소방관은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야구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내년에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 허범성 보건안전팀장은 “소방공무원 야구대회가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도내 소방서 대원들과 단합의 시간 가져 좋았고 앞으로도 하나 된 경기북부 소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3일(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손기정기념재단과 함께「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기정 선수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2시간 29분 19초로 당시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일제 치하에서 고통받던 우리 민족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안겨 주었다.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한민족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동호인 마라톤대회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km 코스, 5km 코스로 실시되며, 잠실대로에서부터 한강고수부지를 달리는 코스로 운영된다. 풀코스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대교 북단(1차반환) → 선동체육공원인근(2차반환) → 탄천인근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10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역 → 잠실대교 북단(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5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새내역 → 잠실3사거리(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마라톤 부대행사로는 뉴스포츠 체험행사, 스포츠 마사지
(경기뉴스통신) K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첫날, 지난해 지현 시대의 주역인 김지현(27,한화큐셀)과 김지현2(27,롯데)가 나란히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김지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김지현2는 버디만 3개 골라잡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지현은 1라운드 경기 결과에 대해 “샷도 잘되고 퍼트도 잘된 하루였다. 어려운 코스와 잘 맞는 것 같다.”며 만족했지만 “코스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 차근차근 스코어를 줄여나가야 할 것 같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함께 선두에 오른 김지현2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루틴과 스피드가 비슷해서 잘 맞는다. 항상 재미있게 쳤고 둘 다 성적이 잘 나왔다. 아직 챔피언 조에서는 함께한 적이 없는데, 둘 다 잘 쳐서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 계획을 밝힌 강수연(42)은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에 오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강수연은 “올해 다른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성적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아산과의 홈경기(31라운드)가 열리는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전은 대전시티즌의 1부 승격을 기원하고 대전 유소년팀 출신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인범 선수의 팀 복귀 및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남자 태권도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대훈 선수(대전시체육회 소속) 팬사인회가 열리며,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전시티즌, 재난안전원 공동주관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인볼, 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구단 유니폼과 구단 칼라(자주색) 옷을 입고 입장 시 입장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문의 : 대전시티즌 824-2002) 대전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전시티즌이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8월 이후 10경기에서 7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처음 3
(경기뉴스통신)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창원시 아라미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회장 허상준)과 경남골프협회(회장 양희태)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530명의 전국의 남녀 중.고등학교 골프선수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골프선수 530명 중 경남지역 학생은 30명으로 집계됐다. 대회는 전국 주니어 골프 유망주가 참여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4개부로 나누어 각축을 벌인다. 특히, 수상자에 한해서는 국가상비군 선발에 필요한 가산점도 주어지므로 큰 무대를 꿈꾸는 골프 유망주에게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다. 경상남도 김종순 체육지원과장은 “최근 LPGA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박성현, 박인비, 유소연 같은 선수들도 중고생 골프대회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주니어 선수가 더 큰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10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본선 6,66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단일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가장 오래됐다. 본 대회는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고진영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강수연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코스는 승부의 묘미를 더할 전망이다. 미국 PGA투어의 메이저 대회 ‘마스터즈’에 ‘아멘 코너(Amen Corner)가 있다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는 청학(靑鶴)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뜻의 ‘블루 헤런스픽(Blue Heron’s Pick)’이 있다. 최고난도의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를 칭하는 헤런스픽은 올해 역시 우승에 가장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조직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체육회가 9월 28일, 오후 3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3건의 보고와 2건의 심의가 있었다. 우선 지난 3월 선임된 임원과 도민체전, 생활체육대축전 등 도체육회 주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한 뒤 오는 10월 12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2023년 전국체전의 경상남도 유치로 도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전문체육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상남도지사의 경상남도체육회장 추대에 대해서는 참석 대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경상남도 체육회장에 추대된 김경수 도지사는 “체육인이 운동을 하면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고, 또 도민들이 집 밖으로 나가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을 경상남도에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전국체전이 경남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