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봄철 별미로 유명한 ‘도다리’와 임금님이 즐겨먹던 제철 수산물 ‘대게’를 선정하였다. 도다리는 납작한 마름모꼴의 모습을 지닌 가자미과의 바닷물고기로, 주로 해저면 바닥에 붙어서 헤엄친다. 넙치는 눈이 왼쪽에 몰려 있고 큰 입에 이빨을 가진 반면, 도다리는 눈이 오른쪽에 몰려 있으며 입도 작고 이빨이 없다. 도다리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한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흔히 ‘봄 도다리’가 으뜸이라고 말할 정도로 제철인 3~4월에 가장 맛이 좋다. 봄 도다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은 건강식으로 간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다리는 봄철 향긋한 맛이 일품인 ‘쑥’과 찰떡궁합으로, 도다리 쑥국은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특효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의 마디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대게의 종류에는 ‘박달대게’, ‘참대게’ ‘물대게’가 있고, 홍게와 대게의 중간쯤인 ‘너도대게’가 있다. 맛이 워낙 뛰어나 임금님도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는 대게는 양념 없이 그대로 찌거나 삶아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의 무인도서로 봄을 알리는 섬 ‘사수도’를 선정하였다. 사수도는 국내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에서 시작된 봄이 육지로 넘어오는 관문과도 같다. 사수도는 과거 , 등에 ‘사서도(斜鼠島 또는 麝鼠島)’로 기록된 것을 보아 섬 이름이 쥐(鼠)나 노루(麝)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그 음만 남아 사수도(泗水島)로 부른다. 사수도는 전남 완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완도항에서 제주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 반 가량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과거에는 완도와 제주도 간 행정구역을 두고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제주도 추자면에 속한다. * 완도 본도에서 약 40km, 제주도 본도에서 약 42km 지점 사수도 주변 바다는 예로부터 황금어장으로 꼽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제주도 읍지(邑誌)*인 이원진의 에는 사수도에 대해 ‘섬 남쪽에 어선이 무리 지어 모여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사수도 인근에서 어민들이 한 해에 약 1,800톤에 이르는 삼치와 방어를 어획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올리고 있다. * 고을의 연혁,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을 알리는 봄꽃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지리산에서는 2월 15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올해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리산의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었다. 지난해 지리산 복수초의 첫 개화는 2월 1일이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꽃의 개화가 2월 17일에 관찰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와 별꽃, 냉이꽃 등이 2월 18일부터 개화했다. 내륙지방인 무등산과 변산반도, 소백산에서도 2월 19일 기준으로 복수초, 노루귀, 등의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3월 5일(경칩)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노란꽃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개화를 시작하여 4월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이 노란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3월 중순부터는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설악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의 탐방로 및 자연관찰로 일대에서도 노루귀, 변산바람꽃, 제비꽃 등을 감상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언어·청각장애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24시간 연중무휴 수화통역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언어·청각장애인은 각종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야간이나 휴일에는 수화통역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응급전화(0502-657-7733)로 연락만 하면 수화통역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응급전화번호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2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고유 전화번호다. 현재 운영 중인 5개구 수화통역센터는 주간에만 수화통역서비스가 가능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동구 수화통역센터(시 본부)에서 5개구 수화통역사 25이 교대로 수화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미자 장애인복지과장은“연중무휴 수화통역서비스 지원으로 특별한 상황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겪어야 하는 억울함과 답답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어·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광산구 용곡동 센터 체험학습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광주시민 30가족을 대상으로 ‘제4회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농업기술센터가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발효 음식인 장이 만들어지는 주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전통 장 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장 담그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무·배추전,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버무리, 가을 햇살에 익은 고구마떡볶이 등 ‘소소한 홈메이드 건강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어 오는 4월에는 옹기 안에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체험’을, 9월에는 찹쌀가루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소비자의 건강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부모세대의 장 담그는 날의 추억을 자녀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호응을 받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조혜경 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농산물 본연의 맛을 느끼는 체험을 통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어진 식습관을 개선하기를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영원한 국민타자’ 이승엽과, 활발히 활동 중인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의 목소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되는 역사 안내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 충무로역에서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을 안내하는 방송을 실시한 결과 시민의 반응이 좋아 유명인을 통한 안내방송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공사가 제작한 이번 지하철 안전 홍보 음원은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지 않기’, ‘무리하게 승하차하지 않기’, ‘휴대전화만 보고 걷지 않기’의 3가지 안전 약속을 스타들의 익숙한 목소리로 전하고 있어 승객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 ‘함께 지키는 지하철 안전 약속’을 2017년 4월 제정했다. 인기 스타와 함께하는 ‘지하철 안전 약속 지키기’ 음원 방송은 역별 특성을 살려 총 6개역에서 매일 15분 간격으로 시행된다. KBO 홍보대사 이승엽의 목소리는 잠실야구장과 가까운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3호선 양재역에서 3월부터 방송된다. 샘 해밍
(경기뉴스통신) 레드미티어 디자인(RMD, 대표 석상호)이 세련된 도시 남성들을 위한 ‘어번 밀리터리 슈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부츠, 더비, 블루처, 몽크 등 다양한 슈즈 스타일에 비브람 롤링 시스템 아웃솔을 적용해 남성적이고 전투적이지만 세련된 어반 밀리터리 이미지를 보여 준다. 또한 속지를 두껍게 연출하고 대다리를 넓게 해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제공한다. 레드미티어 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밀리터리 스타일이지만 고급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스타일과 분위기,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한다며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과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레드미티어 디자인이 처음 국내에 소개하는 스타일이라며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신발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번 밀리터리 슈즈’는 주문 생산 방식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100%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고객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 레드미티어 디자인 웹사이트와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6층 ‘맨즈커스텀라운지’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향후에는 부산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3월 1일부터 인상한다. 평균 인상률은 6~9%대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수년간 원가 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실제로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이 주요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한다. 쌀 생산량 감소로 2017년 햅쌀 가격(2017년 10월~2018년 2월 평균)은 kg당 1958원으로 전년 대비 22.7% 상승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가격이 kg당 2천원을 넘어섰고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2018년 쌀 가격은 전년비 3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스팸과 냉동만두도 각각 평균 7.3%, 6.4% 인상한다. 국내산 돼지고기(뒷다리 살) 가격은 2016년 kg당 평균 3533원에서 지난해 3981원으로 12.7% 올랐다. 수입산 돼지고기(앞다리 살)도 중국 및 글로벌 소비량 확대로 2016년 평균 2.42$/kg에서 지
