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10월 25일(목),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619야드) 레이크(OUT), 리드(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이영미(55)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친 이영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8-71)로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 투어 통산 9승째를 일궈낸 이영미는 “벌써 9승이라는 게 놀랍다. 1라운드를 선두로 끝냈지만, 요즘 잘하는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우승까지는 예상치 못했다. 즐겁게 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미는 “사실 오늘 위기가 많았는데 2m 이내 퍼트를 놓치지 않고 모두 세이브 한 것이 우승까지 연결됐다. 운도 따랐다.”고 말했다.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과 JLPGA투어 통산 8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영미는 “앞으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희정(47,
(경기뉴스통신) 전국 지체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2018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0월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산하 전국 17개 시·도협회 회원 8천여 명이 참가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다양한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대구광역시에서 올라온 25명으로 구성된 취타대가 임금님의 행차를 알리는 장엄한 연주로 식전 행사를 알렸다. 뒤를 이어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원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합창곡을 연주했다. 대한민국 휠체어 합창단은 지난 2월 평창에서 개최된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식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연은 전통 타악공연 ‘붐붐’의 대북공연으로 개회식의 문을 열었다. 개회식은 복지TV 박마루 대표와 MBN 차유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화려한 전통복식을 갖춘 취타대가 앞장선 가운데 태극기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기, 17개 시도협회기가 경기장에 입장했다. 전년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협회의 김창환 협회장이 김광
(경기뉴스통신) 별들의 향연,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2회 차 대회가 전 세계 탑랭커 78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18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총상금 규모 : USD 950만$(한화 107.2억원), * 우승 상금 171만$(한화 19.3억원) 메이저대회와 WGC(World Golf Championship)대회를 제외하고는 PGA TOUR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 이에 앞서 선수들과 PGA TOUR 스탭들은 지난 14일 끝난 말레이시아 PGA TOUR 시아이엠비(CIMB) 클래식을 마치고 15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였고, 16일 기자회견 및 공식행사인 갈라디너, 17일 국내 팬들과 프로암대회를 마치고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다. 갈라디너와 프로암 대회를 통하여 세계 톱랭커 선수들이 국내 팬들과 격이 없는 만남의 장면은 PGA TOUR 제주대회가 다른 PGA 어느 대회 못지않은 국내·외 갤러리들의 환호와 열기 속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17일 저녁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갈라디너에서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제
(경기뉴스통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세워 내면을 쌓으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렇게 조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안덕면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주청년이 함께하는 꿈 키움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골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했다. 원 지사는 먼저 “사회에 여러 가지 참여를 하면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변화시키려면 정치라는 수단을 잘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꿈을 꾸는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의 발전을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과거에 비해 기회가 많이 줄어들고 경쟁이 치열한 세대이다 보니 그저 더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인생에서 정말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뭔지 스스로 확고한 것들을 세워 추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음을 있는 그대로 쏟아낼 수 있는 멘토와 함께, 시간이 기능할 수 있는 여유와
(경기뉴스통신) 10월 23일(화),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98야드) 남A(OUT), 남B(IN) 코스에서 2018시즌 드림투어 최종전으로 열린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9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이수진3(22)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린 이수진3는 최종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며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승연(20,휴온스)과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열할 것 같던 둘의 승부는 예상외로 연장 첫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파5,594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수진3가 파를 잡아내며, 보기를 기록한 이승연을 누르고 드림투어에서의 첫 승이자 프로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2019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할 총 20명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20개 대회에 출전해서
(경기뉴스통신) 2018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역대 챔피언의 면모를 보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30,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30,하이트진로), 이정민(26,한화큐셀),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대회는 올해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화제다. 지난해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최됐던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됐다. 시즌 막바지에 4라운드로 펼쳐질 본 대회는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나 더욱 눈길을 끈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확대된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 역시 대폭 커졌다. 지난해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천만 원)을 놓고 열린 본 대회는 올해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하면서 총상금 8억 원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을 놓고 펼쳐진다. 기사 및 사진제공 :