(경기뉴스통신) 종합식품 유통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자사 우유 브랜드 ‘내추럴플랜’의 리뉴얼로 국내 우유 시장 소비 확대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는 ‘내추럴플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1A등급 원유의 신선함과 기능성을 강조한 패키지로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내추럴플랜 클래식’ 3종은 면역력에 좋은 아연을 첨가해 우유 본연의 영양소는 물론 기초 영양소인 아연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유당불내증이 있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소비자를 위한 우유도 선보였다. ‘내추럴플랜 클래식 저지방’ 2종은 기존 200ml 제품 대비 지방을 44% 줄였으며(기존 3.6g/200ml, 리뉴얼 2g/200ml), 효소로 유당을 분해하여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내추럴플랜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검은콩과 슈퍼푸드 3종인 렌틸콩, 오트밀, 퀴노아를 첨가했다. 여기에 우유 단백질을 추가하고 지방은 낮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저지방 고단백 우유다. 300ml 우유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한국야쿠르트의 내
(경기뉴스통신) 소박하고 검소한 결혼식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을 높인 ‘시민청 작은 결혼식’,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에서 연출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2월 23일(금)~3월 9일(금)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결혼식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시민청은 2016년 11월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혔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호응이 좋다. 과도한 비용이 드는 허례허식을 탈피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고 뜻 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시민청 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축산물의 표시기준」을 2월 23일 개정 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달걀의 신선도, 생산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되는 달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 고시 주요 내용은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 표시 의무화 ▲식육가공품에 사용한 식육 함량 표시 방법 개정 ▲아마씨를 사용한 제품에 함량 및 주의사항 표시 신설 등이다. 소비자가 달걀을 구입할 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달걀 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을 표시했던 것을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번호’를 함께 표시(예시: 1004M3FDS2) 하도록 개정하였다. ‘산란일자’는 “△△○○(월일)”의 방법으로 표시해야 한다. ‘생산자 고유번호’는 가축사육업 허가 시 달걀 농장별로 부여되는 고유번호(예시: M3FDS)로 표시해야 하며,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사이트에서 달걀에 표시된 고유번호로 달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에 건립 중인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모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울산시설공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어린이 테마파크’는 총 114억 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2만 1,000㎡, 연면적 2,040㎡,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7년 4월 착공, 오는 3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은 가변형 이벤트홀, VR 체험관,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춘 실내놀이 공간과 모래 놀이터, 점토 놀이터, 수로 놀이터, 스파이더네트, 경사 놀이터, 언덕 미끄럼틀, 숲속공작소 등의 외부 체험시설이 갖춰진다. 민간위탁 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울산대공원 ‘키즈테마파크’(환경에너지관을 리뉴얼)와 연계하여 조선, 자동차, 화학, 고래, 옹기 등 지역사회 콘텐츠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양질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는 오는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폐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 등도 유용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일상생활에서 재활용을 실천하는 녹색생활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폐전지 및 종이팩, 폐형광등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형광등 교환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각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형광등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혼합 배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유도함으로써 폐자원에 대한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하고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폐전지 및 폐형광등에는 유해물질(수은·망간·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금속자원(철·아연·니켈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포장재로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으나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자원이 된다. 이번 교환사업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구·군 나눔장터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폐전지
(경기뉴스통신)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 예매가 심상치 않다! 부산시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 최수열 상임지휘자) 연주로 영유아 동반 클래식 음악 공연인 ‘제2회 키즈웰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온라인 티켓 예매 첫날인 2월 19일, 하루만에 1층 객석 예약률의 5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8월의 ’제1회 공연‘에서 당초 예정되어 있던 대강당의 1층 객석이 조기 매진되는 바람에 2층까지 객석을 확대한 사례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 등 예매 초기부터 젊은 엄마들의 기대와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키즈웰컴 콘서트’는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경청해야 하는 기존 클래식 공연의 상식을 파괴하여, 젊은 엄마들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입장하여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동반 우대 콘서트’이다. ‘저출산 시대, 태어난 게 예술이니 날 말리지 마!’라는 캐즈 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 부산시는 ‘공연도 예술이지만 생명의 탄생은 최고의 예술이니 아이가 좀 울면 어떠냐’는 인식 아래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키즈웰컴 콘서트’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용증명 재증명을 전국 우체국에서 신청하고 우편으로 받아보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종전까지 재증명은 내용증명 문서를 보관하고 있는 접수 우체국을 방문해야 했다. ※ 내용증명 : 어떤 문서를 언제 발송했는지 우체국이 공적으로 증명해주는 서비스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이용 ‘재증명 우편발송 서비스’전국 우체국 시행으로 가까운 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우편 발송이 시작되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우체국 방문없이 스마트폰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우편서비스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