(경기뉴스통신)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이천시 생활체육회 윤두진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여성 스포츠 스타인 남현희, 윤미진과 ‘국민타자’ 이승엽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 830여 명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LG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수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소망나무에 다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개막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후라’와 ‘블랙펄스’가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결과 ‘블랙펄스’가 7대0으로 승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LG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일(토)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잔디축구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축제 '2018년 제4회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게 됐다. 3세에서 7세(2012~2016년생) 이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다둥이 가정 500팀이 참여하며,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여러 코스를 달리는 '다둥이 마라톤'부터 축하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인 '다둥이마라톤'은 다둥이 팀이 손을 잡고 잔디축구장에 설치된 약 300m 마라톤 코스를 돌며 서핑보드 달리기 ,씽씽자전거 달리기 ,5단 컵 쌓기 ,바구니 농구 ,칙칙폭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순위 경쟁 없이 다둥이끼리 협력해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코스를 완주한 참여 아이들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축구장 내 마라톤 코스와 별도로 어린이대공원 축구장 내·외부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구장 중앙무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 게임 중심의 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는 500석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2022년 상반기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관람과 선수 양성을
(경기뉴스통신)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0월 1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떼제베 컨트리클럽에서 자사 VIP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8 볼보트럭 골프 챌린지’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볼보트럭 골프 챌린지’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VIP 고객을 비롯한 주요 파트너사 및 딜러사 등 총 6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7개 팀으로 나뉘어서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볼보트럭코리아의 각 지역별 본부장 및 본사 직원이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함께 한 팀으로 구성되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뛰어난 집중력으로 남다른 퍼팅을 선보였던 이연호 신해건설 대표는 우수한 성적으로 1위의 영광을 거머쥐면서 내년 볼보트럭 골프 챌린지 세계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박종견 우주로지스 대표는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의 훌륭한 실력을 자랑한 고객들에게는 다파상, 다버디상, 행운상 등 이 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이연호 대표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매개체
(경기뉴스통신) 10월 18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진주 진성초등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경자 전무이사는 “이번 연습장 건립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골프를 조금 더 쉽게 접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이 골프 연습장에서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길 기원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KLPGA는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 시설을 가지게 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3,067점)를 따돌리고 1위를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0월 18일(목),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610야드)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이기쁨(24,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로 2위와 2타차의 단독 선두에 나선 이기쁨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5-69)로 드림투어에서의 첫 승이자, 프로 데뷔 7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이기쁨은 “우승을 정말 많이 기다려왔다. 남은 대회가 2개밖에 없어서 우승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간절하게 쳤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우승으로 시즌 초 목표로 했던 20위권에 들어왔다. 남은 1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꼭 이 순위를 지켜내고 정규투어 시드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2011년 11월에 입회한 이기쁨에게 우승의 영광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이기쁨이 드림투어에서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은 2013년, ‘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제11회 울산태화강전국걷기대회’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는 울산걷기연맹(회장 원덕순)이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10월 하순에 KWF(대한걷기연맹)공인대회로 열린다. 5km, 10km, 20km, 30km 4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가 걸은 거리는 공인거리로 누적·관리된다. 참가비는 5.10km 1천 원, 20km 1만 원 30km 2만 원으로 참가비중 1천 원은 불우이웃돕기로 기부된다. 특히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참가비외 3천 원 이상 추가 기부시, 제공되는 천사머리띠를 착용하고 걷는 ‘천사의 걷기’가 함께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은 너목보(너의 목소리가보여 시즌5)가수로 유명한 울산 출신 지동국가수가 함께 참여해 걷게 된다. 울산의 대표 생태하천 태화강을 중심으로 울산의 랜드마크와 볼거리,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총 4개의 코스가 마련됐다. 대회는 스탬프투어워킹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내에 있는 체크포인트(CP)에서 확인도장을 모두 획득하면 완보증과 완보기념품이 주어진다. 1코스(5km)는 십리대숲, 태화강대공원, 태화루를 2코스(10km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으며 열심히 도전하고 땀흘려서 이뤄나가는 과정 속에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교훈을 쌓아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제38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이같이 전했다. 원 지사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전북 익산에서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데 지난 여름동안 자신과 싸우며 한계에 도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각 종목 선수단과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장애인 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목적체육관도 마무리를 잘 지어 빠른 시간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장애인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등 시설과 체육 인프라를 잘 갖춰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에참여하는 선수단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고 즐겁게 교류해나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 한다”고 응원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에는 도내 기관장, 관